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고학년 아직도 레고에 빠져 살아요.

레고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12-10-16 13:18:39

남아이고 4살 때부터 레고를 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초등4학년인데 기념일이나 특별한날 선물을 항상 레고로  사달랍니다.

수영외엔 집에서 학습지 스스로 합니다만 레고에 빠져 있는 시간이 훨~씬 많아요.

특별히 피곤한 날은 일찍 자겠다고 해서 학습지 한두개는 하지 말라고 해놓고

자겠지 싶어서 보면은 어느새 또 레고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있어요.

레고 좋아하는 아이들은  언제까지 이럴까요?

 

IP : 114.203.xxx.1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아이도
    '12.10.16 1:22 PM (115.126.xxx.16)

    5학년까지는 레고에 빠져살았던거 같구요. 서서히 관심이 사라졌어요.
    이후에 유희왕 카드에 빠져서.. ㅡㅡ;;;;

    근데 어른되어서도 레고에 빠져있는 사람들 많아요.
    그러니 언제까지 그럴지는 알 수가 없겠죠~

  • 2. ...
    '12.10.16 1:23 PM (119.64.xxx.151)

    어른되어서도 레고마니아인 사람들 많아요...

  • 3. ..
    '12.10.16 1:25 PM (121.157.xxx.2)

    중1겨울방학까지 레고+유희왕카드에 빠져 살다가 중2인 지금은 둘다 손놨어요.
    레고는 필요한분 드렸고..
    유희왕카드는 사과 박스로 한개는 될듯.. 저보고 인터넷에 올려 팔아서 엄마 쓰시라네요^^
    귀한거 많다고..

  • 4. 남아들은
    '12.10.16 1:26 PM (119.64.xxx.91)

    대학생되서도 레고 좋아합니다^^

  • 5. 저희 아이도
    '12.10.16 1:26 PM (115.126.xxx.16)

    엄훠~윗님 저희 아들이 보면 눈이 번쩍 뜨일 말씀을..ㅎㅎㅎ

    유희왕 카드 비싼건 몇만원도 해요;;;;

  • 6. ..
    '12.10.16 1:28 PM (121.157.xxx.2)

    아이말로도 그러네요.. 귀한건 십만원도 한다고..
    아이 둘이 카드를 잘해서 좋은거 많이 따기도하고 제가 사주기도 하고요..
    하여튼.. 엄청 많아요^^

  • 7. 에휴
    '12.10.16 1:35 PM (14.63.xxx.156)

    말도 마세요.
    아직 레고 가지고 노는 남편 둔 저는요.
    그게 비싼건 무척 비싸고 작기도 하저군요.

  • 8. 울아들
    '12.10.16 1:35 PM (99.225.xxx.55)

    중1학년인데요 공부하는 이유가 성적 잘 받아 용돈 받아 레고 스타워즈 사려고 하는거에요.
    여기 캐나다인데요 하나에 세금까지 포함하면 이백불도 넘는걸 사서 하루 이틀에 뚝딱 해버려요.
    생일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하여튼 선물 뭐 사줄까 하면 돈으로 달라고 해서 모아서 레고 사거나..
    아니면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사서 노는거에요.

    저도 대학에 레고학과 있으면 좋겠어요 2222

  • 9. 대학생
    '12.10.16 1:45 PM (203.236.xxx.250)

    아들 레고 프라모델 매니아 입니다
    취미치고는 돈도 많이 들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방은 늘 어수선 ᆢ

  • 10. 중1
    '12.10.16 1:47 PM (180.66.xxx.199)

    우리 아들도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17마넌짜리 캐리비안의 해적선 주문해놓고 얼렁 오기만을 학수고대 중입니다.
    지금 통관중이라고 문자 뜨더만요^^; 제가 보기에 아이들한테는 넘 고가의 장난감이라, 자기 용돈 모아 사는거라고 해도 1년 동안 살 수 있는 상한선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레고 카페에 가입한 아이 말로는 엄청난 금액을
    레고 사는데 투자하시는 어른 남자들도 많다고 -.-

  • 11. .........
    '12.10.16 1:52 PM (59.15.xxx.200)

    30살 넘은 레고 매니아 여성도 있어요.

  • 12. 고등학교를
    '12.10.16 1:55 PM (121.184.xxx.70)

    기숙사학교로 가면서 가지고가기 뭐하니 그냥 두고 갔구요.
    대학가고 군복무중인데 얼마전에 조카동생에게 물려줬어요.
    아마도 결혼하면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같이 노느라 정신없을듯...
    레고 본사가 있는 덴마크로의 이민을 꿈꾸는 녀석이랍니다.
    레고 맘껏 하는 것도 나쁘지않으니 가끔 눈감아 주세요.
    그 열정 어디 가지않더라구요.

  • 13. ...
    '12.10.16 2:08 PM (175.223.xxx.79)

    중3인데 아직도입니다.

  • 14. 어머나
    '12.10.16 2:10 PM (110.70.xxx.147)

    초5 저희 아들만 그런줄 알고 고민했었는데 동지들이 있군요.^^
    걱정 많이 했는데 요즘은 레고 회사에도 관심갖고 레고와 관련된 직업도 찾아보고... 혼자 새로나왔으면 하는 레고 시리즈도 구상하고 하길래...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는 것 같아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 15. ....
    '12.10.16 3:11 PM (1.241.xxx.70)

    저희아들 지금 중1인데 어렸을때부터 그랬어요. 레고값만해도 천만원은 족히 썻다 싶어요.
    4살때는 레고조림 입으로 물어뜯다 목구멍으로 넘어가 죽다 살았어요.
    운동화까지 뭔 바이오니클씨리즈에서 나오는 가면운동화까지 신고다니더니 초등고학년되니
    프라모델에 눈을 떠 더 돈이 많이드네요. 방에 있는 피아노는 프라모델 장식장이 된지 오래고
    공부하나 들여다 보면 그거 잡고 얘기하고 있네요.

  • 16. ,,
    '12.10.16 3:12 PM (58.237.xxx.214)

    레고 하면 머리 좋아집니다.
    전자파도 안나오고 ..스맛폰 하는것보다 훨 나아요.
    중 2 아들 이제 맛폰 때문에 레고 졸업했네요.

  • 17. 헐...
    '12.10.16 3:17 PM (58.237.xxx.199)

    초4딸래미도 광팬인데...계속 진행하겠군요...

  • 18. 근데요
    '12.10.16 4:3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레고 정리하는 좋은 방법없나요?
    레고판이 너무 크고 갯수도 점점 늘어나
    조립한걸 부수려고 하지 않으니 진열해둘곳도 마땅치가 않네요

  • 19. 다른 질문요
    '12.10.16 4:53 PM (125.182.xxx.203)

    윗님들 아들 공부는 잘하나요?레고 가지고 놀면 집중력도 요할거고 수학 과학쪽도 무관하지 않을것 같아서요 울아들한테도 권할까 싶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37 오리 주물럭 양념 좀 알려주세요 플리즈 2012/10/17 2,319
168436 이런 식사 습관 거슬려하는 건 제가 민감한건지... 6 ... 2012/10/17 2,976
168435 나만의 힐링비법? 1 궁금 2012/10/17 1,769
168434 선생님에게 전화 받는다는 건 이런 기분이군요. 224 아들.. 왜.. 2012/10/17 23,743
168433 저는 왜 108배를 하면 눈물이 날까요? 13 눈물나는 1.. 2012/10/17 5,304
168432 헬스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4 저질체력 2012/10/17 1,652
168431 도대체 연예인들은 어떤화장품을 쓰길래 피부가 물광일까요? 8 화장 2012/10/17 5,353
168430 스타강사 김미경의 "언니의독설" 강의 1 규민마암 2012/10/17 2,895
168429 간헐성 사시 수술 문의(초등학생) 2 걱정맘 2012/10/17 2,409
168428 [출연료]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 요리 배우실 분을 찾습니.. 2 이승연&10.. 2012/10/17 2,186
168427 논술학원 목동 2012/10/17 2,400
168426 아둥바둥 서울에서 맞벌이하는 것 vs 남편 회사 근처 시골로 가.. 18 삶의질 2012/10/17 4,604
168425 눈을 돌려 동포들을 생각한다 학수고대 2012/10/17 829
168424 배재정 "정수장학회, 박 후보 측과 접촉…통화내역 입수.. 1 세우실 2012/10/17 1,423
168423 여관 떠돌며 암투병 30대남이 자식을 남겨두고 숨졌대요. 12 안타까운 2012/10/17 5,514
168422 페이스페인팅 질문있습니다. (컴대기) 궁금 2012/10/17 955
168421 산부인과랑 소아과 1 목동2단지 2012/10/17 1,185
168420 목 아플때 쓰는 제 비법이에요 10 편도선염? 2012/10/17 8,298
168419 독감주사 몇 살때까지? 6 ㄷㅗㄱ 2012/10/17 1,840
168418 초등 선생님이 한 학교에서 7년 근무가능한가요? 5 ... 2012/10/17 3,839
168417 폭음이냐 매일음주냐에 묻어가는 질문? 그럼 운전은? 1 .. 2012/10/17 929
168416 오전내내 신의 다시보기.... 12 신의 2012/10/17 2,766
168415 아이들 신발은 안더럽다고 생각하는걸까요?? 23 제가이상한건.. 2012/10/17 2,837
168414 아이있으신분들 , 다들 어떤 태몽 꾸셨나요? ^^ 15 태몽태몽 2012/10/17 5,446
168413 유권자로서 대통후보를 의심하는것이 잘못인가여? 8 .. 2012/10/17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