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동 하러 갈때 화장 안지우고 가시나요?

어머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12-10-16 20:00:25

저는 꼭 지우고 가는데 적당히 해줘야 예의란 소리 들었ㅇᆞㄱ요. 땀나고 이래서 꼭 지우고 가는데저는.
IP : 121.169.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0.16 8:12 PM (119.197.xxx.71)

    클렌징 깨끗히 하고 가요. 땀배출이 잘 안되는것 같고 실제로 전 뭐가 나더라구요.

    제가가는 헬스장 한 여인은 허리까지 오는 긴머리를 풀어 헤치고 진한 마스카라 까지 풀 메이크업을 하고
    뛰면서 머리가 말리니 연신 쓸어 넘겨가며 운동해요. 묶어주고 싶은 충동을 느끼죠 ㅎㅎ
    몸매까지 예뻐서 주변에 트레이너가 상주 ㅋㅋ

  • 2. ㅋㅋ
    '12.10.16 8:19 PM (125.176.xxx.28)

    저도님 그녀는 이쁜 몸매 자랑하러 가는거죠~
    전에 압구리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성황일때 거기 끊으려니까 친구들이 말립디다.
    거긴 이쁜 몸매 만들어 자랑하러 가는 곳이지 운동하러 가는 곳 아니라고...뭐 그런 의미 아닐까요

  • 3. 호호
    '12.10.16 8:22 PM (182.212.xxx.69)

    전 태보하고 있어요. 과격하고 정말 땀 많이 나죠.
    그냥 맨 얼굴로 땀 줄줄 흘리는데 다른 사람들 보니 비비발랐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비비라도 발라야 하는데
    피부를 위해 안 발라요.

  • 4.
    '12.10.16 8:25 PM (1.241.xxx.27)

    야외운동도 하기 때문에 화장꼭 해요. 야외운동 마무리를 헬스나 실내운동으로 하기에 화장이 되어있는 상태지만 별로 그렇게 크게 문제되지 않네요. 어짜피 눈화장 이런건 하나 안하나 별 상관이 없구요. 얼굴 화장이야 요즘은 가벼운 비비라 땀이 나도 흘러내린 자국도 보이지 않을정도라서요.
    그리고 본인의 피부에 안좋은것이지 예의가 아니라고는 말하긴 어려울거 같네요.
    요즘 헬스장이나 에어로빅 하시는 분들 보면 화장 안하신 분들 거의 없어요.
    그리고 다시 화장 지우고 샤워하시고 다시 화장하시고 나가시던데요.

  • 5. 으으
    '12.10.16 9:09 PM (121.138.xxx.61)

    무슨 예의요?;;;;;전 헬스매니아인데, 화장하고 간 적 한번도 없어요. 아니, 화장을 할 수가 없던데요;; 땀이 막 흐르고 난리인데, 화장하면=_= 잘 모르겠네요.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군요. 뭐;;;; 솔직히 화장해도 안해도 상관없죠. 그냥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겠네요.
    전 하라고 해도 불가능 할 것 같아요. 항상 수건 들고 다니면서 땀 닦게 되더라구요.

  • 6. 저요
    '12.10.16 9:26 PM (175.212.xxx.133)

    오늘 비비에 파우더 약간 하고 낮에 운동 갔는데 귀찮아서 그냥 했다가;; 땀 폭탄 맞고 저녁에 클렌징하니 아니나다를까 트러블 올라왔네요;ㅁ; 앞으론 꼭 티슈로라도 지우고 하려고요. 흑흑

  • 7. ㅁㅈㄷ
    '12.10.16 9:32 PM (180.182.xxx.229)

    제 평생 운동으로 인생반을 살았는데요.지금까지 단 한번도 화장하고 한적 없어요.
    맨얼굴로 해야 운동하고 열이 오르면서 얼굴이 뽀사시 이뻐지는 걸 실감하죠.
    운동을 열나게 하고 거울보면 얼굴이 얼마나 이쁜데요.
    그걸 즐겨야함.
    화장이 그 모습을 가리는건 용서가 안되요

  • 8. 전...
    '12.10.17 2:00 PM (116.39.xxx.183)

    전업이라 집에 있다 가는데 그냥 맨얼굴론 좀 그래서 눈썹그리고 립그로스 정도 하고 가요.
    낮에 외출있어 화장 한 날엔 일부러 지우진 않고 화장한 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49 허리디스크 운동으로 완치된분이나 가족분 계신가요? 30 허리허리 2012/10/17 30,136
168448 유리...분리수거 되는거죠? 5 dma 2012/10/17 4,016
168447 사업수완약한사람은 의약대는 비추 11 굿모닝 2012/10/17 2,997
168446 왕따 당하는 아이 말고 주도하는 아이맘 없으신가요?? 13 진짜 궁금 2012/10/17 3,401
168445 미드좀 추천 해 주세요^^ 7 미드 2012/10/17 1,275
168444 영화추천! 1 릴리리 2012/10/17 873
168443 급..아이가 갑자기 코피가 나요 4 mine 2012/10/17 2,698
168442 뚜벅이 제주도여행 조언부탁드려요.^^ 3 장농면허 2012/10/17 1,608
168441 MBC만약에 정상화되면.. .. 2012/10/17 997
168440 돌반지 ~~~ 복덩이엄마 2012/10/17 793
168439 3살 여자아이 헤어 스타일은 뭐가 제일 이쁠까요? 16 엄마 2012/10/17 6,085
168438 팝콘팩토리 여의도말고 없나요? 이쁜호랭이 2012/10/17 2,744
168437 뻥튀기 트럭에서 콩 튀겨 왔어요. 1 뻥이요 2012/10/17 1,327
168436 어제 90kg 가까이 되는 고도비만 분 글 삭제 되었나요? 29 궁금 2012/10/17 5,732
168435 70대노인 은 뇌수술안하죠? 2 화이트스카이.. 2012/10/17 1,461
168434 우엉차 만들어서 마시고 있는데요 색깔이 2 ^^ 2012/10/17 3,259
168433 지식의 많고 적음보다 사회성이 참 중요한데... 6 인성 2012/10/17 2,923
168432 압구정쪽 중국집 추천해주세요. 7 친구모임 2012/10/17 1,815
168431 정말..자식을 차별하며 키우는 부모가 많은가요??? 5 이해불가 2012/10/17 3,359
168430 반품할 택배 2개 송장을 택배기사님이 서로 맞바꾸어서 배송한경.. 1 택배 2012/10/17 1,293
168429 조언구함)남편이캄보디아파견 2 캄보디아 2012/10/17 1,809
168428 닭발엑기스 드셔보시분!!! 10 궁금이 2012/10/17 4,053
168427 자영업 하시는 분들~가게에 온 손님한테 오지말라고 쫓아본적 있으.. 20 스트레스 2012/10/17 5,072
168426 ‘정치의 계절’ 대선 과거사 영화 봇물 1 샬랄라 2012/10/17 851
168425 아이가 약을 과량 복용했는데.. 5 어떡해~ 2012/10/17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