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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이 또 시작될런지..

ㅜㅜ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2-10-16 17:52:44

윗집에 애가 둘이었는데 잘도 뛰었지요
정도껏 참아줘도 미안함도 모르고
큰소리치는 개념없는 사람들..

이사가고 몇 주 집이 비어서 행복했는데
금방전에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뭐지??
분명 윗윗집 소음은 아닌데..하고 나가보니
집 보러 왔더라구요.
그 집은 애가셋에 대가족.....

단지 집만 보러왔을뿐인데 왠지 꼭 이사를
올것만 같은 기분나쁨이 있네요.흑흑
그냥..갑자기 우울해졌어요...
저녁먹어야 하는데 입맛이ㅜ

IP : 175.223.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0.16 6:07 PM (121.165.xxx.6) - 삭제된댓글

    전 층간소음은 아니고 다른 슬픈 일이 있는데
    같이 슬퍼해드릴께요.

    제 윗집은 애는 없고 어른만 있는지 밤마다 쿵쿵 뒷꿈치로 찍고 다녀요.
    그래도 그 전에 윗집은 쌍둥이 유치원생이 있던 차라 이 정도는 애교지요.ㅠ.ㅠ.

    전전전전집인가는 아주 낡은 관사였는데 밤이고 낮이고 쥐떼들이 우르르 뛰어다녀서
    층간소음도 좋다, 제발 떨어지지만 말아다오 했던 적이 있는데

    쓰고나니 전 그래도 층간소음이 점차 줄고 있군요.ㅠ..ㅠ

  • 2. 감사합니다
    '12.10.16 6:10 PM (121.174.xxx.40)

    슬픔이 반으로 줄었어요..
    다음번 집은 꼭 층간소음에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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