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0.17 2:20 PM
				 (211.179.xxx.90)
				
			
			바가지요..묶으니까 살이 연해서 아파해서 그냥 잘라줬어요 날씨도 이제 추워지니까 묶으면 더 추울듯하고
앞머리도 내려서 이마 보온해야죠^^
2. ..
			
				'12.10.17 2:21 PM
				 (1.225.xxx.69)
				
			
			단발에 심플한 핀 하나 꽂고 폴로나 자카디 스타일로 입히는거요.
3. ...
			
				'12.10.17 2:24 PM
				 (210.2.xxx.70)
				
			
			고맘때는 바가지가 젤 예뻐요.. ^-^
4. 메아쿨파
			
				'12.10.17 2:38 PM
				 (114.206.xxx.57)
				
			
			헉..몽실이...울 딸 네살인데요..머리 묶는 것 핀 꽂는 것 다 싫어해서.매번 몽실이 머리. 목욕하다가 제가 야매로 자르니...제가 잘라놓고도 몽실아..하고 불러요..ㅎㅎ
5. ...
			
				'12.10.17 2:41 PM
				 (113.30.xxx.10)
				
			
			귀엽고 통통한 얼굴이면 뱅.  이목구비 뚜렷하게 갸름하니 예쁜 얼굴이면 사과머리 ㅎㅎ
6. 이뻐라
			
				'12.10.17 2:42 PM
				 (121.100.xxx.136)
				
			
			저두 긴단발에 앞머리쪽에 리본핀 하나 꽂은게 젤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딸낳으면 그렇게 해서 다니고싶네요
7. ..
			
				'12.10.17 2:46 PM
				 (118.33.xxx.104)
				
			
			저도 단발머리에 뱅스타일 추천이요. 애기들 볼 통통해서 앞머리 뱅스타일로 길게 내리고 단발 어깨치까지 오게 동그랗게 말려들어가면 귀엽더라구요. 
근데 아가가 앞머리 답답해 하면 안될듯ㅎㅎ
8. 제제
			
				'12.10.17 2:54 PM
				 (182.212.xxx.69)
				
			
			울 딸들 어릴때 오로지 단발에 머리핀, 헤어밴드..
9. 네살딸래미반에 
			
				'12.10.17 2:58 PM
				 (121.138.xxx.30)
				
			
			여자아이가 6명인데 울딸래미 빼고 다 단발...귀엽긴 한데 거기에 원복까지 입혀놓으면 그애가 그애같고 그래요
10. 애엄마
			
				'12.10.17 3:05 PM
				 (110.14.xxx.142)
				
			
			그나이땐 뭘해도 이뻐요~ ㅎㅎ  아 귀여워~~ 초등 들어가고 나니 지하고싶은대로만 하고 어휴...
11. 엄마
			
				'12.10.17 3:15 PM
				 (222.110.xxx.248)
				
			
			아기는 현재 앞머리 있어요.
정수리부터 내려서 뱅 스타일로 제가 잘라줬지요~
잠간 딴얘기...
머리 자를가~ 했더니 웬일로 좋아하며 자르는 동안에도 얌전히 있다가
다 잘랐다~ 했더니 
가위를 뺏으며... 
이제 엄마 대봐.
헐~
(안된다고 타이르며 속으론 얼마나 웃었나 몰라요. ㅎㅎㅎㅎㅎ)
답글들 감사합니다.
일단 단발 정도로 제가 한번 잘라보고
뭔가 아니다 싶으면 
미용실 가서 바가지로 다듬어야 겠어요~ ^^
12. eksqkfeh
			
				'12.10.17 3:15 PM
				 (39.121.xxx.190)
				
			
			단발도 괜찮으시다면 레고머리있죠? 그 모양도 정말 귀엽더군요.앞머리 바짝잘라서 좀 바보처럼 보일만큼 ㅎㅎ
이런건 커서는 아예 못하는 머리니까요.
지금 저희딸이 그런머리인데(얘는 숱도 없고 안 자라고 ㅠ.ㅠ 어쩔수없이 계속 이런스퇄) 처음 잘라놓으면 정말 웃기고 귀엽더라구요
13. 레고머리~
			
				'12.10.17 3:26 PM
				 (222.110.xxx.248)
				
			
			14개월때쯤 돌사진 찍을때 한번도 안 자른 길이가 레고머리정도 였는데
너무 귀여워요~ 
역시 단발이네요~
아~ 단발하니 미라이짱~ 생각나네요~
검색해서 한번 보세요~ 화보집도 있어요~ ㅎ
너무너무 귀여워요!!!!
14. arita
			
				'12.10.17 4:17 PM
				 (118.36.xxx.101)
				
			
			원글님,
제가 막 미라이짱 사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그런머리 추천드리려고..
이미 아시네요~~ 넘 귀염죠!!
전 아들만 하난데, 미라이짱 같은 딸 있음 좋겠어요~!!
15. ㅁㅁ
			
				'12.10.17 4:40 PM
				 (58.226.xxx.146)
				
			
			제 딸은 머리 푸르면 보통 아이, 머리 묶으면 공주로 이미지가 확 바뀌는 아이라서 
늘 포니테일 하고 다녀요. 
앞머리는 뱅으로 할 때도 있고, 길러서 넘기고 옆머리에 핀 꽂을 때도 있고요. 
어린이집 갈 때는 사시사철 꽁꽁 묶고 가고, 
저랑 놀러 다닐 때는 가을되고나서는
어깨선 조금 넘는 머리 푸르고 머리띠 하거나 큰 핀만 꽂기도 해요. 
바가지 머리는 제게는 .. 
예쁘게 생긴 아이들에게는 안어울리고, 
보통 외모 아이들은 귀엽게 만드는 헤어스타일로 보여서 마음이 안가서 안해줬어요. 
아.. 돌 전에는 머리 기르느라 예상치 않게 바가지 머리였던 때가 있긴 했네요. 
그땐 꼬꼬마라 귀여워서 넘어갔어요.
16. 음...
			
				'12.10.17 7:13 PM
				 (139.194.xxx.88)
				
			
			전 딸이 둘인데요.
큰애는 앞머리 없는 긴 머리가 어울리고,
작은애는 레고머리가 어울리네요. (바가지랑은 약간 다른)
둘이 생긴 게 닮은 듯 달라요. 큰애가 좀 더 여성스럽게 선이 가는 스타일에 얼굴도 더 갸름하고 몸매도 더 가녈가녈하고요, 둘째는 눈이 더 크고 눈썹도 진하고 입술 색도 더 진하고 피부는 더 흰편이고요. 그리고 포동포동한 편이고요. 볼도 포동포동. 
위에 미라이짱 말이 나와서... 저희 둘째가 딱 미라이짱 스타일 머린데 딱 고렇게 생겼어요.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큰애가 그런 머리 해놓고 찍은 사진보면 큰애는 안 어울려요. 아이 생김새나 이미지를 고려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