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이 또 시작될런지..

ㅜㅜ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2-10-16 17:52:44

윗집에 애가 둘이었는데 잘도 뛰었지요
정도껏 참아줘도 미안함도 모르고
큰소리치는 개념없는 사람들..

이사가고 몇 주 집이 비어서 행복했는데
금방전에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뭐지??
분명 윗윗집 소음은 아닌데..하고 나가보니
집 보러 왔더라구요.
그 집은 애가셋에 대가족.....

단지 집만 보러왔을뿐인데 왠지 꼭 이사를
올것만 같은 기분나쁨이 있네요.흑흑
그냥..갑자기 우울해졌어요...
저녁먹어야 하는데 입맛이ㅜ

IP : 175.223.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0.16 6:07 PM (121.165.xxx.6) - 삭제된댓글

    전 층간소음은 아니고 다른 슬픈 일이 있는데
    같이 슬퍼해드릴께요.

    제 윗집은 애는 없고 어른만 있는지 밤마다 쿵쿵 뒷꿈치로 찍고 다녀요.
    그래도 그 전에 윗집은 쌍둥이 유치원생이 있던 차라 이 정도는 애교지요.ㅠ.ㅠ.

    전전전전집인가는 아주 낡은 관사였는데 밤이고 낮이고 쥐떼들이 우르르 뛰어다녀서
    층간소음도 좋다, 제발 떨어지지만 말아다오 했던 적이 있는데

    쓰고나니 전 그래도 층간소음이 점차 줄고 있군요.ㅠ..ㅠ

  • 2. 감사합니다
    '12.10.16 6:10 PM (121.174.xxx.40)

    슬픔이 반으로 줄었어요..
    다음번 집은 꼭 층간소음에서 벗어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90 “종교적 근본주의가 평화와 인권의 적”…신 없이 살아가는 50가.. 3 샬랄라 2012/10/27 1,155
172289 마음을 아프게 하는 화법 2 ... 2012/10/27 1,535
172288 스카이폴 봤는데~ 보신 분 계세요?? 2 Q 2012/10/27 1,224
172287 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배워야 하는 것’ 5 샬랄라 2012/10/27 1,687
172286 제가 끓인 국은 참 맛이 없는데 간장이 문제일까요? 34 간장 2012/10/27 4,370
172285 달러는 어디가서 사고 파나요? 4 달러 2012/10/27 1,630
172284 돌잔치에 아기엄마 안경써도... 6 젤라 2012/10/27 2,017
172283 나로호와 위대한 탄생 ... 2012/10/27 910
172282 새아파트 사시는 분 계신가요? 단지내 커뮤니티 독서실 관리 누가.. 3 새아파트 2012/10/27 2,305
172281 서울 휘문중 대명중 언주중 교과서 출판사 2 ㅇㅇ 2012/10/27 2,823
172280 백지연피플인사이드 좋았던 게스트 추천좀 해주세요. 6 ㅇㅇ 2012/10/27 1,959
172279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넘 재밌어요..특히 박근혜 5 ... 2012/10/27 1,840
172278 힘내세요~ 2 울동네 택배.. 2012/10/27 628
172277 알라딘 중고서점 인터네 매입가 검색되는 책은 다 구입해주는건가요.. 3 알라딘 2012/10/27 1,484
172276 요즘 집값이 많이 떨어졌네요. 5 -- 2012/10/27 4,200
172275 일산 마두동 중국집 맛있는 곳 추천바래요!~ 5 ........ 2012/10/27 1,977
172274 남자들은 결혼한친구집에 한밤 자는거 아무렇지도 않나봐요. 4 ㅌㅌㅌ 2012/10/27 1,441
172273 택배로 시켜먹는 맛난 것들 공유해보아요. 885 하원 2012/10/27 64,167
172272 못난이송편을 보고.. 1 .. 2012/10/27 1,125
172271 기숙사생활하는데 따뜻한 이불 추천해주세요.. 9 추워 2012/10/27 4,029
172270 가방 잘 아시는 분! 가방 좀 찾아주세요 4 가방 2012/10/27 965
172269 맞춤 양복 괜찮나요? 2 남편양복 2012/10/27 1,868
172268 삼재 겪어보신 분들 꼭 좀 봐주세요 1 급해요 2012/10/27 3,266
172267 원순씨의 서울은 소중하다 3 샬랄라 2012/10/27 964
172266 카톡에 사진올리기 1 사진 2012/10/27 14,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