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고양이 사료를 다 먹어버려요ㅠ

개와고양이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2-10-17 13:32:24
말티스는 수제사료를 먹이고
열흘전에 한달된 새끼로 들어온 냥이에게는
급한대로 마트에서
홀리스틱 사서 불려서 먹이고 있어요
근데 고양이 밥주고 전 딴일 보고 있는 사이
강아지가 고양그릇을 다 핥아먹어요.
제 사료는 입도 안대고.
고양이는 아기라 조금 먹다가 안먹고 쫌 있다
또 달라고 울고, 또 불려서 먹이면 몇알 먹고 강쥐가
다 쓸어먹고.
자율 급식처럼 사료 그릇을 계속 놔두고 싶은데
강아지 때문에 매번ㅠ
외출도 못하겠어요.
두시간 단워로 야옹이는 사료그릇 앞에서 밥달라 울고 ..
방법이 있을까요?
강아지 사료를 고양이에게도 줘볼까했는데
안된다하고..
IP : 210.206.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7 1:40 PM (119.197.xxx.71)

    고양이 사료를 탁자위라던가 좀 높은곳에서 주시면 되지않을까요?
    강아지는 넘사벽, 꿈도 못꾸는...

  • 2. 원글
    '12.10.17 1:46 PM (210.206.xxx.203)

    그러면 제가 없을때 고양이가 못 올나가잖아요.
    냥이가 첨부터 사료그릇 놓여있던데만 가서달라고
    울더라구요.

  • 3. 개를 혼내세요;
    '12.10.17 1:49 PM (106.177.xxx.49)

    그건 네밥이 아니다 라고 가르치셔야할 것같은데요

  • 4. ...
    '12.10.17 1:54 PM (119.197.xxx.71)

    원글님 높이는 어느정도 되는건 강아지도 뛰어오르지만요.
    예를 들면 식탁이 있고 의자가 있을때 강아지도 고양이도 의자엔 올라가요,
    그런데 의자랑 식탁이랑 거리를 좀 두고 떼어두면 고양이는 의자에 올라간 다음 식탁으로 점프하며
    올라갈 수 있지만 개는 못뛰어요. 종류 나름이겠지만요.
    고양이 커텐도 타고 오르내려요. 능력자이니 걱정마세요.

  • 5. 감사해
    '12.10.17 1:55 PM (210.206.xxx.203)

    고양이가 아직은 잘 못 오르는것 같아요.
    소파도 데롱데롱 매달리다 기어올라오거든여.
    강아지는 당연히 올라오구요.

  • 6. 감사해요
    '12.10.17 1:57 PM (210.206.xxx.203)

    상자..님. 그거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ㅎㅎ

  • 7. 새끼
    '12.10.17 2:07 PM (122.153.xxx.130)

    금방 잘 올라가요
    높은곳에 밥주는 게 상책입니다.
    푸들이 하도 식탐이 많아
    냥이가 밥 먹는 꼴을 못보고
    뭐라해요. 지가 먹겠다고 짖으니
    소심한 냥이는 먹으려다 도망가고
    할 수 없이 강쥐가 올라갈 수 없는 높이에 먹이 줘요
    고양이한테 몇번만 올려주면
    금방 올라갈거에요

  • 8. 철망..
    '12.10.17 4:56 PM (218.234.xxx.92)

    강아지 철망집 안에 고양이하고 고양이 사료 두시면 어떨까요? 철망집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집에 있는 거 보니 틈새가 5센티 내외인데 그 사이로 새끼 고양이는 지나갈 수 있지만 개는 못 들어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14 죽은사람 혹시 보신적 있으세요? 19 다른세상 2012/10/26 8,407
169113 태국패키지 다녀오신 분들 질문 좀 받아주세요 3 파타야가요!.. 2012/10/26 1,268
169112 본격 딸 키우고 싶어지는 영상 일본 2012/10/26 1,082
169111 님들 요즘에 옷 뭐 지르셨어요? 2 지름신 2012/10/26 1,235
169110 정말 귀여운 일본 꼬마여자애네요. 8 규민마암 2012/10/26 2,772
169109 아령 들 때 팔꿈치 관절에서 소리가 나요. 계속해도 되나요? 팔운동 2012/10/26 1,872
169108 지병(?) 있으신 분들 하나씩 털어놔 보아요,흑흑.... 96 동병상련 2012/10/26 15,688
169107 관현악단 지휘자 질문 .. 2012/10/26 538
169106 5박6일 11살 아들과의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4 11월말 2012/10/26 615
169105 '의사 김재규'…민주주의로 가는 지름길을 개척한 혁명 6 샬랄라 2012/10/26 681
169104 청소 - 밀대 고민 13 깨끗히 살자.. 2012/10/26 2,951
169103 친정엉마와 1박2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8 엄마와 여행.. 2012/10/26 1,300
169102 어린이 도서관 이용 질문 3 ... 2012/10/26 538
169101 생선구이기 정말 좋아요. 5 짱좋아요 2012/10/26 2,024
169100 책은 어떻게 버리나요 6 c책은 2012/10/26 1,301
169099 결혼 5년차 이상의 남편들 친정에 따로 전화 자주 하나요 20 2012/10/26 2,657
169098 전기밥솥에 밥과 함께 할수 있는 반찬 알려주세요~ 3 밥솥 2012/10/26 721
169097 TV조선 <가족, 두개의 문>에 출연할 가족을 찾습니.. 26 두개의문 2012/10/26 1,885
169096 트리트먼트 하고 헹구지 않고 자도 될까요? 5 개털 2012/10/26 4,457
169095 문재인 후보를 못뵜어요. 3 속상해요. 2012/10/26 715
169094 주식 재밌네요^^ 7 ... 2012/10/26 2,130
169093 리큅건조기 프리미엄... 질렀어요. 7 건조기 2012/10/26 1,732
169092 중고 발리 손목시계 어디에 팔 수 있을까요? 2 --- 2012/10/26 1,255
169091 다시태어나도 남편과 12 행복 2012/10/26 2,021
169090 시어머니 입장에선 저만 어른입니다 9 점심시간 2012/10/26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