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사고가 났어요...

속상해요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2-10-19 22:12:01
오늘저녁에  사거리에서  직진신호 받고가는데  오토바이가 달려와 사고가 났습니다 초록불을 보고가는데  상대편 오토바이 운전자는 비보호 좌회전 신호를 받고 2차선에서 오다 1차선 차가시야를 막아 달려오다 제차를 박았네요  오토바이운전자분은  다리를  다치신것같았고  제차는 백밀러 깨지고  범퍼 깨지고 운전석 창문이  올라가지 않네요 차안에는  아들아이가 타고있었구요 차는 수입차예요 보험으로하기로했는데  제가 운전자 보험이 들어있는데 어떡해야 하는지ㅇ  아이 아빠는  사고냈다고  길길이 날뛰기만하구
IP : 110.12.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험으로 하면
    '12.10.19 10:14 PM (1.251.xxx.39)

    되지요. 남편은 왜 길길이 뛰나요??

  • 2. 남편분..
    '12.10.19 10:18 PM (220.76.xxx.132)

    혹시 가족보다 차가 우선이신 분 아닌지..

    보험처리 하시면 되고, 일단은 오토바이가 잘못한듯 한데 다치셨다니.
    보험사 신고후 지켜보세요

    사고난 상황에선 아이들 안 다친게 천만다행인거예요..

  • 3. 윗님
    '12.10.19 10:19 PM (58.121.xxx.49)

    그건 부인보다 차가 아깝고 돈이 드는게 아까워서 그런거랍니다. 보험료 할증이 되고..인사사고니 더 할테죠..
    울 남편도 사고나면 나의 안전보다 돈 든일 때문일까 길길이 날뜁니다.
    무지 섭섭하죠..

  • 4. ㅇㅇ
    '12.10.19 10:26 PM (110.13.xxx.195)

    남편이라는 존재가 참...

    누가 잘못했건간에 인사사고가 제일 신경써야 하는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만

  • 5. 이상하게..
    '12.10.19 10:32 PM (222.101.xxx.155)

    남편들은 왜 부인이 무슨 일만 생기면 꼭 남보다 못할까요?
    울 서방인지 넘편인지도 그래요
    정말 속상해 죽겠어요,

  • 6. 속상해요
    '12.10.19 10:34 PM (110.12.xxx.136)

    운전자보험이랑 자동차 보험이틀려서요 이제 운전은 못할거 같아요

  • 7. 보험
    '12.10.19 11:08 PM (1.227.xxx.42)

    운전지 보험 전화하시면 필요한 서류 말해줄겁니다
    그러면 자동차 보험회사에 서류 말씀하시면 보내줘요
    운전자 보험회사에 전화하실때 정확한 상황
    누가 잘못을 했고 과실은 몇대몇인지 등등 알고 전화하세요

  • 8. 보험
    '12.10.19 11:10 PM (1.227.xxx.42)

    참 그리고 왜 운전을 못합니까
    제가 처음 사고 내고 다시 운전대 잡기까지 10년걸렸어요
    저같이 10이나 허송세월 보내고 싶으시진 않으시죠?
    운전하세요 ~

  • 9. ..
    '12.10.20 10:15 AM (112.154.xxx.75)

    원글님 말씀에서 잘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상대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오고 있었던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작은 사거리였나봐요.
    직진신호만 있고, 좌회전은 비보호로 되어있는 곳이요..
    제 생각이 맞다면,
    양방향 직진신호가 동시에 들어온 상황이었을테고,
    오토바이는 (비보호좌회전이니까) 직진신호 일 때 반대쪽에서 차가 안올 때만 갈 수 있어요.
    그런데 사고를 낸 거니까 오토바이 과실이에요. (100%는 아닐수도 있지만, 원글님은 신호보고 가는 건데 어쩌란말이냐 싶네요..)
    만약 양방향 직진신호가 동시에 들어오는 곳이 아니면
    오토바이 쪽에서 볼 때 초록신호가 아니었을거에요.
    그럼 오토바이가 확실한 신호위반입니다.
    비보호좌회전 = 직진신호일 때 잘 보고 알아서 좌회전해라, 거든요.
    빨간불일 때는 좌회전 하면 안되는 신호에요.
    일단 그걸 잘 생각해보세요. 필요하면 다시 가서 보시던지요..
    남편께서 화내는 부분은, 속상하시겠지만, 남편도 속상한가보다, 하시고
    사고의 객관적인 부분을 잘 짚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05 퀼트 배워서 돈 벌 수 있나요?? 12 고민녀 2012/10/23 3,739
170804 청담동 68평 지은지 10년도 안된 고급 5 지나가다가 2012/10/23 4,349
170803 이거..방광염 증상인가요? ㅠ.ㅠ 5 힘드러 2012/10/23 4,538
170802 탕웨이처럼 분위기 미인이 되려면 ㅜㅠ 53 !! 2012/10/23 27,317
170801 윤건이 너무 멋지네요. 2 ㅌㅎ 2012/10/23 1,666
170800 영어 동사부정과 명사부정 무슨 차이인가요? 7 궁금 2012/10/23 1,426
170799 생리 거의 끝날때쯤..목욕탕 가도 될까요? 9 ... 2012/10/23 16,276
170798 샤넬 복숭아메베요..제가 써보니,, 15 날개 2012/10/23 36,010
170797 전남편 때문에 힘드네요.... 7 토끼 2012/10/23 4,385
170796 어느소파가 나은가요? 1 ... 2012/10/23 1,161
170795 요즘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3 애엄마 2012/10/23 2,412
170794 프랑스는 유학생도 학비가 공짜라던데... 4 ... 2012/10/23 9,002
170793 “이시형, 아버지 지시로 내곡동 땅 ‘ 돈배달’만 했다” 1 세우실 2012/10/23 1,273
170792 콘서트..혼자 보러가는 분 있으세요? 19 이런분 2012/10/23 2,711
170791 해드는 창가 있는 집에 살고 싶어요. 5 나뭇잎새 2012/10/23 1,795
170790 안철수, 박원순에게 양보 나흘전에 출마 포기"| 20 작년에 이랬.. 2012/10/23 3,927
170789 봉주 22회 "그 분" 이 누구일까요? 6 소년공원 2012/10/23 2,468
170788 요새는 왜 우린 감이 안 나오죠? 6 ... 2012/10/23 2,314
170787 아이데이터 요금이 30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9 어떡해 2012/10/23 2,280
170786 너무 외로워서 화가나요 7 ... 2012/10/23 2,858
170785 나처럼 현실 상황이 더러운 사람이 또 있을까요 42 허허 2012/10/23 17,640
170784 아~~신현준 어쩜 저리 웃기나요 깔깔~~ 8 웃겨 2012/10/23 2,702
170783 조선일보, 늘상하던 노무현 날조 왜곡을 오늘도 1면 대문짝.. 6 금호마을 2012/10/23 1,510
170782 런링머신 하면서 들을 영어어플 뭐있을까요? 다른것도 추천요 헬스걸 2012/10/23 1,353
170781 강아지 안짖게하는법~~가르쳐 주세요~~ 5 똘똘이맘 2012/10/23 1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