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알바도 없어 너무 힘드네요.. 가는곳마다 사정이 안좋아져요.

40대 없으신가요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12-10-13 00:16:08

결혼후 아이낳고  늘 폐렴에 허덕대는  아이둘 감당하기 힘들어,  결국 전업한후로

큰아이 중딩,  이제  알바자리라도 작년부터 찾던차,

사무직하면서, 판매도 해야 하는 힘든일  1년 남짓 하다가,  회사 사정 어려워져서 짤린후

그뒤로,

닥치는대로 하게됐네요. 나이도 있고,  지방인지라,  저희동네는  마땅한 생산직 마저도 없어요.

이번엔,  마트 행사  몇달전 부터 하게 됐는데,

금,토,일  하는 행사라,  아이들도 걸리지만,  그래도 월요일부터 쉬니,  하고 있는데

제가 가는 마트가 장사가 안되요.  옆에 마트가 두개나 갑자기 들어온터라,

언니들이  하나둘씩  구조조정 당하고 있네요.  

두명 서있던 사람들 다 한명씩 서있고,   

덕분에 행사도 없을 예정인가봐요.    

저는 왜이리  박복한건지  생각하고 있어요.   저번달 이 마트에서  고객센타 직원 하라고 하더라구요.

절 눈여겨보고 좋게 생각하셨나봐요.    직원들이며,  근데,   갑자기 장사안되니, 구조조정할판이라, 이것도

안뽑았대요.  

저 ...그냥 놀아라는 팔자일까요???    에고...   41세인데,  노는건  더 있다 하고 싶은데요.  왜이럴까요?

가는곳마다   사정이 좋지 못하다네요..

IP : 121.148.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3 12:37 AM (121.148.xxx.116)

    그랬으면 갔죠. 없어요,,, 주변에 공장마저도, 그러니 슬프네요.
    그래서 더욱더 일자리가 없고 치열한가봐요.
    좋지않은 사무직 자리도 워크넷 열어보면, 20대가 어마 어마 지원을 하네요. 저희 동네는

  • 2. 주민센터
    '12.10.13 1:03 AM (175.117.xxx.3)

    공공근로란 것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42 남자가 끝이라말한다면 5 바보 2012/10/13 1,831
166941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늘 불안하고 살기가 싫어서 죽는 상상 많이 .. 71 죽음 2012/10/13 20,683
166940 이번주 로또 1등 독식이라네요 넘 부러움..ㅋㅋ 9 .. 2012/10/13 4,557
166939 스마트폰 후레쉬기능 있나요? 6 ..... 2012/10/13 12,580
166938 문재인, 광해 보고 펑펑 울다 28 운명 2012/10/13 5,030
166937 유럽가는데 면세점에서 인삼액기스 어떻게 반입하나요? 3 정관장 2012/10/13 1,544
166936 맹장수술해보신분? 17 죽겠다 2012/10/13 3,758
166935 이보영씨 3 ,헉 2012/10/13 3,642
166934 피곤해서 이럴까요 1 정말정말 2012/10/13 1,185
166933 셋이 모임인데 한명이 돈계산이 흐려서 짜증입니다.그려ㅠㅠ 14 돈생각 2012/10/13 7,729
166932 아이가 갑자기 아토피증세가 생겼어요. 5 근심 2012/10/13 2,259
166931 짝 돌싱편에 출연한 사람을 봤어요 3 ㅇㅇ 2012/10/13 3,640
166930 혹시 알페온 타시는분 계세요? 12 차바꿀맘 2012/10/13 2,473
166929 영어 신상 소개서에 주량을 socially라고 써 있던데.. 2 ... 2012/10/13 1,836
166928 나무판을 사려는데요 3 솔이 2012/10/13 1,223
166927 짧은 영어문장인데요, blown open 의 뜻을 알고싶어요. 5 .. 2012/10/13 1,894
166926 친척이 서는 중매도 이상한 사람 엮는 경우 많나요? 13 ........ 2012/10/13 4,675
166925 생애첫 중국여행 궁금한거 투성이에요 알려주세요 ㅎ 2 궁금이 2012/10/13 1,421
166924 박근혜도 재산을 안철수처럼 사회 환원 하셨음 해요! 5 호박덩쿨 2012/10/13 1,500
166923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41 시아버지 2012/10/13 18,126
166922 다들 안방 커텐은 암막으로 하셨나요? 암막 롤스크린? 4 dna.. 2012/10/13 5,255
166921 (펌)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읽어주세요. 아버지가 울고 계십니다... 3 5세 여아 .. 2012/10/13 2,561
166920 조경환 사망소식에 네티즌 애도물결 "안 믿긴다".. 6 별세. 2012/10/13 6,309
166919 리키김 영어 잘 하네요. 6 2012/10/13 4,398
166918 용산에 있는 오피스텔들 어떤가요..? 2 해피소울 2012/10/13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