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아버지한테 냄새난다고 하면
할아버지가 담배를 많이피시긴해요
아이를 이뻐하는데 그래버리니까 아빠가 뻘쭘해하시는데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1. ..
'12.10.15 8:41 PM (115.178.xxx.253)말을 안해도 싫어하는게 없어지진 않잖아요.
어머니 계시다면 어머니를 통해서 아이들 안아주실때는 양치를 하시도록 하면 좋을거에요.
할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랄 수 있게, 아버님은 손녀를 맘껏 안아보도록 도와드리세요.2. 상황마다
'12.10.15 8:43 PM (58.236.xxx.74)아이 반응에 좀 재치있고 황당하게 반응하면 어떨까요 ?
아버지 무안하실까봐 지나치게 진지하게 반응하고 혼내면 아이가 할아버지에 대해 거부감 느낄 수도 있거든요.3. 근데
'12.10.15 9:00 PM (122.37.xxx.113)손녀말에 좀 각성하셔서 끊으시면 건강상에도 좋을텐데....
진짜 담배 피우는 사람들 본인만 모르지 입과 코에서 재떨이 냄새나는데..
할아버지 연배면 그게 농축이 되어서 장난 아닐거예요. 끊으심이.. ㅠㅠㅠㅠㅠㅠㅠ4. 그리고
'12.10.15 9:01 PM (122.37.xxx.113)전에 EBS 방송에 나왔는데 흡연자가 아무리 가글하고 손 닦고 와도
그 흡연어른과 접촉한 어린아이들 머리카락과 옷에서 발암물질 다 검출돼요.
손녀 사랑하신다면 담배 피운 후 나한테 안 온다고 못마땅해하실 일이 아닌줄 아뢰오..5. ...
'12.10.15 9:04 PM (1.244.xxx.166)이참에 금연유도 하세요. 아이는 거짓말 못하잖아요
6. ...
'12.10.15 9:26 PM (78.225.xxx.51)이건 예의 문제보다는 아버님 건강 문제로 생각해서 이 기회에 끊으시게 하세요. 자식들이 말해도 절대 금연 안 하시다가 손주들이 냄새 난다고 곁에 안 와서 그 김에 금연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아무리 애들 앞에서 안 펴도 흡연자와 접촉하면 애들 피부로 발암물질 다 옮겨 와요. 그리고 만약 집안에서 담배 태우시는 분들같으면 벽지나 옷에도 다 담배연기가 찌들어 있어서 그 집에만 갔다 와도 애들한테 발암물질 나오구요. 그래서 애 키우는 집 남편들이 베란다에서 담배 피고 손 씻고 와서 애 안아 줘도 안 된다 소리거든요. 노인들은 하루 하루 체력과 건강이 달라지니 지금 무탈하다 해도 어서 하루라도 빨리 금연하게끔 도와 주세요.
7. 엥??
'12.10.15 9:29 PM (115.21.xxx.7)님 모르세요?
흡연자의 입 손 옷에서 묻어나는 담배 해ㅇ로운 물질들이 묻는 게 3차흡연이잖아요....
엄마가 되셔서....
담배 끊으시도록 하세요
전 누가 담배피고 애 만지는 거 질색해요.
시아버지라도 말할 거예요. 담배 피시는 동안은 가볍게 잠깐 안아주는 정도만 하시라고..
친정아빠면 더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지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945 | 드뎌 집샀어요^^ 쇼파, 식탁 추천부탁해요 23 | 40평 | 2012/10/30 | 6,974 |
170944 |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6 | 정권교체!!.. | 2012/10/30 | 1,367 |
170943 | 종신보험해지했어요...생명보험 하나추천해주시겠어요? 6 | .... | 2012/10/30 | 2,116 |
170942 | 수세미즙을 짜려고 하는데요 | 쏘근쏘근 | 2012/10/30 | 623 |
170941 | 깍두기 담그는 질문입니다. 도와주셔요~ 4 | 깍두기 | 2012/10/30 | 1,121 |
170940 | 갑상선 수술후 방사선 동위원소 7 | 갑상선 | 2012/10/30 | 3,134 |
170939 | 집밖에 유독잘하는 남자 5 | ㄴㄴ | 2012/10/30 | 1,319 |
170938 | 월세밀렸는데 집주인이 이자청구 하겠다고 합니다. 90 | ... | 2012/10/30 | 47,522 |
170937 | 내과 개업의는 벌이가 좋나요? 13 | 흠 | 2012/10/30 | 4,809 |
170936 | 초1 아이가 종이를 입에 넣고 씹어요.. 4 | 1212 | 2012/10/30 | 1,033 |
170935 | 남편한테 집착안하는 방법있을까요? 9 | 무서운집착 | 2012/10/30 | 5,626 |
170934 | 평당 건축비 5 | 상큼이 | 2012/10/30 | 1,146 |
170933 | 집에 전화하는데 계속 뚜뚜거리는게 수화기가 잘못 놓인것 같아요 3 | 집에 | 2012/10/30 | 955 |
170932 | 커피숍에 갓난아이 데리고 우르르 오는 엄마들 117 | 쫌 그래.... | 2012/10/30 | 18,951 |
170931 | 대전 코스트코 가보신분요 7 | 아가야놀자 | 2012/10/30 | 2,098 |
170930 | 얼마전에 택배로 시켜서 성공한음식중 닭갈비 많이들 시키셨던데 맛.. 4 | 닭갈비 | 2012/10/30 | 2,485 |
170929 | 몰라서 묻는데요 40대초반 세후 연봉7000이면 많이 받는건가요.. 16 | 연봉 | 2012/10/30 | 5,488 |
170928 | 카톡질문요 1 | ㄴㅁ | 2012/10/30 | 509 |
170927 | 괴산배추 어때요? 2 | 김장 | 2012/10/30 | 998 |
170926 | 마라톤 할때 뭐 입나요? 2 | 조언부탁 | 2012/10/30 | 1,135 |
170925 | 전업주부에요 하루종일 바쁘게 사는법 뭐가 있을까요? 8 | .... | 2012/10/30 | 4,890 |
170924 | 아이가 소풍 도시락으로 베이컨 말이 싸 달라는데.. 4 | 까탈 | 2012/10/30 | 2,127 |
170923 | 식기세척기 설치 장소? 7 | 궁금 | 2012/10/30 | 1,876 |
170922 | 갈림길에 있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12 | 갈림길 | 2012/10/30 | 2,140 |
170921 | 부경대와 동아대 11 | 가을바람 | 2012/10/30 | 4,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