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신세계에 줄서서 사먹는 과자 맛있나요?

토마토 조회수 : 5,585
작성일 : 2012-10-12 21:48:55
강남 신세계 지하 식품코너 갈때마다
슈니발렌 이라는 과자점에 줄이 엄청 길게 서 있더라고요.
큰 과자에 시럽 같은게 뿌려져 있던데,.줄이 너무 길어
사먹을 엄두를 못 내겠어요.
과자 하나에 3500원 하니, 가격도 만만치 않고요.
그렇게 기다려서 먹을정도로 그렇게 맛있는
과자인가요?
IP : 115.140.xxx.1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2 9:51 PM (14.63.xxx.9)

    딱딱한 와플에 쵸코렛 뿌려논 맛이예요
    익숙한 맛?이라고 할까요

  • 2. 이쁜호랭이
    '12.10.12 9:51 PM (14.53.xxx.212)

    오늘 명동롯데에서 봤는데 보기엔 달콤하게 맛나보여 살까 싶었다가 맛이 어떤지 전혀 모르니 그냥 왔는데 오후 한창 붐빌때였지만 거긴 손님 하나도 없었어요.

  • 3. ...
    '12.10.12 10:00 PM (61.74.xxx.27)

    갈 때마다 아주 가게주위로 사람들이 성을 쌓더만요. 저녁에 가면 알바생이 기진맥진한 상태구요.
    그냥 별 맛 아닌데 모양이 혹해서 그런지 많이들 사네요.

  • 4. ...
    '12.10.12 10:00 PM (14.63.xxx.9)

    강남 신세계는 줄서서 사가는데 롯데는 안 그런가봐요.
    우리집 애들은 좋아해요.
    봉지채 비닐봉투에 넣고 나무 망치로 부셔먹는 재미도 있고요

  • 5. ...
    '12.10.12 10:13 PM (180.224.xxx.55)

    그게 맛있나요? 독일 로텐부르크에선 맛없어서 옆에사람줬었는데.. 한국에서 맛은 다르려나..

  • 6. 헝글강냉
    '12.10.12 10:17 PM (222.110.xxx.134)

    전 별로... 왜 그줄을 서는지 전혀 이해안가요. 누가 먹어보라고 줘서 먹었는데 두세개 먹고 더 안먹었어요. 달기도 무지달고. 과자는 옛날에 시장에서 기름에 튀겨파는 딱딱한 꽈배기? 고구마과자? 그런맛..

  • 7. ^^
    '12.10.12 10:24 PM (183.98.xxx.81)

    그줄에 혹해 사먹어본 일인 여기요
    매우 딱딱해요 입안이 얼얼~~
    추석전에 샀는데 우리집 냉장고에 아직 있어요
    다시 사먹을일 절대 없어요

  • 8. 도대체
    '12.10.12 10:34 PM (211.111.xxx.40)

    명동 롯데점에 사람이 없던 이유는...

    바로 오늘 그 매장이 오픈해서 그래요. 오늘 딱 오픈했더라구요.

  • 9. ^^
    '12.10.12 10:43 PM (121.160.xxx.3)

    검색해 보니 옛날에 먹던 꽈배기 과자에 각종 코팅 입힌 맛이 날 것 같네요.
    한동안은 반숙 카스테라 열풍이 불더니, 다음에는 마카롱.... 또 한참 전에는 바움쿠헨.....
    이 과자 또한 지나갈겁니다. ^^;;;

  • 10. 지난번에
    '12.10.12 11:14 PM (1.252.xxx.23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72708&page=1&searchType=sear...

  • 11. ..
    '12.10.12 11:59 PM (1.244.xxx.166)

    저도 독일서 먹었는데 위에님 표현 꽈배기과자에 각종코팅입힌맛..딱 그거였어요.ㅋㅋ
    그냥 먹어봤자 살만 찔것 같은 느낌?...

  • 12. 지지지
    '12.10.13 12:13 AM (116.32.xxx.167)

    그때도 썼는데 누가 사줬으니 먹지...
    내 돈 주고 샀음 울며 먹었을듯.
    한 2000원정도면 한번 드셔보세요~~하겠지만...
    3500원은 ㅠㅠ

  • 13. 과자
    '12.10.13 4:07 AM (182.211.xxx.33)

    좀 고소한 과자라고 보심 되요.
    가격대비 별로구요.
    그 긴~줄은 모양에 혹해서 또는 줄이 기니까 당연 맛있지않겠나
    해서 생긴 현상이예요.
    줄서서 기다림서 그많은 사람에게 다 물어봤었어요. 맛있냐고. 그랬더니 다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어쨌거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사먹어봤는데 아작을 내서 먹으니까 돈아까왔어요

  • 14. ㅋㅋ
    '12.10.13 7:44 AM (110.70.xxx.36)

    저도 넘 궁금해서 줄서서 기다려 사봤는데요. 저희 신랑이 먹어보더니 옛날에 팔던 소라과자 맛 난다고 뭐 이런걸 줄서서 사왔냐고 뭐라더군요 ㅋㅋㅋ

  • 15. 낚인 여자
    '12.10.15 11:25 AM (211.104.xxx.148)

    학교 앞에서 팔던 딱딱한 꽈배기과자 아시나요? 딱 그거랑 똑같은 과자에 초코렛 발라놓은 겁니다. 그걸 3500원 주고 사먹다니 내가 미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15 수영등 개인운동은잘하는데 단체운동못하는이유는 4 555 2012/10/23 1,103
167914 해외이주시 우편물 주소변경? 3 주소 2012/10/23 1,411
167913 2,000유로도 못 바꾸어 주는 나라 3 체크포인트 2012/10/23 1,476
167912 타일벽 드릴로 뚫어도 깨지거나 금가지않나요? 9 타일 2012/10/23 4,557
167911 평생유망직종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큰 인기!(무시험자격증) 조종희 2012/10/23 781
167910 회원가입하려는데 도메인을 적으라네요ㅠ.ㅠ 1 컴맹녀 2012/10/23 643
167909 정말.. 결혼이라는건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1 커플 2012/10/23 2,266
167908 게으른 애엄마의 청소팁~(여러분들도 공유해봐요) 47 살림어려워 2012/10/23 21,281
167907 초4 수학학원에 보내기로 했는데 2 ... 2012/10/23 1,706
167906 정준길 깨끗한 선거 추진본부장 맡아 SNS에서 논란 7 세우실 2012/10/23 984
167905 사랑하지 않아도 같이 살기 편한 사람이랑 결혼하면 어떨까요?(스.. 3 고민 2012/10/23 15,663
167904 반월세 새입자 2 여쭤볼게요 2012/10/23 1,246
167903 40대 친구들 곗돈 1000만원, 문재인 펀드 투자 2 오호 2012/10/23 1,746
167902 ** 엄마! 밥 한번 사. 23 ... 2012/10/23 15,264
167901 반지 선물 받는 꿈이요.... 4 순심 2012/10/23 3,067
167900 결혼을 하지 않고 살수 있겠지만, 불안한 점도 있을 것 같아요 8 ... 2012/10/23 2,091
167899 고시원 총무로 일볼 믿을 만한사람 어디서 구하나요? 2 궁금해여. 2012/10/23 1,586
167898 오늘 음력 9월 9일은 제비가 가는 날 2 불교신자들만.. 2012/10/23 1,067
167897 간식 잘먹는 강아지들 사료도잘 13 먹나요 2012/10/23 1,185
167896 서울아산병원 내과진료 잘하시는 선생님 알려주세요. 7 아산병원 2012/10/23 1,328
167895 쉬운 사주풀이 책 뭐가 있나요? 3 사주 2012/10/23 2,844
167894 채식하시는 분들 ~ 6 도움 2012/10/23 1,299
167893 朴 ‘정수 오발탄’…대선 중반 판세 뒤흔든다 1 세우실 2012/10/23 793
167892 72년생 쥐띠 손들어봐용!! 28 바지런한 쥐.. 2012/10/23 3,134
167891 바람나면 바로 바로 이혼당하고 거지될 수 있다는 보여줘야 딴 짓.. 19 바람 2012/10/23 6,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