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을 만나 변화된 나의 삶의 작은 이야기...

하늘빛소망 조회수 : 8,713
작성일 : 2012-10-18 19:34:14

저희 아멘충성교회 청년이 쓴 간증글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조심스럽게나마 올려봅니다.

 

청소년기 방황하며 지낼 때 이인강 목사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바람나 가출한 엄마와 매일 술에 찌들어 사시던 아빠 그런 저와 제 동생을 키워주는 할머니에게 허구헛날 욕을 퍼붓고 매일 쌈질에 수업은 뒷전이고 늘 어퍼져 지내던 제가 무엇을 제대로 하는게 있었겠습니까
결국 중학교2학년 겨울방학때 자퇴서를 제출하고 부모님이 허락 안하시자 그냥 가출했습니다
 
그렇게 방활할 때 돈 떨어지고 난 다음부터는 추위와 배고픔과 싸워야 했고 밥 한끼를 때우기 위해 우연히 들어갔던 교회 그곳에서 이인강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것이 제 인생의 최고의 행운이고 감할 제목이 되었고 이일을 계기로 제 인생은 180도로 점점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소외된 노인들 나와 같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 하고 아낌없는 사랑으로 보살피고 섬기는 교회, 노숙인들을 데려다가
씻기고 밥 먹여 몸을 회복시키고 알콜중독자를 위해 기도하시며 손수 씻어 주시던 이인강 목사님을 통해 나의 얼음 같던 마음은 서서히 녹아져 갔습니다 결국 강원도에 있는 할머니를 정식으로 목사님과 함께 찾아뵙고 그렇게 난 교회에서 정착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디어 대입 검정고시를 패스한 나로서는 더 없이 감사할 뿐입니다.
 
난 오늘도 나처럼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하며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가 되었고 그렇게 조금씩 하나님의 사랑도 알아 가고 이인강 목사님의 마음도 알아가는....... 철이 조금씩 들어가고 있답니다 _ _*)
이렇게 정말 좋은 목사님을 우연찮게 만난 이인강 목사님을 소개 합니다 죄송합니다 _ _*);;
IP : 1.215.xxx.18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87 아들... 거짓말하는 버릇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중1 아들 2012/10/19 2,745
    169286 너무 쉰 김치... 4 ... 2012/10/19 2,338
    169285 설악산 등반 6 눈오기전에 .. 2012/10/19 1,758
    169284 마이피플에 새친구 따로 뜨나요? 1 .. 2012/10/19 1,368
    169283 솔루니나 한우리같은 독서논술 공부방 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4 40대 2012/10/19 10,024
    169282 대장내시경 해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3 대장내시경 2012/10/19 1,982
    169281 잡채할때 삶아서 찬물에 헹궈서 볶으면 더 좋나요? 30 아기엄마 2012/10/19 7,163
    169280 토란 행운보다행복.. 2012/10/19 1,170
    169279 준비물 갖다주러 학교 가야 될까요?? 9 준비물 2012/10/19 2,081
    169278 호박고구마 언제쯤 저렴해질까요? ... 2012/10/19 1,566
    169277 이런 경우 계약 무효 가능하죠? (연금저축보험) 2 아침부터 멘.. 2012/10/19 1,532
    169276 "검찰이 박지원에게 돈 줬다는 자백 강요했다".. 1 샬랄라 2012/10/19 1,912
    169275 건강하면....... 1 달걸이 2012/10/19 1,415
    169274 요즘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엠피터 블로그 글 몇 개 모아봤습니다... 세우실 2012/10/19 1,600
    169273 내 아이가 가장 황당했을 때 65 ++ 2012/10/19 12,498
    169272 지루하고 잼없는 남편과 산다는 여자입니다. 성적인 문제도 좀 봐.. 21 고민 2012/10/19 5,824
    169271 블로거들 보면요. 8 궁금 2012/10/19 6,372
    169270 창란젓등 젓갈 어디서 사다 드세요? 1 밑반찬 2012/10/19 2,048
    169269 [서울집회] 발자국 집회 10월 20일(토) 서울역광장 1 동참바랍니다.. 2012/10/19 1,468
    169268 지퍼 장지갑 사도 오래오래 후회 안할까요 2 ㅇㅇㅇ 2012/10/19 2,392
    169267 정수장학회 비판 편집국장 첫 해고 파문 1 샬랄라 2012/10/19 1,556
    169266 내가 바라는 미래의 아파트 - 빨래를 하다가 문득 든 생각 - .. 71 가을엔 빨래.. 2012/10/19 14,687
    169265 회원레벨은 어떻게 올리나요?? ㅠㅠ 4 목포어민촌 2012/10/19 1,499
    169264 KFC징거박스밀 40%!!! 3 릴리리 2012/10/19 2,345
    169263 닭튀김을 했습니다 13 힘들어..... 2012/10/19 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