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지은지...20년 다 되가는것같아요..
그래도 위치가 좋고 주변여건이 좋아 33평이 몇달전 최고가2억7천5백에 팔렸고 동향은 2억 6천까지 팔렸어요
아파트 단지안에서는 그럭저럭 좋은 위치이고 남향이네요..
이걸 많이 낮춰서라도 팔고 가야할지..
전세 주고 2~3년후 저정도 가격을 받고 팔지...고민입니다.
단지가 꽤큰편이라 20평이나 24평사는 사람들이 조금보태서 옮기고싶어하시지만
워낙 오래된 아파트에 고가에 불경기라고하니 다들 망설이는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실제로 거주목적이라면 괜찮은것같기도한데...살려고 갂아달라고 덤비는이도 없어요
얼마나 낮춰야 팔릴까요
20평은 1억~1억2천 24평은 1억7~8천 하는듯..
사서 오면 올수리해야하니..2천에서 3천들겠죠..
주변 새아파트는 3억 5천정도하는것같아요
그런데 위치가 여기가 좋거든요...
앞으로 더 안팔릴거라고 들었어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하면서 매물이 늘어날거라구요.
그걸 받아서 사줄 젊은 세대들은 돈이 없고요..
울 옆집 아저씨 은퇴 2년 남았는데 미리 팔았어요. 나중에 더 못 팔거라면서요.
몇달전 2억 7천 5백에 팔렸다면 그 가격에 팔리면 성공한거일거예요.
같은 가격이면 이쁜집 깔끔한 집이 먼저 팔려요. 아님 가격을 오백 더 낮춰야하고요.
저도 평수 갈아타기 해야하는데, 원글님 말대로 고민이예요.
지금 저희 동네도 대출낀 아파트 무지 많다고 내년이면 또 매물 많이 나올거라고 부동산에서 말하더라구요.
나오는 매물에 비해 사려는 사람이 별로 없데요.
요즘에 급매물 다 팔렸더라구요 저희 동네 같은 경우는..
저도 집을 내놨는데 갑자기 많이 보러 오시고 사시겠다고 하셔서 일단 두고 보기로 했는데..
모르겠어요.. 일단 급매는 다 나갔대요.
서울이고 저 가격이라면
당장 사러갈 것같아요.
서울 집값이 좀 내리면 좋겠어요.
지방이에요 그나마 경기 그럭적럭 괜찮은 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