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마트 규제하면 재래 시장간다는건 수퍼 나이브한 발상이죠

루나틱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2-10-15 00:40:26
대형마트 규제하면
근처 중규모 마트나 동네에선 재벌인 대규모 수퍼마켓 사장님만 노났죠 
아마 대형마트를 없애버리면 그 대규모 수퍼마켓 사장님이 무리해서라도 분점 내실겁니다 ㅎㅎ
재래시장안가는이유가 오직 대형마트면 당연히 규제하거나 없애면 돌아가겠지만

재래시장안가는이유는
1. 바가지(깎기가 미덕이라는건 헛소리... 깎기가 가능하다는건 그거안하면 100프로 바가지라는것..)
2. 비교적 비청결
3. 신용카드 불가 or 눈치봐야함 심지어 욕도함요 ㅋㅋㅋ
4. 주차 힘듬
5. 포인트따위는 업ㅂ음
6.불친절

솔직히 저정도도 해결 못한다면 재래시장은 그냥 망할 사업인데 그냥 쓸데없이
살려두는겁니다...
마치 불법 체류자 쓰는 공장이랑 마찬가지 인거죠... 한국인 비싸... 합법 체류자 비싸..
그렇다면 그 공장은 외국으로 가야하거나 망해버려야 마땅한 공장인데 불법으로 호흡기 달고있는거죠
재래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우저 6개도 해결 못하면서 정부니마가 다 해주실꺼야 하고 있다면
과연;; 재래시장이 무슨 천연기념물도아니고 문화재도 아니고... 뭐하러 도와주는지요
IP : 49.145.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루아미타불
    '12.10.15 12:49 AM (203.152.xxx.228)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참 나이브하죠잉
    그 나이브하기가 그 어떤 집단중에서도 갑이죠잉 ㅠㅠ
    고집은 또 얼마나 센지 ㅋㅋ

  • 2. 그러게요
    '12.10.15 12:50 AM (211.234.xxx.221)

    바가지가 제일 크구요.
    불친절

  • 3. .....
    '12.10.15 12:51 AM (211.110.xxx.180)

    재래시장은 대형마트 아니라도 안가요. -_-

    어찌나 드세고 바가지 씌우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지 원.....

    진짜 구석에서 장사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정말 친절하시고 많이 팔아드리고 싶은데.... 가계열고 장사하는 장사꾼들은 진짜 어휴...

  • 4. ..........
    '12.10.15 1:05 AM (116.39.xxx.17)

    우리동네 정육점.
    고기 쬐금 사니까 냉장고 문 한번 여는데도 전기세가 나간다나.......
    그 정도 양은 마트에서 포장해서 쭉 늘여 놓은 정도인데....
    내가 이런 소리 들어 가면서 이 집이랑 계속 거래해야 하나 싶어요. 오픈해서 세일 한번 해 본 적 없고 자기네 건물서 장사하니 임대료도 안 나갈텐데.....그러면서 그 집 안주인은 대형마트 이용하면 재래시장, 자기네 같은 소매업자들 다 죽어난다고 거품 물면서 이##서 그날 판 매출액 새벽이면 본사에 이미 보고 다 되고 돈 올라가 있다고.......소비자들이 재벌기업만 키워 주고 있다고......
    누구 흉보기 전에 본인들은 어떻게 장사하는지 객관적으로 좀 들여다 봤으면 하는 마음만 간절합니다.

  • 5. 나리마미♥
    '12.10.15 1:23 AM (118.45.xxx.69)

    맞아요.
    시장 찿아 온 기쁨을 맛 보게 해 주려고 곱의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여러가지로 안 그래요.

  • 6. AAA
    '12.10.15 1:31 AM (58.123.xxx.71)

    우리동네
    홈플익스프레스와 동네마트가 한건물에 있어요.
    식재료 살 일 있으면 홈플익스프레스 가지만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단품 살때는 동네 슈퍼를 이용해요.
    며칠 전, 찰떡 아이스를 동네 마트에서 샀더니,
    제조 일자가 2011년 1월 10일.
    헉~~
    1년하고도 9개월이 지난 상품......
    찰떡이 말라 비틀어져서 딱딱하여 교환받고 싶었지만, 그거 하나 바꾸러 가기는 너무 귀찮고
    다시는 이용 안해야지 싶더군요
    큰 마트는 재고관리 정말 눈빠지게 하고 , 그쯤 된 물건은 폐기처분할텐데
    동네슈퍼는 그런 개념 자체가 없는걸까요.
    본인들 모습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봤으면 한다는 윗님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 7. ..
    '12.10.15 2:00 AM (175.112.xxx.27)

    저도... 재래 시장 좋아라하는데 여행가서 가도 무지 부담스러워요. 무섭기도 하고...
    지금도 그래서 놀이삼아 가면 모를까 살림고수가 아니라 마트가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88 사과 감홍은 어떤 맛인가요? 4 masca 2012/10/22 1,982
167187 서울 근교 바다 어디가 좋은가요 1 서울 근교 2012/10/22 1,130
167186 저 north and south korea 인가요 south a.. 2 궁금 2012/10/22 839
167185 송파구에서 한정식맛집 소개해주세요 5 dkfkfl.. 2012/10/22 1,558
167184 최필립 사퇴거부 “임기 끝날 때까지“…다음주 이사회 주목 1 세우실 2012/10/22 876
167183 대선 빅3 신뢰도, 문재인만 웃었다 2 냥이맘 2012/10/22 1,161
167182 인생이 허무하네요.. 6 인생 2012/10/22 3,183
167181 "참가하실분은 연락주세요"를 영역하면 어떻게 .. 4 .... 2012/10/22 829
167180 50이후 친정 어머니 살 빼신 분 계실까요? 13 혹시 2012/10/22 2,376
167179 어제 대부업체에 대출건에 대해 도움청한사람압니다 3 도와주세요ㅜ.. 2012/10/22 1,044
167178 제가 발목에 힘이 없고 불편한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3 주전자 2012/10/22 801
167177 남편 42 처음으로 차 사려고요.. 알려주세요 20 ㅠㅠ 2012/10/22 3,608
167176 블로거들이 사생활 노출을 감행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16 이제야 2012/10/22 17,284
167175 일베글 페이지마다 한개씩 도배.. 3 .. 2012/10/22 788
167174 투표연장@재외국인 투표 2 차니맘 2012/10/22 513
167173 사회복지사 대학평생대학원에서 취득해도 인정이 되나요? 4 질문 2012/10/22 1,119
167172 초등딸아이 남자친구 이야기가 너무 궁금 하네요 1 주책... 2012/10/22 709
167171 아사이베리 효과 보신 분 계세요? 4 베리 2012/10/22 4,062
167170 비가 계속 오네요... 2 ㅜㅜ 2012/10/22 794
167169 식기세척기 애벌세척 기준을 알려주세용!!! 7 팁공유 2012/10/22 2,638
167168 서양 배우들 중 최고 고전 미인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31 고전미인 2012/10/22 5,267
167167 일베 학력 직업 인증 놀랍네요;;; 18 ... 2012/10/22 5,331
167166 스팀크림 추천해 주세요. 스팀크림 2012/10/22 676
167165 6인 입원실 보호자 남동생이 많이 불편해해요. 19 뭐가 맞나요.. 2012/10/22 5,440
167164 저렴하게보는법 알려주세요. 영화 2012/10/22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