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친구가 밀어서 넘어져서 안경이 깨지고 이마도 다쳤는데

.....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2-10-19 14:15:19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초등 2학년 여자애고  집앞에서 같은반 남자애가 때리면서 때리는 힘때문에 아이가 넘어졌는데 이마에 상처가 나고 안경이 박살이 났어요
이따 병원은 가볼건데 안경은 내일이나 되어서 맞춰야할거같구요
이거 어떡하나요
그애 엄마 연락처는 알구요
선생님한테 연락해야할지
적어도 안경값은 받아야할것 같은데 일의 순서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자꾸만 남자애들이 괴롭히다가 이런 사단이 나네요
그애 엄마하고 통화해야겠죠 
언제쯤 무슨 말로 통화를 할지 ...답답합니다

IP : 124.216.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랑 통화하세요
    '12.10.19 2:18 PM (58.231.xxx.80)

    선생님에게 연락할일은 아닌것 같아요.

  • 2. ..
    '12.10.19 2:19 PM (115.126.xxx.16)

    지금 바로 전화해서 상황설명하시고 병원다녀와서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얼른 병원가세요~~~

  • 3. 일단 윗분 말씀대로 하시구요
    '12.10.19 2:31 PM (223.62.xxx.158)

    부모선에서 일이 잘 해결되더라도
    다음주쯤 선생님이랑 상담하며
    어떤 일 있었는지는 말씀드리세요.
    그래야 선생님께서도 학교에서 더 세심히 주의 관찰해 주실 것 같아요.

  • 4. 저라면 의논조로 선생님께도 말씀드리겠어요
    '12.10.19 2:37 PM (220.126.xxx.152)

    작정하고 안경 부스려 한 건 아니지만 때리려다가 생긴 일이잖아요.
    어쨌든 괴롭히다 보면 그런일 발생할 확률은 높아지겠죠.
    그 엄마에게도 좀 안경파편이 튀어서 실명이라도 했으면 어쩔뻔했냐 따지시고 (그럴 권리 있으십니다)
    이 일로 경각심 생겨 남자아이들 더 조심하게 만드실 수도 있고요, 여자아이얼굴인데 이마 찢어지고 글 읽기만 해도 화나네요. 제 아들이 그랬다면 엄청 혼냈을 거 같아요.

  • 5. ..
    '12.10.19 4:20 PM (112.149.xxx.111)

    고의든 아니든 남자애가 밀어서 다치고 깨진 거니,
    그 애 엄마한테 받아내야 할거예요.
    시간 끌수록 피해자가 불리하니
    얼른 통화해보고,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경찰에 중재요청을 하세요.
    모질게 나가지 않으면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도 간혹 있거든요.
    그리고, 선생님께 말은 해놓으세요.
    학교에서 괴롭히지 못하게 부탁드린다고요.

  • 6. ...
    '12.10.19 4:28 PM (119.71.xxx.30)

    울 딸은 학교에서 다려오는 친구가 박아서 크게 다치고 오래 병원을 다녔어요..
    상대 엄마랑 통화하시고 그 아이 보험들어있는지 물어보세요..
    아이 보험들어놓으면 다른 아이 다치게 했을 때 보상해주는게 있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해서 상대아이 보험회사에서 병원비와 위로금 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401 베네수엘라와 파나마 운하 그리고 그린랜드 까지 트럼프의 욕심은 .. E 09:27:26 4
1761400 추석 차례상에 절 하나요? 6 ........ 09:16:27 222
1761399 AI로 만든 브래드피트에 속아 돈 보냄 3 ........ 09:15:05 354
1761398 후쿠시마 핵폐수 타령에 쎄뮬리에 타령까지 2 .. 09:10:46 99
1761397 쎄뮬리에들 있으신갸요 1 이번정권 09:04:28 296
1761396 방한객수 톱10에 처음으로 非아시아 3개국 포함 1 ... 08:59:33 506
1761395 지방 아파트 청약하려는데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08:51:04 121
1761394 녹두 간게 너무 많이 남았는데요 3 축 추석 08:49:57 357
1761393 환율이 1400원이 넘네요 12 aa 08:49:56 601
1761392 내년 하반기부터 요양병원 간병비 월200 -》30 5 ㅇㅇ 08:46:37 1,098
1761391 삼전 하이닉스 둘 다 들고 계신분~ 3 주주 08:37:06 888
1761390 옛날 사라다 재료좀 봐주세요 12 Ddd 08:26:53 564
1761389 카카오 택시 지금 08:19:39 194
1761388 여행 스타일 안맞는 스트레스 15 00 08:16:02 1,555
1761387 이른아침부터 식겁했네요 4 플랜 08:11:25 1,500
1761386 관세 위기에 똘똘 뭉쳐 극복해야지 31 ㄱㄴㄷ 08:03:53 1,031
1761385 서울, 오늘 갈만한곳?? 10 미자 08:03:29 853
1761384 아욱된장국에 들깨가루 6 ㅣㅣ 08:03:29 332
1761383 한복입고 운전 가능할까요? 9 빨강만좋아 08:03:23 694
1761382 후쿠시마 괴담? 26 ㅎㄷㄷ 07:51:19 1,302
1761381 28기광수님 제레미 아이언스분위기 2 나솔 07:44:08 803
1761380 후쿠시마 폐수도 선동이고 거짓말이었네요. 1조 5천억 낭비. 41 ㄷㄷㄷ 07:16:41 3,302
1761379 시모. 어쩌라는 건지 17 속터져 07:06:29 3,035
1761378 전지현 좀 보세요 ㄷㄷ 6 07:00:56 5,929
1761377 오롯이 혼자 보내는 추석 6 즐추 06:58:46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