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애 키가 너무 커서...
1. ..
'12.10.20 9:57 AM (58.123.xxx.235)윗분 말씀처럼 병원가보세요. 제가 중3때 167이었거든요. 그쯤에서 멈췄음 좋았으련만 계속 컸어요. 중간중간 무서웠어요. 무슨 병에 걸린게 아닌가 싶어서요. 매해 신체검사할때마다 커 있으니 말여요.. 이런 불안감이라도 해소하게 병원 가보는거 추천..
2. 폭풍성장기만
'12.10.20 9:57 AM (180.66.xxx.201)지났으면 이제 멈추는 시기일거예요.
3. 제키가173
'12.10.20 10:09 AM (183.102.xxx.12)제 아이도 중3 여자아이인데 키가 173이에요. 사실은 173점 몇이니 174겠네요. 초등 고학년때 급성장하다가 이제 그 속도가 많이 줄었으니 저희는 175이내만 되라..하고 있답니다.
중3이고 생리를 하면 키크는 속도가 좀 더디긴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키가 너무 클까봐 먹는 걸 조절했어요. 아무래도 많이 먹으면 살도 찌고 키도 크고 할테니까요. 그런데 원글님 아이가 그 키에 그 몸무게면 보기에 참 예쁘겠다 싶어요.
참, 병원 성장판 검사는 편차 10cm를 본다니, 조금 무의미하기는 해요.4. 걱정맘
'12.10.20 10:22 AM (69.250.xxx.122)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병원한번 가봐야겠어요..초경은 작년에 시작하긴 했는데. 키는 계속 자랐네요.. 남자랑은 달리 여자애가 키큰게 좋은건만 아니에요...옷입는거에도 제약이 많이 따르고.. 스스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군요.. 성격이 어두워져서 걱정이네요...
5. ..
'12.10.20 10:35 AM (211.36.xxx.67) - 삭제된댓글모델같은거 하면 딱 좋을텐데..
6. 솜사탕226
'12.10.20 11:06 AM (121.129.xxx.50)성장판 검사 정확하지 않나요? 십년전에 무료로 아이 성장판 검사 했는데 거기서 99 프로 정확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168.5로 축정 됐는데 지금 169 예요 생리는 만 3 년 됐고요 다컸지 싶어요 아주 어릴때 검사 한건데도 생각보다 정확한것 같아요
7. ㅇㅇ
'12.10.20 11:11 AM (211.237.xxx.204)저는 고딩딸 추석때 며칠 잘먹고 잘 자더니...
키 2센티 자랐다고 여기 자랑하고 자랑계좌에 입금까지 했었어요 ㅠ
키 넘 큰것도 작은것도 다 불편하고 그렇죠..
큰 사람들은 니 키 나 좀 나눠달라.. 모델해라 이런말 듣기 싫다 하더군요.
나눠달라는건 뭐 놀리는 소리 같고.....
모델도 그냥 너무 무의미한말 같아서(모델이 키만으로 되는건 아니니)
콩 제품 같은거 좀 많이 먹여보세요 ㅠ..8. ㅇㅇㅇㅇ
'12.10.20 11:19 AM (1.240.xxx.134)모델하면 좋을키지만,,,것도 끼가 있고 그쪽에 관심이 있어야 하는법..
제가 170인데. 저도 큰키인데..아이가 그정도면 성격 어두워질만해요..
여자는 딱 167-8이 좋은데....
아빠가 크셔서..딸이 많이 큰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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