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대를 한다고 치료는 아니죠?

허리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2-10-16 11:56:15

제가 직업상 컴퓨터앞에 거의 붙어앉다보니 허리가 나가네요.. ㅠㅠ

이러다가 꼬부랑할머니 되겠어요..

오늘 복대를 차니 넘 편한데..

병원에서는 운동을 해야한다 그러고요, 솔직히 운동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운동을 또 너무 싫어하기도 해요..

병원에서 운동을 한다고 이미 나간 허리가 좋아지지는 않지만 이 상태로 유지시켜는 준다고 하네요.

복대를 하는것이 유지효과라도 있음 좋을텐데...

어떤 효과가 있는 걸까요?  무식해서 죄송~~ 어찌하면 운동좀 안할까 고민하는 녀

IP : 211.214.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대
    '12.10.16 12:00 PM (220.85.xxx.38)

    복대는 오래하면 허리 더 나빠져요
    근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러기는커녕 복대에 의지하면
    자체힘이 하나도 없어집니다

  • 2. @@
    '12.10.16 12:08 PM (211.214.xxx.43)

    헉,, 그래요?? 아고....
    네 감사합니다.

  • 3. 운동
    '12.10.16 12:12 PM (121.136.xxx.71)

    운동하셔야 해요
    근력운동 꼭 하셔야 해요
    혼자는 무슨 운동을 해야 하는지 모르니깐 척추 전문 병원에서 한 두달만이라도 치료 받으세요

    복대는 정말 허리에 더 안좋다고 들었어요....

  • 4. ㅠㅠ
    '12.10.16 12:17 PM (211.214.xxx.43)

    글쿤요.. 수영은 어떨까요? 척추전문병원이 있는데 운동이 너무 비싸던데..
    척추전문병원에서 운동하는게 효과가 젤 난건가요?
    솔직히 거기서 받는 물리치료도 별로 신임이 안가고...

  • 5. ㅠㅠ
    '12.10.16 12:17 PM (211.214.xxx.43)

    복대 오늘 처음 차봤는데 다시 풀렀습니다. ^^;;

  • 6. ,,,
    '12.10.16 12:25 PM (119.64.xxx.91)

    제남편도 허리아파 한의원갔더니
    운동해야한다고 ,, 해서

    주말마다 산에 다녔어요.
    걷기가 좋다고 한의사가 권했대요.

    몇달을 그렇게하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 7. 산사랑
    '12.10.16 12:28 PM (221.160.xxx.85)

    허리안좋아서 산에 다닌지 10여년 이제는 허리는 안아픈데 관절이 아프네요 ^^ 넘 무리한산행은 안좋아요
    수영이 좋을듯

  • 8. ..
    '12.10.16 1:26 PM (122.36.xxx.75)

    복대에의존하다보면 허리근육이 약해져요.. 장기적으로 봐선 오히려안좋아져요
    저도 사무실의자에 앉아있을때는 기대거나 구부정하게 앉아있진않고
    허리를 곧곧이 펴고 앉아있어요 1시간에 한번정도 일어나서 잠시라도 허리 풀어준다음에
    다시 앉으세요

  • 9.
    '12.10.16 3:30 PM (211.201.xxx.6)

    남편이 디스크때문에 수영해요...
    척추병원은 다 수술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했었거든요.....^^
    수영장에서 걷기해도 좋구요...허리 근력이 생기고 나면 걷는것도 아주 좋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99 클래식기타? 통기타? 우크렐레? 뭘 해 볼까요 5 추천좀 2012/10/29 2,019
170298 스킨답서스 좀 살려주세요 2 누가우리집 2012/10/29 849
170297 진중권 vs 간결 토론 핵심 부분 (29분 15초 이후) 프러시안블루.. 2012/10/29 887
170296 대형학원-교습소로 방향을 바꾸었는데'- 영어 2012/10/29 904
170295 휴대폰 바꿨는데 의무통화란게 있네요... 6 헐.. 2012/10/29 3,459
170294 응가와의 전쟁입니다. 6살 5 전쟁 2012/10/29 1,683
170293 돌솥을 이용하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4 돌솥 2012/10/29 1,276
170292 남편이나 남친이 바람피울꺼대비해서 8 화이트스카이.. 2012/10/29 2,494
170291 우리집 강아지 얘기입니다^^ 5 귀여워 2012/10/29 1,356
170290 김성주 난 영계가 좋더라 발언 논란 9 ... 2012/10/29 2,730
170289 여러분도 요즘 살거 많으세요? 4 ... 2012/10/29 1,094
170288 폴더폰과 탭,이렇게 사 줄까요? 1 중학생 2012/10/29 610
170287 진중권 토론의 백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진쌤 2012/10/29 2,293
170286 바람 잘 피는 남자들이요~~ 6 몰라요 2012/10/29 2,450
170285 초4학년 이번에 필리핀 가는데요 전자사전필요할까요 3 울아들 2012/10/29 941
170284 여행지에서 음담패설하던 아저씨!!! 2 당신만이 2012/10/29 1,103
170283 아기 키우면서 효율적인 돈쓰기가 있을까요? 10 선배님들 도.. 2012/10/29 1,695
170282 잊혀질만하면 나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이번엔 MIT공대.. 10 규민마암 2012/10/29 1,914
170281 sc은행은 어느정도급의 은행인가요? 6 예금 2012/10/29 1,771
170280 비싼 과외는 확실히 그 값을 할까요? 5 교육비 부담.. 2012/10/29 1,931
170279 女 초등생 "집단 따돌림 당했다"며 자살 시도.. 5 샬랄라 2012/10/29 3,248
170278 무릎위로 오는 롱코트 158센치 정도의 키에도 어울릴까요? 9 겨울채비 2012/10/29 3,162
170277 과탄산소다로 세탁시 부작용 경험해 보신 분 있으세요? 2 친환경 2012/10/29 14,475
170276 피부가 예뻐지는 비결 2 정답 2012/10/29 2,606
170275 증조부모상일 때 학교에 떼가야 하는 서류가 있나요? 3 학부모 2012/10/29 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