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19인데요 남자들 회식자리에서
작성일 : 2012-10-15 11:00:04
1385728
신혼인데 남편이 하루는 회식을 하고 들어와서는
상사들한테 발기부전 치료제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약효가 궁금하다며 복용했었는데, 전 그당신 별의심 없었는데
며칠 지나서야 의구심이 드네요..
전 전업주부라 회식문화 경험이 없어서 사정을 잘모르거든요
그냥 저런걸 나눠주기도 하는건가요? 받은걸 숨기지않고
저한테 오픈하는걸 보니 별일 아닌듯도 하고요..
IP : 221.148.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2.10.15 11:05 AM
(175.195.xxx.201)
예전 직장에서 회식때 하나 얻어 와서 마눌에게 자랑 했던 적이..... ^^;;
근데, 자랑 하는게 문제 아니고
자랑 안하는게 문제 아닐까요? ^^;;;;;
2. 울 남편은 부탁받은적이
'12.10.15 11:10 AM
(211.63.xxx.199)
해외 근무하는 옛 상사로부터 비아그라 좀 갖다 달라는 부탁을 받아 왔더군요.
그래서 밑에 직원 둘이랑 이비인후과 가서 자신감이 없다 약 좀 달라해서 비아그라 처방 받아서 모아서 갖다 줬다더군요.
약국에서 으찌나 * 팔리는지, 별걸 다 심부름 시킨다고 투덜거리더군요.
윗분 댓글 읽으니 그게 남자들에겐 선물일 수도 있겠네요.
3. 아주
'12.10.15 1:24 PM
(211.204.xxx.193)
흔한 풍경인 것 같아요.
풍족하게 물량을 입수한 사람이 선심써서 나눠준다죠.
그게 남자들 정이고 인심이래요.
시골에서 돼지 잡으면 나눠 먹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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