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비 1시간 땀 쩔쩔 흘리다, 더 이상 힘쓰면 핏줄 터질까봐 그냥 나왔어요

아, 조회수 : 3,985
작성일 : 2012-10-15 23:36:54

지금 야밤에 약국도 못가고 어째야 할 지 모르겟어요.

내일 5시에 일어나야해서 빨리 해결하고 자야되는데 서있기도 앉아있기도 불편하고

어떻게 속성으로 방법 없을까요? 

 

IP : 116.46.xxx.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5 11:43 PM (223.62.xxx.117)

    면보에 오일발라 자극하면 조금은 ᆢ

  • 2. ....
    '12.10.15 11:43 PM (61.72.xxx.135)

    항문으로 넣는 약 있어요.
    저는 전에 그걸로 해결한적 있는데..
    지금 약국갈수도 없으니..
    일단 물이라도 많이 드셔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 해결 안되지 싶은데...ㅜ.ㅜ
    저는 회사에서 해결 안되서 퇴근길에 약사서 해결했어요.
    제 평생 그런 경험은 처음...

  • 3.
    '12.10.15 11:43 PM (223.62.xxx.117)

    면보가아니고 면봉

  • 4. 제가그랬어요
    '12.10.15 11:44 PM (115.126.xxx.141) - 삭제된댓글

    열흘째 못가서 변비약도 먹어보고 관장도 해봤는데 다 실패하고
    하도 힘줘서 팔다리 후둘거리는데 변이 궁둥이 끝자락까지 내려와있어 의자에 앉아있을수도 없었죠.
    서서 82에 글 올렸고 어느분께서 손으로 일단 파라고...
    고민 백번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비닐장갑에 식용유 묻혀 조금씩 파냈어요.
    일단 급한거부터 꺼내고 난 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트달려가 푸룬쥬스 두 통 사와 마셨어요.
    그랬더니 변들이 속에서 녹는지 어쨌는지 화장실 두 번 개운하게 가고 끝냈어요.
    얼마나 고생했던지 약하게 몸살까지 왔었어요 ㅠㅠ
    그 후론 3일이상 변 못보면 푸룬쥬스 한컵씩 마셔가며 억지로라도 빼냈어요.
    지금은 유산균 요구르트 꾸준히 마시니 하루 한번씩은 갑니다.
    에효.. 그 맘 잘 알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 5. 남의일이아니라
    '12.10.15 11:46 PM (175.120.xxx.104)

    제가 가끔 쓰는방법인데요.
    바세린을 똥꼬주변과 똥꼬안에 좀 넉넉히 바르세요.
    그럼 신기하게 안아프고 나온답니다.
    제가 적극추천하는방법이니..꼭 해보세요.

  • 6. 절수샤워기 쓰시면
    '12.10.15 11:48 PM (125.180.xxx.204)

    똥*에 대고 쏘아주세요
    물이 대장으로 들어가서
    변을 시원하게 밀고 나와요

    요새 비데의 쾌변기능과 같은 ....
    해보세요

  • 7. 오복순
    '12.10.15 11:49 PM (1.231.xxx.197) - 삭제된댓글

    응급실가세요. 저는 2시간 힘 주다가 기절직전에 병원가서 관장했어요. 오한도 오고 몸살나서 2일동안 앓아누웠었네요.

  • 8. ...
    '12.10.15 11:57 PM (180.228.xxx.117)

    위에 바세린 추천 하신 분 의견이 그럴 듯하군요.
    서랍 열쇠가 아무리 해도 안 열릴 때 스프레이로 된 윤활유 찌찍 뿌리면 신기하게
    열쇠 돌아 가서 열려요.
    반지 안 빠질 때 손가락에 비누칠하면 죽어도 안 빠질 것 같은 반지가 수월하게 빠지듯이..
    항문 안에 똘똘 뭉친 *도 아마 ....제발 윤활유 좀 발라도고 ,,나도 나가고 싶은데
    출구가 영 빡빡해서 힘들다~~

  • 9. 관장약은
    '12.10.16 12:08 AM (122.37.xxx.113)

    두었다가 무엇하나. 약국가면 몇백원이면 사요. 효과 직빵.
    저도 똥 싸다 죽을 뻔한 경험을 몇 번이나 한 녀성으로서 집에 관장약은 상비입니다.

  • 10. 조심
    '12.10.16 12:08 AM (58.235.xxx.200) - 삭제된댓글

    오늘밤에 해결해야한다면,, 위에 알려주신 님들 방법 사용하셔야 할 듯하고..
    평상시에도 자주 그러하시면 개인용 관장기 하나 준비해 두시면 좋겠네요. 따뜻한 물을 직장에 넣어주면 단단한 변이 밀려나오는 원리에요.->제가 경험한 것
    변비가 심하면 관장기와 더불어 바세린 바르시는 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바세린은 안 발라봤어요.^^;;

  • 11. 네,,
    '12.10.16 12:17 AM (116.46.xxx.50)

    감사합니다. 변의는 너무 많으니까 더 힘들어요. 보이차 탕약으로 만들어서
    두 잔째 마시는 중이고요. 바세린 사용해 봐야 겠어요.
    제가 겁, 엄살이 좀 많은데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ㅠㅠ

    감사합니다.

  • 12. 님아
    '12.10.16 12:30 AM (122.37.xxx.113)

    당장 응까가 응꼬를 뚫고 나오고 싶어하는데 응꼬가 벌어지지 않는데
    보이차니 바세린이니 다 세월아 네월아예요. 당장 관장약을 집으세요.
    5분안에 고통에서 해방됩니다.
    다만 자주 쓰면 내성 생기니까 아주 급할때만. 저는 1년에 한 번쯤 도움 받게 되더라고요.
    그냥 며칠째 응까가 안 나온다, 아랫배가 불편하다 할때는 둘코락스도 먹고 좋은 차도 마시지만
    화장실에서 식은땀 흘리다 나와서 언제 차를 마셔서 속을 뿔려요.

  • 13. ..
    '12.10.16 2:21 AM (203.100.xxx.141)

    우리 아들 아가때.....오일 부어서 비닐 잡갑 끼고 누르니 나오던데...

    쑥~~~~나오길 바래요.

  • 14. 이런글은
    '12.10.16 7:58 AM (119.197.xxx.212)

    저장해놔야겠어요..
    나중에 필요할때 열어보면 좋을듯..

  • 15. 혜와진
    '14.3.5 7:21 PM (124.49.xxx.66)

    변비탈출방법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91 숄더백이 자꾸 흘러내리는데 방법없나요? 4 좁은 어깨 2012/11/05 1,984
172890 1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5 490
172889 동영상 클릭하면 안열리고 저작권 문제로 차단됐다는 건 어떻게 들.. 쓸쓸한 계절.. 2012/11/05 547
172888 종각역 반디앤루니스 남자화장실 벽그림 2012/11/05 793
172887 워싱턴 D.C 살기 어떨까요? 5 mis 2012/11/05 3,519
172886 허리디스크인것 같아요. 병원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원추천 2012/11/05 980
172885 종이로 된 블라인드 아세요? 2 종이블라인드.. 2012/11/05 3,424
172884 갑상선암과 초음파피부관리 궁금 2012/11/05 914
172883 제주 우도 짬뽕 맛있어요? 3 ^^ 2012/11/05 2,925
172882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05 514
172881 10년된 동화책...자연관찰 책들.... 9 깜박이 2012/11/05 1,302
172880 이인강 목사님의 하나님을 향한 정절 7 티락 2012/11/05 8,589
172879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 2 ** 2012/11/05 2,417
172878 발뒷꿈치가 갈라지고 아파요 19 2012/11/05 4,844
172877 내딸 서영이 협찬 이불 이불 2012/11/05 6,432
172876 곰플레이어에서 응답하라1997 무료 시청(1~12회까지) 공짜 2012/11/05 2,240
172875 왜 안 주무세요? 12 gg 2012/11/05 2,333
172874 뉴시스 기자의 소신? 새누리당 의원에게 "국회에서 뻘짓.. 2 샬랄라 2012/11/05 1,447
172873 남자 vs 남자 11 ㄴㄴ 2012/11/05 2,127
172872 김장김치에 당근채 넣으면 어때요? 4 궁금 2012/11/05 6,640
172871 이 새벽에 실수로 소개남한테 전화를 ....ㅜㅜ 12 멘붕 2012/11/05 5,104
172870 “대선 앞 터진 MBC 지분 매각 시도, 정수장학회가 사유 재산.. 2 샬랄라 2012/11/05 960
172869 드라마 서영이는 남편에게서 버림 받을까요? 8 서영이에서 2012/11/05 12,219
172868 쿠키녀가 뭐에요????? 3 ?? 2012/11/05 2,372
172867 다 괜찮은데 피부가 너무너무나쁜남자..... 22 2012/11/05 1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