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이 워크샵 갔다가 와서는 첨으로 고양이 꿈을 꿨다고 되게 신기해(?) 하던데요.
산길 같은곳에서 얼룩 무늬 고양이가 신랑을 보더니 신랑 오른팔에 매달려선 아무리 흔들어도 떨어지질 않더래요. 손톱을 다 세워서 손톱으로 매달려 있었구요. 아프기도 하고 해서 아 ~~몰라 꿈 깨면 없어지겠지 하고 자리를 돌아누으면서 꿈을 깼었대요 ㅎㅎ
나쁜 꿈은 아니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꿈 해몽 좀 해주세요
ㅁㅁㅇ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2-10-19 10:32:12
IP : 175.195.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태몽???
'12.10.19 10:42 AM (210.206.xxx.105)그래 보이죠?
2. 삐용이를 아시나요?
'12.10.19 10:45 AM (210.206.xxx.105)삐용이가 님 가족의 무의식을 점령해 버렸나봐요...ㅋㅋ
3. ㅁㅁㅇ
'12.10.19 10:47 AM (175.195.xxx.57)210.206님 삐용이가 뭐죠??^^;;
4. ....
'12.10.19 10:55 AM (211.179.xxx.245)고양이 꿈은..
좋은 꿈이 아니고 흉몽이라네요
매달렸다는게 좀 걸려요
남편분 건강이 안좋아 지실수도 있고...
갑자기 큰 지출이 생길수도..5. 잉?
'12.10.19 11:00 AM (210.206.xxx.105)전혀 모르시네요..
알고 계신줄 알고 한 조크였어요.
며칠전 길고양이를 기르게 된 분이 기르게 되면서부터 관련하여 자게에 질문도 하시고 줌인줌아웃에 사진도 올리셨는데 이름을 삐용이라 지으셨대요.
두달됐다는데 귀여워요.
길고양이로 검색해 보세요.
꿈은 나쁜 꿈은 아닌 것 같아요.
나쁜 꿈은 깨고나서 기분이 굉장히 안좋거나 불안해지는데 님 신랑분은 꿈속에서조차 낙천적이시네요..^^6. 저는 태몽이었음
'12.10.19 11:11 AM (112.153.xxx.36)고양이 가라가라 해도 안가던 꿈 꾸었는데 임신이더라고요.
여자아이였어요.7. 싱고니움
'12.10.19 11:30 AM (119.71.xxx.56)태몽같은데요 ^^;;;
8. 글게 말여요
'12.10.19 3:29 PM (180.182.xxx.161)고양이 꿈이 무조건 흉몽이라니...고양이 기르는 사람으로서 씁쓸하네요
저같음 꿈에 고양이 나왔다고 좋아라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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