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친구가 밀어서 넘어져서 안경이 깨지고 이마도 다쳤는데

.....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12-10-19 14:15:19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초등 2학년 여자애고  집앞에서 같은반 남자애가 때리면서 때리는 힘때문에 아이가 넘어졌는데 이마에 상처가 나고 안경이 박살이 났어요
이따 병원은 가볼건데 안경은 내일이나 되어서 맞춰야할거같구요
이거 어떡하나요
그애 엄마 연락처는 알구요
선생님한테 연락해야할지
적어도 안경값은 받아야할것 같은데 일의 순서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자꾸만 남자애들이 괴롭히다가 이런 사단이 나네요
그애 엄마하고 통화해야겠죠 
언제쯤 무슨 말로 통화를 할지 ...답답합니다

IP : 124.216.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랑 통화하세요
    '12.10.19 2:18 PM (58.231.xxx.80)

    선생님에게 연락할일은 아닌것 같아요.

  • 2. ..
    '12.10.19 2:19 PM (115.126.xxx.16)

    지금 바로 전화해서 상황설명하시고 병원다녀와서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얼른 병원가세요~~~

  • 3. 일단 윗분 말씀대로 하시구요
    '12.10.19 2:31 PM (223.62.xxx.158)

    부모선에서 일이 잘 해결되더라도
    다음주쯤 선생님이랑 상담하며
    어떤 일 있었는지는 말씀드리세요.
    그래야 선생님께서도 학교에서 더 세심히 주의 관찰해 주실 것 같아요.

  • 4. 저라면 의논조로 선생님께도 말씀드리겠어요
    '12.10.19 2:37 PM (220.126.xxx.152)

    작정하고 안경 부스려 한 건 아니지만 때리려다가 생긴 일이잖아요.
    어쨌든 괴롭히다 보면 그런일 발생할 확률은 높아지겠죠.
    그 엄마에게도 좀 안경파편이 튀어서 실명이라도 했으면 어쩔뻔했냐 따지시고 (그럴 권리 있으십니다)
    이 일로 경각심 생겨 남자아이들 더 조심하게 만드실 수도 있고요, 여자아이얼굴인데 이마 찢어지고 글 읽기만 해도 화나네요. 제 아들이 그랬다면 엄청 혼냈을 거 같아요.

  • 5. ..
    '12.10.19 4:20 PM (112.149.xxx.111)

    고의든 아니든 남자애가 밀어서 다치고 깨진 거니,
    그 애 엄마한테 받아내야 할거예요.
    시간 끌수록 피해자가 불리하니
    얼른 통화해보고,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경찰에 중재요청을 하세요.
    모질게 나가지 않으면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도 간혹 있거든요.
    그리고, 선생님께 말은 해놓으세요.
    학교에서 괴롭히지 못하게 부탁드린다고요.

  • 6. ...
    '12.10.19 4:28 PM (119.71.xxx.30)

    울 딸은 학교에서 다려오는 친구가 박아서 크게 다치고 오래 병원을 다녔어요..
    상대 엄마랑 통화하시고 그 아이 보험들어있는지 물어보세요..
    아이 보험들어놓으면 다른 아이 다치게 했을 때 보상해주는게 있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해서 상대아이 보험회사에서 병원비와 위로금 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41 아놔...이젠 시동생이바꿔치기하네여.ㅋㅋ 9 유전자조작 2012/10/23 3,818
171040 루이비통 페이볼릿 싸이즈~ 6 큰맘먹고. 2012/10/23 2,245
171039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네요.... 2 정말정말 2012/10/23 2,007
171038 중고나라나 벼룩에 판매 글 올리고 얼마나 기다렸다 가격 조절하세.. 3 znfkaz.. 2012/10/23 1,208
171037 문재인 펀드에 대한 질문 2 몰라서 2012/10/23 1,316
171036 결혼할때 집안을 봐야 하는 이유.. 52 .. 2012/10/23 23,285
171035 와 안철수 정치개혁안 거의 왕권이네요 22 안철수성왕나.. 2012/10/23 2,869
171034 사이드 주차 때문에... 1 진진 2012/10/23 1,309
171033 남편이 원망스러워요 1 이런저런 2012/10/23 1,670
171032 한달가량 된 신생아..분유 수유 및 잠투정 관련해서요... 6 신생아 키우.. 2012/10/23 10,874
171031 와..... 이 여자 정말 뻔뻔하네요! 또봐도봐도 2012/10/23 2,215
171030 이 여행 가도 될까요? 5 .. 2012/10/23 1,434
171029 카카오톡도 인터넷으로 하는 건가요? 2 ??? 2012/10/23 1,491
171028 복숭아메베같은 색상의 파데도 있을까요? 2 샤* 2012/10/23 1,860
171027 달팡 화장품 좋은건가요 3 화장품 2012/10/23 3,803
171026 센스있는 82님들께 여쭙니다 80 고민중 2012/10/23 13,566
171025 프랑스어는 독학으로 할 수 없나요? 4 ... 2012/10/23 2,706
171024 朴·文·安 세 후보의 대선 심리전 - 쾌도난마 황상민 편 사월의눈동자.. 2012/10/23 1,012
171023 앙코르와트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2012/10/23 1,886
171022 수준도 안되면서 왜 강남 왔냐는 동생 34 허탈 2012/10/23 13,096
171021 결혼하시고 친척들 경조사비 내시나요? 7 .. 2012/10/23 2,118
171020 중3 아들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 모르겠어요. 28 고민 2012/10/23 6,998
171019 어디병원으로가야할지... 8 고민맘 2012/10/23 1,239
171018 뒷산 운동도 남편이랑 가는 게 편하네요? 16 유나 2012/10/23 2,871
171017 이 동영상 보다가 배꼽잡고 웃었네요 2 나만웃긴가?.. 2012/10/2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