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채하면 떡지는데 뭐가 잘못인가요?

저도 조회수 : 5,319
작성일 : 2012-10-18 14:49:27
제가 하는 방법이요.
야채따로 볶고 당면 데쳐서 팬에
기름 두르고 볶다가 간장양념하고
야채 넣어 볶고 끝이에요

하고나서 바로 먹으면 괜찮은데
식으면 바로 덩어리져서 지들끼리
붙어 있어요
왜 이러는 걸까요??
IP : 183.122.xxx.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8 2:50 PM (60.196.xxx.122)

    당면을 너무 오래 데치신거 아니에요?
    그리고 일단 익히 당면은 그릇에 담아두고
    참기름으로 슬슬 무치듯이 해놓으세요.
    면끼리 뭉치거나 달라붙지 않게요~

  • 2. 저는
    '12.10.18 2:52 PM (112.187.xxx.29)

    당면은 삶아서 채반에 식혀두고 양념은 볶아서 모아놓고
    어느정도 식은 당면을 간장,참기름,깨,설탕 넣고 잘 섞은후에
    볶아놓은 양념을 하나씩 넣고 간 하면서 잘 비벼요~
    한번도 지들끼리 붙어있은적은 없었는데....ㅎㅎ

  • 3. ..
    '12.10.18 2:53 PM (223.33.xxx.198)

    요리 전문가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기름을 많이 넣으셔야 돼요. 당면 버무릴때요.저는 식용유랑 참기름이랑 약간 섞어서 해요. 식당서 나오는 수준보다도 기름기가 없는데도 꽤 많이 들어가는거 보며 잡채 많이 못먹겠더라구요ㅎ

  • 4. ..
    '12.10.18 2:54 PM (60.196.xxx.122)

    당면을 찬물에 헹구시면 안돼요~~

  • 5. ..
    '12.10.18 2:58 PM (60.196.xxx.122)

    면을 건져서 뜨거운채로요..
    그릇에 담고 먼저 참기름 약간에 버무려놓아요~
    그 담에 각 재료들 넣고 간장넣고 설탕조금 넣고 참기름 등을 좀 더 넣고 버무리구요.
    아님 후라이팬에 재료들 볶다가 익은 당면을 바로 넣고 볶아내도 되겠네요.

  • 6. ..
    '12.10.18 3:01 PM (112.202.xxx.64)

    데치고 볶고 당면이 너무 많이 익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보통은 데쳐서(찬물에 헹굴 필요도 없이) 그릇에 담가두고
    볶은 야채랑 고기, 양념 넣고 비비거든요.

  • 7. ...
    '12.10.18 3:02 PM (218.234.xxx.92)

    편하게 하자고 당면을 함께 볶는 거지, 원래는 다 따로따로 볶거나 익혀서 한김 식힌 다음 재료들을 조물조물 무치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당면도 포함. 잡채는 나물처럼 무쳐서 먹는 것임...

  • 8. ..
    '12.10.18 3:02 PM (61.74.xxx.243)

    면을 찬물에 몇시간 불려서 볶아보세요..
    삶은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꼬들거리고 맛있어요!!
    뒀다 먹을때도 불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고요~

  • 9. 찬물
    '12.10.18 3:04 P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당면 사면 봉투 뒤 잡채만드는법에 찬물에 헹구라고 되어있어요.
    그래서 저도 처음에 찬물에 헹궜는데, 떡이 되더라고요.
    찬물에 헹구지 말아야된다는것을 나중에 알았네요. ^^

  • 10. ..
    '12.10.18 3:09 PM (121.157.xxx.2)

    전 당면 찬물에 헹구는데 떡지지 않아요.
    오히려 안 헹구고 해보니 떡지던데요..

    문제는 당면을 씻어 바로 볶거나 무치지않고 오랫동안 체반에 받쳐두면 떡지는것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참기름으로 조물거려두거나 씻어 물기 빠르게 빼면 괜찮습니다.

  • 11. 들은거..
    '12.10.18 3:18 PM (175.205.xxx.244)

    요리 고수는 아니지만...
    저도 잡채를 좋아하는지라 누가 하면 옆에서 잘봐요
    울집은 당면 삶을때 식용유를 넣고 삶던데요
    그럼 지들끼리 안붙고 좋다고...
    물론 물로 헹구면 안되구요
    저희집은 야채따로 볶아낸 다음 당면 삶아 여려 양념들과 같이 무칩니다.
    아래지역이 볶는걸로 알고있어요
    참고로 전 충청도^^
    잡채도 지방마다 조금씩 틀린거 같아요

  • 12. 몇일전에
    '12.10.18 3:53 PM (119.207.xxx.94)

    여기서 보고 해 먹었어요
    제가 하던 방법은 당면 삷아서 찬물에 헹궜더니,정말 퉁퉁 불더군요
    그런데 어느분이 찬물에 헹구는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재료별로 따로따로 볶아놓고,당면 삶아서 찬물에 헹구지않고
    그냥 식힌다음,볶아놓은 재료와 양념해서 섞으면 끝~
    그리고 당면 삷을때 식용유와 간장을 넣고 삶으면 당면색상도 예쁘고 서로
    엉겨붙지 않는것 같아요
    댱면 삶고 찬물에 헹구지 않는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했더니 면도 쫄깃쫄깃 색상도 먹음직하고 예뻐요~~

  • 13. 정답
    '12.10.18 5:36 PM (211.234.xxx.92)

    이미 나왔어요


    절대 당면 삶.지.마.세.요

    물에 불려서 부드러워지면

    기름 살짝두르고 불린 당면 넣고 간장 참기름 등등 넣으면 되요

    당면만 그렇게 따로 볶아내서 큰볼에 넣고

    야채 고기 재료랑 버무리면 끝

  • 14. ,,,,
    '12.10.18 6:42 PM (1.246.xxx.47)

    저도 여기서보고 이방법으로하니 실패없이 되요
    찬물에 불려놓았다가 팬에 기름두르고 볶으면서 물 간장 설탕 등 넣고 나중에 야채볶은거
    같이 섞으면 땡요 깨도 참기름도 뿌려야죠

  • 15. ...
    '12.10.18 7:37 PM (122.36.xxx.11)

    데쳐서 볶은 당면을
    볶은 야채들과 다시 볶는다는 건가요?

    아니 아니 아니되옵니다.
    데쳐서 볶은 당면
    각각 따로 볶은 야채
    이 둘을 볶는게 아니라
    큰 다라이에 놓고 버무리는 겁니다.

    원글님 잘못은 당면을 찬물에 식힌다는 게 아니라
    팬에 넣고 볶는다 인 것 같네요
    마지막 단계는 볶는 게 아니라
    버무리는 겁니다.

  • 16. 모두
    '12.10.18 8:46 PM (121.183.xxx.144)

    감사드려요.드뎌 성공했어요.^^*

  • 17. 으아
    '18.2.11 5:31 PM (211.36.xxx.38)

    감사합니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32 이 풋워머 어떨까요? 13 발이 시려요.. 2012/10/24 3,107
171031 튤립 구근을 지금 캤어요~ 4 어떡하죠? 2012/10/24 1,430
171030 몇일전 경빈마마 레시피였나 배추김치 4 찾습니다!!.. 2012/10/24 2,267
171029 요즘에 어울리는 차종류 추천해주세요 4 지현맘 2012/10/24 1,303
171028 노다메를 보고있는데 6 요러케 2012/10/24 1,398
171027 아파트매매(부동산중개 없이) 어떤 절차로 해야 하나요?(긴급) 5 어떡하지 2012/10/24 6,565
171026 구속된 형부 9 rose 2012/10/24 8,128
171025 아이패드미니? 넥서스7? 8 검은나비 2012/10/24 1,672
171024 방금 보이스피싱전화를 받았습니다 6 2012/10/24 2,567
171023 청소기추천 1 푸에블로 2012/10/24 3,013
171022 러브 액추얼리 라는 영화에 야한 장면이 있나요? 13 영화 2012/10/24 3,474
171021 네이버블로그 쓰는분 서로이웃만 보게하는거 어디서 하나요 3 .. 2012/10/24 6,296
171020 극세사 이불 먼지가 그렇게 안좋다는데 9 tapas 2012/10/24 5,066
171019 문재인 후보님의 눈 높이 ^^ 2012/10/24 1,834
171018 딸아이 키땜에... 키네스 어떤가요??? 1 키 키 2012/10/24 3,420
171017 산후도우미2주에 얼마정도하나요? 새댁 2012/10/24 1,629
171016 조선일보 독자분들에게 2 샬랄라 2012/10/24 1,784
171015 안철수 '혁신안'... 정치권, "아마추어" .. 9 호박덩쿨 2012/10/24 1,410
171014 밥이 잘 되지도 않고 너무 금방 누렇게 되요 7 전기밥솥 2012/10/24 1,776
171013 '예능' 밝히더니 '대선토론회'는 왜 안할까 2 세우실 2012/10/24 1,174
171012 내가 못살아!!! 6 janess.. 2012/10/24 2,087
171011 딸아이와 취향이 다르신 분들 계신가요? 6 엄마 2012/10/24 1,372
171010 장례식장이 먼데 조의금 봉투를 봉해도 될까요? 7 고민 2012/10/24 5,098
171009 딸 자랑을 거부감없이 하시는 분이 있어서... 13 딸딸이부모 2012/10/24 4,615
171008 수지 머리인데요. 이거 파마인가요? 고데인가요? 9 .. 2012/10/24 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