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진료비 관련 여쭈어요.

고양이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2-10-19 14:30:54
집에 들어온지 얼마 안돼
여러가지 모르는게 많네요.
집근처 24시간 센터가 있어서 거기서 여러가지 검사와 구충약도 받았어요.
일단 검사비 말고,,,
그냥 진료와 구충약 한봉만 받았는데
진료비 팔천얼마 구충약 한봉 5천원 냈어요.
그니까 진료와 구충약비가 14000정도.
그 이후에 아기고양이가 혈변 설사를 해서
기생충검사,키트로 두개하더라구요.
기생충이 있어 5일간 약과함께12만원정도 냈어요.
검사비가 6만원이라 했으니 나머지 6만원은 약값과 진료비인것 같은데..
전 비싸다고 느꼈는데 어떤가요?
낼 진료날이라 가야하는데
바꿔야할 지 아님 그냥 다녀야 할 지요.
그리고 아직도 설사까지는 아니어도 죽 같이 변을봐요.
낼도 검사해야
IP : 210.206.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0.19 2:32 PM (210.206.xxx.236)

    낼도 가면 검사같은거 할까요?
    저도 초보 고양이도 새끼라 막막해요.
    혈변은 안보는데 하루에 네번정도 무른 변을 봐요.

  • 2. 원글
    '12.10.19 2:39 PM (210.206.xxx.236)

    한가지만 더 요^^
    고양이가 설사만 아니라면 문제없어요.
    잘놀고 잘먹고.
    근데 너무 많이 먹어요.
    제가 외출할 때를 대비해 지금부터 자율 급식으로 길 들이려는데요.
    그릇에 가득 담아두면 계속 먹어요. 그리고 똥싸고 먹고 싸고 ..그래서 하루에 여러번 변을 보나봐요.
    그릇이 비면 계속 달라고 울고요.문제 있나요?

  • 3. 저도
    '12.10.19 3:07 PM (180.182.xxx.161)

    얼마 전에 길고양이 새끼를 업어왔는데
    저희집에 오기 전에 길에서 이상한 것들을 많이 먹었는지
    일주일 넘게 설사를 했어요
    시골이라 동물병원이 너무 멀어서 그냥 밥줄 때마다 소화효소 섞어서 줬더니
    지금은 괜찮네요
    이녀석도 몸집은 작은게 얼마나 식탐이 많은지
    먹을 때마다 앞 양발로 그릇을 꼭 붙들고 먹고
    하루에도 수십번 먹고싸고를 하더라고요
    음식조절을 하면 식탐버릇이 그대로 남을것 같아 그냥 뒀더니
    지금은 다행이 없어졌어요
    그렇지만 한창 클 때라 많이 먹고 또 많이 싸요
    한 일이주일 지켜보면서 음식이란게 항상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면
    식탐은 많이 줄어들 거에요
    변도 그많큼 덜 쌀 것 같고요
    병원비는 저는 모르는 부분이라 다른 분이 알려주셨음 좋겠네요
    원글님도 저도 우리 이쁘게 건강하게 키웁시다
    요즘 안좋은 일이 꽤 있었는데 이녀석 때문에 저도 모르게 웃게 되네요..^^

  • 4. 냥이들이
    '12.10.19 3:28 PM (203.100.xxx.70)

    과식해도 설사해요

    먹는 양을 좀 줄여보시면 변이 단단해 질겁니다.

  • 5.
    '12.10.19 4:35 PM (182.221.xxx.90)

    아고라 반려동물방에 가셔서 글올려보세요.
    고양이 키우는 전문가분들이 많이 계시니 도움 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364 이마트에 노브랜드 염색약 판매하나요? 노브랜드 염.. 20:30:45 8
1743363 폰으로 유튜브 들어가면 pdf 버전 업데이트 하라고 컴컴 20:30:23 12
1743362 이춘석의원 국정 정책만드는 ai쪽에 있었다고하는데 .. 20:30:21 20
1743361 올해 늦게까지 덥다고 해서 에어컨 사려고 해요 1 날씨가 왤케.. 20:29:20 57
1743360 지고지순은 못생긴 사람들이나 4 ㅓㅗㅗㄹ 20:26:11 133
1743359 파인 재밌네요. 저에겐 올해 최고의 드라마 ^^ 3 .. 20:25:12 315
1743358 점 빼고 나서 며칠 정도 세수 못해요? 4 (( 20:21:23 92
1743357 자주라는 브랜드는 어떤가요?? 3 ㄱㄴ 20:20:43 303
1743356 케데헌 점점 사태가 심각해지는중 6 ㅋㅋㅋ 20:19:56 857
1743355 KBS - 민주당 ‘검찰개혁안’ 입수…중수청, 행안부 산하로 결.. 2 ... 20:16:55 401
1743354 고등 아들이 제멋대로 이제 20:11:00 373
1743353 객관적으로 잘 생기거나 이쁘지 않은데 볼매인 사람의 비결은 뭘까.. 5 매력 20:09:25 381
1743352 구치소 CCTV 윤석열 '반전'…특검 자리뜨자 '탈의' 찍혔다 6 품위쫌! 20:06:06 1,427
1743351 오늘부터 오카리나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2 ... 20:05:57 230
1743350 장년층 트롯팬덤 보니 흡사 사이비종교 신봉자들 같아요 2 ㅍㅎ 20:05:15 332
1743349 무례한친구 15 .. 19:53:21 1,440
1743348 술마시고 운동하면 안되죠? 3 맥주 19:52:10 322
1743347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니다 그러나 싸고 좋은 건 없다 5 굳이새글로 19:49:36 648
1743346 SBS는 특검을 잘못건드렸다..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밝혀낸 충.. 1 o o 19:48:20 1,447
1743345 치아미백 하라마라 해주세요 5 여름 19:43:13 608
1743344 어제 오늘 비온대서 예약 변경을 했는데 1 아놔 19:40:41 599
1743343 우리 애 지옥에 가면?? 9 어머 19:34:41 1,043
1743342 비싼거 싼거 다 써보고 느낀건 20 ㅣㅣ 19:34:27 2,209
1743341 스토킹은 가벼운 '사랑싸움'이 아니다 경향 점선면.. 19:32:29 169
1743340 정우성 이제 바람 안피겠죠? 19 ㅇㅇ 19:31:51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