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헉할 패션을 봤어요.

헉 오늘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12-10-19 19:59:47

 

아가씨가 짧은 치마를 입었는데 글쎄 스타킹은 아주 얇은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가터벨트를 하고 있던데 그걸 다 밖으로 보이게 해서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이젠 가터 벨트가 밖으로 보이게 입는 하나의 패션이 된건가요?

진짜 제 눈엔 테러 수준이었는데 하다못해 다리라도 길고 예쁘기라도 하면

그 자체의 예쁜 모습이라도 보겠는데 이건 그것도 아닌 짜리몽땅하고 그냥 그런

다리에 가터벨트 그리고스타킹 맨 위 그 레이스 장식이며 짧은 치마며 도대체 

제가 본 게 그냥 요즘 유행 패션 인가요?

 

남이야 뭘 입든 이라고 하기엔 혼자 사는 공간도 아닌데 방안에서나 하고 있을

내지는 보고 싶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은 남의 사생활을 강제로 봐야되는

불쾌함이었다고 하면 제 느낌이 너무 지나칠까요?

IP : 182.172.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9 8:03 PM (221.160.xxx.179)

    아이랑 산책나갔다가 본 패션.
    짝붙는 핫팬츠
    길이는 엉덩이살이 나오는...
    깜짝 놀랬어요.
    어떤 여자는 얇은 레깅스만 입고 짧은 길이의 티셔츠입고 지나가더라는...허허 참...

  • 2.
    '12.10.19 8:03 PM (121.138.xxx.61)

    젊은 아가씨니...멋 한참 부리고 싶을 때죠. 전 젊은 아가씨들이 이러고 다니는건 별로 신경 안 쓰이는데. 40대 아줌마들 5명 정도가....하나의 모임이였는지 다 똑같이 스쿨룩 이라고 하나요? 짧은 체크 주름 치마에 무릎까지 오는 레깅스에 메리제인 구두 신고 지나가는데 환장하는 줄 알았네요^^;;
    아니 자기 마음대로 입긴 입어야죠;;;; 그래도 보는 순간 헉 저건 뭐야?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 3. 323
    '12.10.19 8:23 PM (61.72.xxx.121)

    직장이 논현역인데 지하철에서 파진가슴 보는건 기본

    낮에는 티팬티 자주봅니다....심지어 노팬티까지..

  • 4. Rnfmr
    '12.10.19 8:23 PM (60.216.xxx.151)

    짜리몽땅하고 이리저리 살 불룩불룩 튀어나온 아주머니들이.. 나름 롱티셔츠라고 입었는데 엉덩이만 살짝 가리고.. 아래엔 얇은 레깅스만 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봤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58 노량진에서 원주오크벨리까지 얼마나걸리나요? 2 조언절실ᆢ 2012/10/20 1,194
169657 어제 갤럭시s3 3G로 핸폰 번호이동했는데 영 찜찜하네요 5 우유나라 2012/10/20 1,688
169656 약사와 공무원 22 장래 2012/10/20 8,718
169655 생활이 힘들어지고 있네요 ㅠㅠ 9 tt 2012/10/20 5,607
169654 가스 건조기안에 스크래치가 잘 나나요? (지퍼옷 넣을때 조심하시.. 2 속상 2012/10/20 1,452
169653 김동규씨는 요즘 라디오 안 하시나요? 4 우잉 2012/10/20 1,518
169652 이미숙씨 헤어 웨이브는 어떻게하는건가요 1 ㄴㄴ 2012/10/20 2,575
169651 5살아이있는 집에 반찬해주기. 14 도와주세요!.. 2012/10/20 3,837
169650 딸애 키가 너무 커서... 7 걱정맘 2012/10/20 3,854
169649 백팩 좀 봐주세요~~ ^^ 1 가방 2012/10/20 989
169648 유럽여행 문의 25 유럽여행 2012/10/20 3,265
169647 개미가 있어요 11 eofldl.. 2012/10/20 1,620
169646 남편의 생일밥상 우째할까요~~~ 16 생일 2012/10/20 2,586
169645 전기밥솥 보온기능 쓰면 슬로우쿠커 대신 사용가능할까요? 1 우유푸딩 2012/10/20 8,318
169644 애 손잡고 담배 피우는 아빠를 보았어요 -_- 3 2012/10/20 1,313
169643 남녀의 끌림중에 1 ㄱㄱ 2012/10/20 3,728
169642 배추 우거지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6 잘될거야 2012/10/20 1,897
169641 샷시 유리색이요 ㅠㅠ 2 .. 2012/10/20 2,908
169640 남편회사 가족모임에 애만 보내면 욕먹을까요? 13 ... 2012/10/20 3,449
169639 김치가 김치국물에 푹 잠기려면 3 김치 2012/10/20 1,678
169638 우리는 노무현과 문재인이 누구인지 안다 5 그럼요 2012/10/20 1,440
169637 사투리를 쓰면 조곤조곤한 말투가 안될까요..? 15 hh 2012/10/20 5,501
169636 혹시 문구점에 대해 아시는분 글부탁드려요(창업관련) 6 괜찮을까요?.. 2012/10/20 1,788
169635 이루후제 뜻이? 2 넘궁금 2012/10/20 3,732
169634 연극 [BBK라는 이름의 떡밥] 보러오세요! 1 극사발 2012/10/20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