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가 밀어서 넘어져서 안경이 깨지고 이마도 다쳤는데

.....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2-10-19 14:15:19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초등 2학년 여자애고  집앞에서 같은반 남자애가 때리면서 때리는 힘때문에 아이가 넘어졌는데 이마에 상처가 나고 안경이 박살이 났어요
이따 병원은 가볼건데 안경은 내일이나 되어서 맞춰야할거같구요
이거 어떡하나요
그애 엄마 연락처는 알구요
선생님한테 연락해야할지
적어도 안경값은 받아야할것 같은데 일의 순서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자꾸만 남자애들이 괴롭히다가 이런 사단이 나네요
그애 엄마하고 통화해야겠죠 
언제쯤 무슨 말로 통화를 할지 ...답답합니다

IP : 124.216.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랑 통화하세요
    '12.10.19 2:18 PM (58.231.xxx.80)

    선생님에게 연락할일은 아닌것 같아요.

  • 2. ..
    '12.10.19 2:19 PM (115.126.xxx.16)

    지금 바로 전화해서 상황설명하시고 병원다녀와서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얼른 병원가세요~~~

  • 3. 일단 윗분 말씀대로 하시구요
    '12.10.19 2:31 PM (223.62.xxx.158)

    부모선에서 일이 잘 해결되더라도
    다음주쯤 선생님이랑 상담하며
    어떤 일 있었는지는 말씀드리세요.
    그래야 선생님께서도 학교에서 더 세심히 주의 관찰해 주실 것 같아요.

  • 4. 저라면 의논조로 선생님께도 말씀드리겠어요
    '12.10.19 2:37 PM (220.126.xxx.152)

    작정하고 안경 부스려 한 건 아니지만 때리려다가 생긴 일이잖아요.
    어쨌든 괴롭히다 보면 그런일 발생할 확률은 높아지겠죠.
    그 엄마에게도 좀 안경파편이 튀어서 실명이라도 했으면 어쩔뻔했냐 따지시고 (그럴 권리 있으십니다)
    이 일로 경각심 생겨 남자아이들 더 조심하게 만드실 수도 있고요, 여자아이얼굴인데 이마 찢어지고 글 읽기만 해도 화나네요. 제 아들이 그랬다면 엄청 혼냈을 거 같아요.

  • 5. ..
    '12.10.19 4:20 PM (112.149.xxx.111)

    고의든 아니든 남자애가 밀어서 다치고 깨진 거니,
    그 애 엄마한테 받아내야 할거예요.
    시간 끌수록 피해자가 불리하니
    얼른 통화해보고,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경찰에 중재요청을 하세요.
    모질게 나가지 않으면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도 간혹 있거든요.
    그리고, 선생님께 말은 해놓으세요.
    학교에서 괴롭히지 못하게 부탁드린다고요.

  • 6. ...
    '12.10.19 4:28 PM (119.71.xxx.30)

    울 딸은 학교에서 다려오는 친구가 박아서 크게 다치고 오래 병원을 다녔어요..
    상대 엄마랑 통화하시고 그 아이 보험들어있는지 물어보세요..
    아이 보험들어놓으면 다른 아이 다치게 했을 때 보상해주는게 있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해서 상대아이 보험회사에서 병원비와 위로금 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49 초등 단행본 고를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블러그나 까페 있을까요?.. 6 2012/10/27 1,267
172148 용산역근처에 칼라출력되는 곳 있나요? 2012/10/27 1,019
172147 안철수는 20가지 거짓말 왜 해명을 안하나요? 10 그냥착한척 2012/10/27 1,621
172146 결혼전 바람핀 남자친구. 결혼해도 될까요? 52 오늘내일 2012/10/27 32,592
172145 베스트에40 대 임신이야기 4 ㄴㅁ 2012/10/27 3,345
172144 요즘 젊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일 무섭지 않나요 4 할머니들 2012/10/27 3,291
172143 루이비통 백 낡은 손잡이 손질 어떻게하나요? 6 루이 2012/10/27 2,490
172142 성폭력 추방을 위한 수원맘 모임 - 10월 30일(화) 수원역 .. 수원엄마 2012/10/27 709
172141 강철대오 대박 재미있네요. 9 영화 2012/10/27 2,307
172140 우리결혼했어요.. 7 예뻐요.. 2012/10/27 1,920
172139 블로그, 얼만큼 믿으시나요? 12 고민녀 2012/10/27 5,075
172138 윤건 멋져 보여요 8 슈스케4 2012/10/27 2,409
172137 삼국지와 수호전, 정말 좋은 책인가 3 샬랄라 2012/10/27 1,625
172136 이젠 인생을 정말 포기하고 싶습니다 20 상처뿐인 나.. 2012/10/27 11,613
172135 대전대에서 코스트코 대전점 가까운가요 3 대전사시는분.. 2012/10/27 1,053
172134 우리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배심원석에 앉혀놓고, 피고인석에 앉아 .. 1 보스포러스 2012/10/27 936
172133 사춘기 두아이의 밀담을 우연히 들었어요.. 23 루비 2012/10/27 10,028
172132 중앙일보 김진은 정말 단일화를 위해서 문재인을 미는 걸까요..?.. 7 dd 2012/10/27 1,337
172131 포트메리온 커피잔 3 건너 마을 .. 2012/10/27 2,166
172130 닭강정 많이들 드시나요? 2 ... 2012/10/27 2,373
172129 요즘 스타킹 어떤거 신나요? .... 2012/10/27 844
172128 믿습니까? 뭣하러… 샬랄라 2012/10/27 641
172127 파트타임으로 근무시 초과시간 용인해야하나요.??? 3 돈벌기어려워.. 2012/10/27 1,002
172126 180만원짜리 코트.. 제 값을 하나요? 33 사도 될까요.. 2012/10/27 15,692
172125 저도결혼식 옷차림요 5 나일론 2012/10/27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