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부님들이 만드는 화장품

상쾌한 아침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12-10-18 09:07:15

화장품 선물을 받았어요.

IDI 라는 화장품인데 인터넷 찾으니 이디코리아라고 국내에도 회사가 있나봐요.

혹시 들어보신 분 계신지요?

언뜻 이탈리아에서 가톨릭 신부님들이 옛날에 피부병 치료제를 만들다가 화장품으로 전환했다고 하는것 같은데

아는 수녀님께서 스킨과 로션을 주셨는데 며칠 써 보니 괜찮아요.

피부가 민감성피부라서 비싼 화장품 써도 얼굴이 붓고 빨갛게 되는데 이건 순하고 좋네요.

원래 이엠화장품을 쓰는데 마침 달랑달랑 하던 참이라 감사하네요.

IP : 211.109.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8 9:14 AM (1.247.xxx.19)

    예전에 82쿸에서 알게되서 비누만 써봤는데 아주 좋더군요
    가격이 비싸서 그렇치 (1만5천원)
    피부 좋았던 딸이 대학 들어가자마자 얼굴에 여드름이 나고
    아주 안 좋아져서
    피부 트러블에 좋다는 유황비누와 트러블용 크렌저와 크림등을 사서 주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전혀 효과가 없고 더 심해져서 피부과 다니네요
    후기도 엄청 좋고 가격도 크림은 소량에 5만원대라 가격만큼 효과 볼지 알았어요

    일반 피부에는 좋은것 같은데 여드름이나 트러블에 좋은 화장품은 진짜 없나봐요

  • 2. 저두
    '12.10.18 9:44 AM (39.115.xxx.16)

    지금 쓰고 있는데 정말 좋은거 같아요....그래서 선물도 이걸로 한적 있네요^^

  • 3. dma
    '12.10.18 9:44 AM (121.138.xxx.61)

    저는 안 써봐서 모르지만...아무튼 윗님, 화장품은 화장품이에요. 가끔 비싸고 좋은 재료를 쓴 화장품을 쓰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약과 화장품은 달라요. 피부 트러블이 나며 병원가서 고쳐야지, 화장품 쓴다고 좋아지지 않아요.
    한마디로 병이 생겼을때 보양식이니 뭐니 먹어봐야 소용 없는 거와 마찬가지죠. 약을 먹고 치료를 받아야 낫는 거잖아요. 그 다음에 보양식을 먹든 건강식을 먹든 해야 하는 거구요^^

  • 4. 샴푸 짱
    '12.10.18 12:09 PM (124.195.xxx.154)

    전에도 여기 썼는데 동생이 두피가 심한 민감성이라 일본제 샴푸 사서 쓰다 방사능 터진 후
    이디샴푸 쓰게 됬는데 이제 샴푸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서 다행이라고 좋아하더군요.
    샴푸는 저렴한 편이라 부담도 없더라구요.

    전에 kbs 백년의 기업인가? 그런 다큐에도 나온 이태리에선 아주 유명한 회사더군요.

  • 5. 나름
    '12.10.18 12:39 PM (122.153.xxx.130)

    오래전 일이지만
    저는 비누 써봤는데 넘 건조했어요..
    너무 너무 너어~~무요.
    스킨로션도 같이 썼는데 전혀 기억에 없네요.
    재구매 안했던걸로 봐서 별 감흥이 없었나 봐요.

  • 6. 저도
    '12.10.18 2:51 PM (220.119.xxx.240)

    나이 오십에 화장품을 제대로 고르지 못해 고민할 때 지인의 권유로 사용하는데
    건성인 저는 매니아가 되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유분도 적절한 것 같아 좋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42 옆 집 애는 왜 저리 울까요 1 ㅠㅠ 2012/10/18 1,676
169041 만기가 다되어가는 자동차보험..인터넷으로 들면 어떨까요? 3 자동차보험ㅂ.. 2012/10/18 1,864
169040 우리나라 최근 칼부림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2 ..... 2012/10/18 1,857
169039 어리굴젓활용방안 어리굴젓 2012/10/18 2,126
169038 선물했어요 기프티콘 2012/10/18 1,231
169037 친정에 500.... ㅇㅇㅇㅇㅇㅇ.. 2012/10/18 2,046
169036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워크아웃이란 무엇인가? 몰랑이 2012/10/18 2,157
169035 펌) 장례식장에서 들은 놀랍고 슬픈 이야기 27 프러시안블루.. 2012/10/18 20,165
169034 친정에 200 이상 드리는 분 중, 힘들지 않게 드리는 분 있나.. 7 ....... 2012/10/18 2,845
169033 모든 이가 바라는 모습의 목사님청빙 10 우리가 꿈꾸.. 2012/10/18 1,249
169032 저도 안철수 지지자입니다만. 증세..라는것.. 1 ㅇㅇㅇㅇㅇㅇ.. 2012/10/18 1,179
169031 우리 결혼했어요 이준-오연서편에 나온 바나나인형 보셨어요? 미둥리 2012/10/18 2,296
169030 팝송 잘 아시는분 제목좀 알려주세요 5 재서재하맘 2012/10/18 1,533
169029 전기요금 수도권이 더 낸다 스마트 그리.. 2012/10/18 1,217
169028 저에게 맞는 직업은 뭘까요? 3 2012/10/18 2,114
169027 분당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8 여명 2012/10/18 3,303
169026 생강차 질문이요...? 1 궁금 2012/10/18 1,326
169025 헐.. 박정희가 김일성과 내통해서 유신 체제 구축한 사실 드러났.. 8 녹차라떼마키.. 2012/10/18 1,887
169024 가전 하이마트랑 lg나 삼성이랑 공장이 틀린건가요? 4 궁금 2012/10/18 1,411
169023 오늘 유산이야기 에 저도 3 2012/10/18 2,225
169022 치마레깅스 19 40대 아줌.. 2012/10/18 4,686
169021 남편의 첫 기일 8 .. 2012/10/18 9,716
169020 음악동네 허수경 27 lily 2012/10/18 7,446
169019 혹시 반포 자이 피트니스 PT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운동 하려고.. 2012/10/18 3,268
169018 제 아이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어요.. 26 지혜를 구합.. 2012/10/18 2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