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꺼풀 수술 할까요?

30중반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2-10-20 02:24:22
나이들면서 눈이 푹 꺼지고

더 나이들면 눈꺼풀이 눈을 덮을 것 같아요.

눈꺼풀이 눈썹을 덮어버려 커튼 눈썹이구요.

살짝 힘주면 쌍꺼풀이 생겨서 나이들면 자연스레
생기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하는데...

할까요???

나름 노꺼풀이 예쁘다는 소리를 듣긴했는데...

좀 답답하기도 하거든요.

쌍꺼풀 하면 좀 사나워보이는 것 같기도하고....

어쩔까요???
IP : 218.50.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0.20 2:59 AM (180.228.xxx.32)

    노꺼플이 이쁘시다면 쌍꺼풀보다 다른걸 알아보세요..제가 쌍꺼풀눈이라 그런지 외꺼풀눈 이뻐요 은은하게 화장하면 분위기 있구요..사실 쌍꺼풀 너무 흔하잖아요

  • 2. ..
    '12.10.20 5:57 AM (203.226.xxx.123)

    홀꺼풀로 33년 살다가 결혼하고 아이도 있는데 뒤늦게 수술했어요. 눈꺼풀이 쳐져서 눈이 답답해 보여서요.결론은 만족입니다. 새롭게 태어난것같아요. 없이 오랫동안 살아봤으니 한번 가져보는것도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외꺼풀일때도 눈이 길고 작지않은 편이라 매력있다는 이야기 듣고살았는데 쌍꺼풀 하고나니 이쁘다는소리 듣고살아요. 어쨌든 있는게 이쁘다는거ㅋㅋ

  • 3. 저랑
    '12.10.20 6:06 AM (203.226.xxx.174)

    똑같은 상황이네요.저도 외꺼풀인데 푹 꺼진..잠을 못잤거나 한끼 굶음 진짜 못봐주겠어요.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눈꺼풀에 힘이없어요.계속쳐져 있으니 더 피곤한건 같구요.제생각에도 하시기게 좋겠어요.저는 긴눈매가 아니라서 트임도 해야할것 같고 아직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지만요..

  • 4. 마음이
    '12.10.20 6:36 AM (222.233.xxx.161)

    외꺼풀이 이쁘긴한테 쌍꺼풀수술 하셔야 한다면 두껍지 않게 하셧음해요
    40넘어서 하신 분 보니 두껍게 해서 넘 사나워보여 안타까웠던 적 있어요

  • 5. ...
    '12.10.20 8:06 AM (49.50.xxx.237)

    외꺼풀이 젊었을땐 분위기있어보이고 이뻐요.
    하지만 나이들면서 쳐지고 눈썹이 찌르고
    눈동자반쯤 가리고...멍청해보이기도 했어요(제가)
    어떤사람은 피곤해보인다. 힘들어보인다 소리도 하구요
    결론은 했습니다.
    일단 눈이 안찔러좋긴한데 이상이 좀 바뀐거같아요.
    예전엔 이쁘다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못해진거같아요.

  • 6. ...
    '12.10.20 8:06 AM (49.50.xxx.237)

    이상- 인상

  • 7. ....
    '12.10.20 8:48 AM (211.234.xxx.143)

    위에하셨다는분으몇살에하신건가요
    저 43인데 눈꺼플쳐져서 쌍꺼플이
    생길락말락.. 이러다 눈꺼플 더내려올날도
    머지않았다는 ㅠㅠ

  • 8. 외꺼풀로 예쁘면
    '12.10.20 9:58 AM (180.66.xxx.201)

    쌍꺼풀해도 예뻐요.
    훨신 자연스럽고

  • 9. 42에
    '12.10.20 10:57 AM (121.168.xxx.210)

    올해했어요.절개로했고요.앞뒤트임다하고싶었지만 할수있는 눈이 따로있어요.미간이 좁아 앞트임안되고 뒤트임도 공간부족?으로 안된다고해서 지방살짝빼고 절개.만족합니다.사람이 달라보여요.

  • 10. 하지마세요
    '12.10.20 1:55 PM (211.224.xxx.193)

    지금 외꺼풀이 예쁘다 하는 분들이 있다면. 눈매가 나름 길고 매력있으신것 같으니. 거 수술하면 없어지는 밉니다. 위에 분 말하듯 쌍커풀하면 그 외꺼풀 특육의 미가 없어져요. 님이 느끼는 그 좀 답답해보이고 내향적인 그런 눈이 외꺼풀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요. 쌍겹하는 순간 그거 없어지고 너나 나나 다 있는 눈 됩니다. 쌍커풀 있으면 좀 더 밝아보이고 화려해 보이고 눈도 커보이고 또렷해보이고 명량해보이고 하죠. 근데 이거보다 님이 가진 그게 더 좋은겁니다. 분위기있어보이는거

    외커풀에 답답하기만해보이는 눈은 해야되지만 주변에 몇몇 사람이 지금 눈이 매력있다 하시는거 보니 지금 눈 예쁜눈일것 같아요. 하고 나서 풀수 있다지만 그거 그렇게 하기 쉽지 않아요. 왜냐면 바로 풀어야 되는데 붓기 빠지면 괜찮아 지겠지? 매몰도 붓기 다 빠지려면 1년이예요. 그리고 그 수술대 다시 오르는것도 무섭고 돈도 아깝고 흉지고 늘어져 있을까봐 겁나고 어떻게 보면 수술후가 난것도 같고 여러가지 생각때문에 풀기 힘들어요.

    저 경험자에요....쌍겹없고 서늘한 그 눈이 훨씬 고급스런눈입니다. 쌍겹하고 나서 깨달았지만 돌아갈수 없어요. 그런눈 흔하지 않은 눈입니다. 간직하세요

  • 11. ,,,,,,,,,,,,,,,
    '12.10.20 9:52 PM (175.253.xxx.123)

    전 찬성하는데요. 저희 남편 환상의 깊은 눈매 외겹이고 긴 눈이었어요.
    근데 집안 내력으로 30세 부터 눈위의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는데 정말 눈이 반은 가려지더군요.
    항상 졸려보이고 피곤해 보이고 멍해보이고 사람이 약에 취한사람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데려가서 상안검으로 위 피부 절개하고 눈매 교정해줬어요.
    눈이 커지니까 잘 보려고 항상 눈에 힘을 주고 눈을 크게 뜨려고 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 너무 좋다고 그러더군요. 전엔 항상 눈이 피곤하고 코가 아프다 그랬거든요. ( 안경껴요)

    근데 수술하고 나니까 안경껴도 하나도 코가 안아프다네요.
    그리고 속쌍거플처럼 겉으로는 아예 아무 표시도 안나요.
    시어머니도 보고 모르심...ㅋㅋㅋ

    처진 눈이시라면 하루라도 빨리 하세요. 나이들어하면 자리가 안 잡히고 붓기도 잘 안빠져서 인상이 사납게 될 확률이 높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34 비싼 과외는 확실히 그 값을 할까요? 5 교육비 부담.. 2012/10/29 1,930
170133 女 초등생 "집단 따돌림 당했다"며 자살 시도.. 5 샬랄라 2012/10/29 3,246
170132 무릎위로 오는 롱코트 158센치 정도의 키에도 어울릴까요? 9 겨울채비 2012/10/29 3,162
170131 과탄산소다로 세탁시 부작용 경험해 보신 분 있으세요? 2 친환경 2012/10/29 14,464
170130 피부가 예뻐지는 비결 2 정답 2012/10/29 2,605
170129 증조부모상일 때 학교에 떼가야 하는 서류가 있나요? 3 학부모 2012/10/29 2,703
170128 “이시형 檢 제출 진술서 靑 행정관이 대신 썼다” 2 세우실 2012/10/29 921
170127 생새우지금 사고 김장때 쓰려면 바로 냉동하나요? 아님 소금물에 .. 1 생새우 2012/10/29 1,265
170126 사랑니 바르게 자랏는데 염증이ㅠ 1 2012/10/29 905
170125 통영여행 2 지온마미 2012/10/29 1,137
170124 6살 아이에게 죽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7 이지연 2012/10/29 2,073
170123 시어머니 대상포진인데 5살아이 수두전염되나요 6 아줌마 2012/10/29 3,370
170122 건강검진 해요. 뇌ct 촬영은 2 .. 2012/10/29 2,381
170121 올해 호박고구마가 풍작이라던데..... 9 제철 2012/10/29 2,672
170120 장조림에 무우 넣어보셨어요? 맛나염!!! 장조리 2012/10/29 1,334
170119 구미 불산사고.. 울진은 괜찮을까요..?? 9 .. 2012/10/29 1,337
170118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미분양아파트.. 2012/10/29 480
170117 안개작전... 콜롬비아 2012/10/29 436
170116 반나절 여행 코스 부탁드려요.. (40대 연인) 3 내가사는세상.. 2012/10/29 1,644
170115 ... 37 ,. 2012/10/29 18,431
170114 평생 단 한번도 여자를 본적 없이 생을 마친 남자 1 인생은 왜 .. 2012/10/29 1,972
170113 전세집 도배 문의드려요 6 멋쟁이호빵 2012/10/29 2,910
170112 얼마 전에... 82에서 추천받은 유용한 물건 풀어놓은 글 못찾.. 2 궁금 2012/10/29 736
170111 시시하다 경제민주화 얘기만 할거냐... 학수고대 2012/10/29 302
170110 길 가는 女 허리·엉덩이 만지며 호객…‘폰팔이’ 입건 세우실 2012/10/29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