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때문에 고민이예요..

......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2-10-15 11:07:50

고1 문과 여자아입니다...

성실하고 열심히 해요 다른과목은 1-2등급나오고요

유독  수학만 점수가 낮아요..학교선생님 말씀이 2학년 되면 좋은 등급나올거다 라고

하시는데 ...노력과 돈에 비해 점수가 너무  낮아요..

일주일에 과외 3번 합니다  교재는 7-8권 풀어요 쎈, rrm, 기본수학,개념원리 개념+유형

일등급 만들기, 일등급 ,일품 학교 부교재 ...방학때 쎈 부터 개념유형까지 풀고 학기중에

방학때 푼거 오답 다시하면서  일등급부터 일품까지풀어요...

물론 일등급은 많이 틀리면서 하고요...학교 난이도가 많이 어렵다고 해요 문제26문제 서술형 5문제

배점이 55점이예요  토요일에 꼬리표를 보니까 중상까지는 다맞고 상난이도만 틀렸더라고요

아이가 시간이 없어서 객관식에서 틀렸다고 하는데...

과외비가 부담도 되고  너무 점수가 낮으니까 이과외를 계속해야한는지 고민도 돼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점수는 말하기도 창피 한데  57 점 받았어요

거의 매일 수학만 하는데 ..  정말  수학 머리가 없어서 인건지 ..과외선생님 말로는

2학년 되면 괜찮을 거라고 하시는데  ...이아이가 첫애라 제가 판단이 안 서네요

의견 좀 나누어 주세요 ㅠㅠㅠ 아이한테  말도 못하겠고 ...

 

IP : 220.86.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만자
    '12.10.15 11:11 AM (175.195.xxx.201)

    육아&교육 게시판에서 수만자(수학만점자) 이야기 참고해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1&cn=&num=1380818&page=1

  • 2. 지나가다
    '12.10.15 1:22 PM (210.220.xxx.147)

    수학강사로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대체로 실력이 늘지만, 생각하면서 문제에 접근하는 능력을 키우지 않았다면 유형화된 쉬운 문제만 잘 풀게됩니다.. 고등수학은 중학교때와 달리 그 단원의 기본개념 뿐만아니라 여러단원에 걸친 융합적 조건을 적용시켜야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학생이 성실하고 많은 양의 공부를 하고 있다면, 단지 숙제로서 답을 체크하는 형식이 아니라, 과외선생님으로부터 학생이 문제를 푸는 것을 직접 보면서 문제에 대한 접근 및 풀이과정에 대한 지도를 받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3. ...
    '12.10.15 1:39 PM (220.86.xxx.135)

    네..감사합니다..

  • 4. 2학년가면
    '12.10.15 4:16 PM (14.52.xxx.59)

    나아지지는 않아요
    확률상 더 내려갈 공산이 크죠
    자꾸 문제집 권수만 늘리기보다 중간 정도 난이도로 샅샅이 푸는것도 중요해요
    인강 혼자서 할 능력만 된다면 사실 좋은 선생님이 많은데 대다수 애들이 인강에 집중을 못하는게 아쉽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70 외국 사시는 82님들, 그곳은 투표시간 어떻게 되는지요? 1 한번 모아보.. 2012/11/05 1,059
172969 다섯손가락 다미오빠 어떻게 된거에요? 6 궁금 2012/11/05 1,628
172968 겨울 파카들이 쌓이기 시작했어요. 부피큰 겉옷들 어떻게 관리하.. 6 소파에 2012/11/05 1,920
172967 손바닥 1 손바닥 2012/11/05 717
172966 듣는국민 정말 짜증나거든요!~ 3 투표 2012/11/05 730
172965 사골 기름으로 씽크대가 막혔어요. 도와주세요 15 씽크대 하수.. 2012/11/05 13,968
172964 진중권 vs 변희재, 사망유희 첫토론 합니다. 4 규민마암 2012/11/05 1,311
172963 아기들 두 살 터울 괜찮나요? 3 둘째고민 2012/11/05 2,589
172962 홍대앞에서 가구제작해보신분 계세요? 3 맞춤가구 2012/11/05 1,710
172961 文·安 vs 朴, TV토론 무산 “네탓“ 공방 1 세우실 2012/11/05 589
172960 2억3천으로 매매를?학군좋은곳에 전세를? 4 고민을 2012/11/05 1,669
172959 cj오쇼핑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 어떨까요? 스마트폰 2012/11/05 637
172958 면생리대 세탁관련..질문 좀.. 9 .. 2012/11/05 2,051
172957 아이와 해외 여행 추천해주세요 1 설렘 2012/11/05 1,134
172956 오늘 원주농협 한우 판매하는날 아니예요? 1 한우 2012/11/05 1,142
172955 류근찬씨가 안철수보다 새로운정치인 같군요. 5 류근찬 2012/11/05 966
172954 아침에 보고 배꼽잡고 웃었어요. 여의도텔레토비리턴즈 7 ,. 2012/11/05 1,951
172953 자취생이 김치냉장고 산다면 사치일까요? 8 .... 2012/11/05 2,876
172952 이사하고 아직 친정부모님이 안와보셨는데 서운한일인가요? 8 이사 2012/11/05 1,859
172951 식당에서 주문할 때 1 손님 2012/11/05 803
172950 [원전]원전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 '충격'..영광 2기 즉각 '.. 참맛 2012/11/05 424
172949 이빨에 계속 돈인데.... 1 큰딸 2012/11/05 1,091
172948 병의원 갈 때 인테리어 낡은 곳...어떤 기분이 드나요? 5 dma 2012/11/05 1,560
172947 통원비 30만원이상임 대략 한달보험료 얼만가요? 2 실비보험 2012/11/05 916
172946 빨래를 삶는게 건강엔 해로울것 같아요 15 Q 2012/11/05 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