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무슨 대역죄인이라도 되는건지..??

[ㅠㅠ]

지금 최저임금이 시급 4800원인가 그런데..코스트코 단순 판매직 종업원들 시급이 8200원에, 근무환경도 좋아 직원들 만족도가 비교적 높습니다. 

그렇다고 물건을 비싸게 파는것도 아니고 적은 연회비 받고 운영하면서 합리적으로 좋은 물건 팔아서 영업 잘 하고 있는데.. 무조건 외국기업, 대기업이라고 하면 욕하고 때리기만 하는 이런 사회가 제대로 된 사회입니까? 

코스트코가 도대체 잘못한 것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표적수사 식으로 털려야 하는지.. 지저분한 재래시장에서 쇼핑하도록 강제로 떠미는 것이 시민들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건지??

특히 앞으로 코스트코를 가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네요. 서울시에서 저렇게 엄격하게 관리해주니 위생부터 모든게 얼마나 끝내주겠습니까? 다른데는 단속은 커녕 관심도없는데 코스트코는 저렇게 서울시에서 매번 단속 점검해주니 믿고 갈수 있겠지요.

다른건 몰라도, 뭘 파는지조차 불분명한 재래시장보다야 훨씬 안심하고 갈 수 있겠지요.

[묘해요]

요 며칠 코스트코 옹호하는 글이 왜이리 많아요,
가시든가 마시든가.

[세우실]

대한민국에서 서울시에서 영업하면서 지키라는 걸 안 지키는데 그 이상 뭔 말이 그렇게 필요합니까? ㅋㅋㅋ

[거지같은]

포동아 니눈에는 코스트코가 별천지 같을지 몰라도 다 그냥 그렇다 이런 글 올리는거 매우 찌질해보이고 코스트코 를 굳이 들먹이는 니 성향을 알기에 찌질함을 배가 된다 나이 처먹고 이렇게 밖에 못사는 놈아 이 불쌍한 놈아 고마 나가 죽어라

[...]

뭘 그리 감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코스트코가 서울시 조례를 무시하고 영업을 해서 그런 거죠.
정해진 룰을 무시해도 아무 단속도 안하고 손놓고 있어야 하는건지...
코스트코가 무슨 초법적인 존재는 아니잖습니까?

[잉]

코스트코 외국기업이에요? 삼성으로 넘어간거 아녔나요?
제가 틀리게 알고 있는건가요? ㅠㅠ

[ㅣㅣㅣㅣㅣ]

표적으로 해서 쑤시는 게 웃기긴 하죠...

[도대체]

그런데 다른 대형마트가 소송냈고 그 결과 저 조례가 무효라고 법원에서 판결났다면서요.

항소심에서도요.

그렇다면 저 조례가 애초에 잘못된 거죠.

부당한 조례를 왜 코스트코가 따라야하는지. 저도 코스트코 시급 높게 줘서 좋더라구요. 제가 거기 일하지는 않지만 다른 대형마트에 비해 양반이죠

[도대체]

오늘 뉴스기사 보니까 코스트코도 구청 상대로 의무휴일 무효소송 냈다고 합니다.

선례대로 코스트코가 이길 거 같네요.

[오달]

이번일 겪으면서 이런글 계속 보니...역시 82에 코스트코 알바가 많았던것이 맞나봐요

[맞아요 이 글도 알바]

삼성 얄미웠는데 잘됬어요 그리고 재벌 기업 대형마트 없애야해요 너무 많아요 불쌍한 서민들이 영업하는 마트는 다 망하더라구요

[www]

코스트코하고 삼성하고 아무 상관 없어요. 미국기업입니다. 미국에선 아멕스, 한국에선 삼성카드랑 제휴한 것 뿐이에요.

[허 참...]

남의 나라에서 장사 해먹으면서 법도 안지키고 뺀질거리는데도 역성 들어주는 글이 올라오다니 어이없네요.
이 글쓴님은 상위 1%의 국민인가봐요. 그 밑의 국민들은 본인 이해관계를 생각해서도 코스트코 역성 들어줄 수가 없거든요.
아니면 머리가 텅텅 빈 가난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