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사트 차 괜찮나요??

장롱면허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2-10-15 09:49:09

제가 장롱면허예요.

친정엄마가 위험하다고 너는 조심성이 없어서 안된다며 운전을 못하게 했고

그 결과 친정시댁 통틀어 모두 차가 있는데 저만 없어요.

 

남편 차는 오래된 SUV인데 아주 망가질 때까지 3년은 더 탈거래요.

남편이 아무래도 애기도 있고 하니 당신도 운전을 해야 하지 않겠냐며 파사트를 권하는데요.

 

흰색이나 은색이 여자들이 타면 이쁜거 같다며...

 

저는 차를 전혀 몰라요. 튼튼하고 이쁜거 사서 오래 타고 싶은데 이거 괜찮으려나요?

주로 주말에 저 혼자 타고 가끔 애기랑 둘이 탈 거예요.

제 친구는 미니 사라고 너한테 어울림! 하네요.

어떤게 더 좋나요? 

미니는 애기 타기엔 안 좋죠?
IP : 171.161.xxx.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5 9:51 AM (220.149.xxx.65)

    파사트 차 가격은 얼마 정도 하나요?

  • 2. ,,,,,,,,,,
    '12.10.15 9:52 AM (219.241.xxx.69)

    애기데리고 타시려면 파사트가 훨 낫죠...미니는 승차감도 너무별로고 차도 작고요 파사트는 아니고 폭스바겐 차 타는데 차 잘나가고 잘 서고 기본에 충실한 차라 만족감 큽니다..대신 이번에 파사트가 가격내리면서 옵션을 완전 대폭 없애서 편의장치라던가 실내인테리어같은건 국산차보다 많이 뒤진다고하네요 시승한번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3. 장롱면허
    '12.10.15 9:57 AM (171.161.xxx.54)

    저희 둘다 출퇴근은 차로 안해요.
    저는 월주차비가 넘 비싼데라 택시타고 남편은 직장이 서울이 아니라 차 갖고 출근 불가...

    그냥 저 혼자 주말에 병원가고 (물리치료 받음) 친정가고 (지금은 친정가면 엄마아빠가 집까지 데려다 주세요ㅠ) 애기 짐보리 데리고 갈때 (남편 없을때는 난감해요... 엄마아빠 불러야 하는데 친정이 한시간 넘게 걸리는 먼데 위치...) 쓰려는건데 남편 있을때는 당연히 남편 차 탈거고요. 하지만 애기도 탈수 있기 때문에 유모차도 들어가고 카시트도 장착해야 해요.

    사실은 그런데 일단 연수를 받아야 해요. 운전할 자신이 없음 ㅠㅠㅠㅠ

  • 4. 제가 사고싶은 차
    '12.10.15 9:58 AM (59.28.xxx.217)

    혼다 시빅 타는데..곧 파사트로 바꿀려고 해요.
    남편이 적극 추천하고..차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실내도 큰편이고..차 튼튼하고.. 4000가까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 5. ...
    '12.10.15 9:59 AM (110.70.xxx.30)

    전 삼사년전에 산거 몰고있는데요. 차 좋아요. 튼튼하고 연비최고고, 에어백도 여섯갠가그래요. 애들있음 안전하고 좋죠. 이번건 저렴해진대신 내부가 덜 이쁘다는데 기능은 마찬가지일듯. 미니는 저도 이뻐서 타고싶었는데 그돈주고 타긴엔 좀..

  • 6. 파사트
    '12.10.15 10:01 AM (116.34.xxx.29)

    급에서 원하사면 ㅇㅖ산을 조금만 높여서,CC 권하고 싶어요. 폭스바겐 차니 기본 기능은 충실하고 내외관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전 폭스바겐의 다른 차를 타서 굉장히 만족하는 편인데, 가까운 분이 타시는 CC를 운전해보니 제차량은 또 달리 만족도가 높더군요..너무 흔하지도 않구요.. 요즘 강추 하는 차^^

  • 7. ..
    '12.10.15 10:03 AM (220.149.xxx.65)

    가격 알려주신 분 매우 감사드려요~^^

  • 8. ㅍㅍ
    '12.10.15 10:04 AM (202.79.xxx.91)

    얼마전에 뉴 파사트 샀어요, 연비땜에요.
    차값은4000만원이고 세금, 보험 다 하면 4400정도 들었어요. 차 내부는 넓직하고 좋아요. 뒷자리도 넉넉해요. 그렇지만 솔직히 그랜져보다 옵션에서는 많이 빠져요.. 디젤이라 시동켜고 저속일땐 약간의 소음도 있구요. 그래도 다른 것보다 연비가 넘 환상적이에요. 고속도로 주행하면 25키로도 나와요. 잘 가고 잘 서고 튼튼하고 연비 좋고 내부도 넓고 패밀리카로 딱이네요, 맘에 듭니다. 저희는 은색으로 샀는데 흰색도 예뻐요.

  • 9. ㅍㅍ
    '12.10.15 10:08 AM (202.79.xxx.91)

    윗분이 씨씨 말씀하셔서.. 씨씨는 뉴 파사트보다 차값이 700 정도 높구요, 쿠페스타일이라 스포티하고 유선형 디자인에 옵션도 고급. 그러나 저희 예산을 좀 벗어나서 눈물 머금고 안뇽 흑 ㅠㅠ

  • 10. 폭스바겐
    '12.10.15 10:12 AM (222.106.xxx.75)

    차 정말 잘만드는 듯하요. 저흰 제타인데 묵직하고 연비좋고 안정감있어 만족해요.

  • 11. cc눈독
    '12.10.15 10:16 AM (175.223.xxx.234)

    AS가 걱정이 되어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10년 이상 타야하거든요.

  • 12. cc?
    '12.10.15 10:17 AM (125.181.xxx.163)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2499&idxno=61319...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524091

  • 13.
    '12.10.15 10:40 AM (175.114.xxx.250)

    친정집차가 파사트에요. 97년도에 처음 파사트 사서 10년넘게 고장 한번 안 났어요. 연식이 오래되어 몇년전에 소모품 갈았고, 여전히 고장 한번 안나서 그냥 지인에게 넘기고 이번에 뉴파사트로 바꿨어요. 다른 독일차처럼 튼튼하고 내부가 넓어요. 벤츠같은 거에 비해선 투박해요. 가격대비 좋아요. 전 돈 된다면 phaeton ? 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47 아이폰 리퍼ㅠㅠ 3 아이폰 2012/10/24 1,254
168446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나, 다른 의사선생님들께... 1 놀이터에서 .. 2012/10/24 810
168445 갤노트 쓰시는분들 어디에 두고 사용 3 하세요? 2012/10/24 1,294
168444 국내선 첫 비행기 타면 5 비행기 2012/10/24 1,479
168443 뭐 하자 그러면 졸린다고 하구선, 이불 깔아주면 안 졸린다고 난.. 저도 그랬겠.. 2012/10/24 845
168442 쇼핑할 때 최저가 알려주는 기능 답답해요 2012/10/24 753
168441 초6 아들이 저보고 '지가'래요 8 절망 2012/10/24 2,537
168440 일산에서 여의도 출퇴근 괜찮을까요? 7 이사 2012/10/24 3,402
168439 오늘하루도 감사합니다. 9 감사일기. 2012/10/24 1,310
168438 고등수학 질문 6 tree 2012/10/24 1,486
168437 문재인, 양자대결서 안철수에 크게 앞서 1 .. 2012/10/24 1,230
168436 공평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8 쓰레기 2012/10/24 2,771
168435 그리스가 그렇게 형편없는 나라였던가요? 7 ... 2012/10/24 2,498
168434 '안철수 여자관계 뒷조사' 추궁…경찰 "찌라시가 출처&.. 2 샬랄라 2012/10/24 1,059
168433 갤럭시노트1 4 2012/10/24 1,868
168432 드레스룸 곰팡이 냄새 제거 방법 좀.. 4 .... 2012/10/24 10,454
168431 아파트가 20일이상 비어있을때전기 사용량이 138이래요 11 미친누진세 .. 2012/10/24 2,809
168430 남자나이 36 대기업 과장은 고르니라 정신없네요 14 참치캔 2012/10/24 7,173
168429 쌀벌레가 엄청 많아요...살려주세요 제발... 20 쌀벌레 2012/10/24 3,432
168428 (길)고양이에 대한 질문이요.. 10 스르륵 2012/10/24 2,305
168427 내배속에 2 이상해서요... 2012/10/24 852
168426 중학교는 집에서 가까운 곳이 최고인가요? 7 웃자 2012/10/24 1,912
168425 모일까요?하고 참석여부 알려달라는데 답 없는 사람의 심리 10 그냥 성격탓.. 2012/10/24 2,177
168424 안녕하세요~방금 가입한 따끈따끈한 파란니트라고 합니다 ^^~ 3 파란니트 2012/10/24 972
168423 고양이가 주인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16 2012/10/24 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