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성과급 빼고 월 5백씩 가져다줬는데,
직장생활 더는 못하겠다고 하면서, 그만두고 당구장 하겠다네요.
월 삼백은 충분히 벌수있다고 하면서요.
인간관계를 너무 힘들어하고 사람들과 자꾸 싸워요 직장에서...
이제 더는 말릴수가 없는데, 당구장 요즘 누가 가나요...?
피가 마르는거 같아요.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다고 하니
너무 불안하고 이제 우린 끝이구나,.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저보고는 자그맣게 커피숖을 운영해보라하네요.
제가 꿈꾸던거니 그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지만
남편이 20년을 한 직장만 다니다가 바깥세상에 나와
뭘 잘할까싶고 남편이 전혀 미덥지가않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휴우!!!!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2-10-19 22:07:57
IP : 114.205.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사업하시면
'12.10.19 10:12 PM (1.251.xxx.39)대출해주는 금융회사들은 좋을텐데..
사업이 힘들어요..2. ㅗㅗ
'12.10.19 10:15 PM (121.200.xxx.209)가만히 있으면 생활비나 축나지만 ..뭐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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