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요리방송을 즐겨봤었어요.
(주로 고기요리가 많았기에) 진한 고기향내가 티비화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데다 그녀의 말솜씨가 유쾌해서요.
지금처럼 뜨지 않고 케이블에서 좀 잘나갔던거 같았는데..
언젠가 아침방송에 나와서 이런 말을 했어요.
본인이 얼굴이 커서(아니면 두상이...) 상심해있는데 남편분이 이렇게 위로했대요.
"당신 얼굴이 커서 얼마나 좋아...
다른 많은 사람들 틈에 섞여있어도 한눈에 딱 알아볼 수 있고..."
웃으란건지 울란건지....남편분 참...ㅠㅠ
이후 빅마마씨 보면 자꾸 그 말이 떠올라요.
요리 강좌하실 때는
그렇게 수다스러울지 몰랐어요 ...........
빅마마'씨'...혼자 배잡고 웃고 있어요...ㅎㅎㅎㅎㅎㅎ
빅마마 이분은 불필요한말을 너무 갖다붙여말을해요 그리곤 나말잘해 이러실듯.
이분 말 듣계속 듣다보니
죄다 남 탓만 하고 계시는 듯.ㅠ
대구에서 요리강좌하실때 말씀하시는게 특이해서 주의깊게 봤어요^^
역시나 발빨이 현란하시더라구요...^^
덩치에 안맞게 조근조근 나근나근하게 말씀하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이도 아주 건실해보이고 가정도 행복해 보이고 티비서 나오는건 다 좀 더 부풀려서 빅마마가 하는것 같아요. 근데 얼굴은 크긴 크더라구요. 지금은 몸덩치는 커지고 얼굴살은 줄어서 그닥 안커보이는데 결혼때 사진보니 정말 그 남편분이 대단하구나 생각했어요. 얼굴이 완전 큰풍선 같더라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6841 | 뇌사 판정女, 장기 적출하려는데 깨어나서 1 | 세상에 이런.. | 2012/10/21 | 4,421 |
| 166840 | 아이폰4s랑 갤노트,갤3 블루투스 연결방법알려주세요. | 블루투스 | 2012/10/21 | 5,504 |
| 166839 | 폰에서 셀카모드 잘못 누르면 내 얼굴에 흠칫 놀라요. 7 | 세월무상 | 2012/10/21 | 1,880 |
| 166838 | 어휴,,요즘 신랑이랑 저 막 지르네요.ㅋ 6 | ㅇㅇㅇ | 2012/10/21 | 3,347 |
| 166837 | 초등생 필리핀홈스테이 알려주세요 4 | 홈스테이 | 2012/10/21 | 1,465 |
| 166836 | 이상하네요 친재벌스런 글 올라왔다 자꾸 지워짐 1 | 이상하네.... | 2012/10/21 | 709 |
| 166835 | 화장품에 대한 얘기가 많길래 | 우면산 | 2012/10/21 | 1,148 |
| 166834 | 시금치나물 7 | 시금치나물 | 2012/10/21 | 2,401 |
| 166833 | 요리용 술 3 | Mona | 2012/10/21 | 1,512 |
| 166832 | 영어고수님들 해석 부탁드려용 4 | goleya.. | 2012/10/21 | 724 |
| 166831 | 제사 전이랑 튀김 1 | 성남,분당 | 2012/10/21 | 1,309 |
| 166830 | 내욕심떄문에 ....... 8 | 욕심 | 2012/10/21 | 2,168 |
| 166829 | 3억이상 전세의 부동산 수수료 4 | 베니치안 | 2012/10/21 | 3,310 |
| 166828 | [동영상] 걸그룹 실수 동영상이라는데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 1 | 귀찮아 | 2012/10/21 | 1,499 |
| 166827 | 단열시공 업체 추천 좀.... 1 | 소절이 | 2012/10/21 | 941 |
| 166826 | 하얀방, 즉, 공포방 이라고 아시나요? | 호박덩쿨 | 2012/10/21 | 1,801 |
| 166825 | 홍콩 처음 가보려는 저 좀 도와주세요. 18 | 외국처음 | 2012/10/21 | 3,178 |
| 166824 | 영어 말하기...어찌하면 늘까요? 9 | 될듯될듯 | 2012/10/21 | 2,286 |
| 166823 | 안철수 석달만에 "증세 철회" 10 | 경제가 달라.. | 2012/10/21 | 1,725 |
| 166822 | 탈모치료와 정력이 관계가 있을까요? 6 | 워킹데드 | 2012/10/21 | 2,478 |
| 166821 | 40에도 섹시하신단 분 글.... 7 | ........ | 2012/10/21 | 4,578 |
| 166820 | 안철수캠프 몸집 불리기..야권인사 속속 합류 65 | 헤쳐 모여?.. | 2012/10/21 | 5,598 |
| 166819 | 윤여준 경향신문 인터뷰 - 제 3의 단일화방법 모델이 필요하다 1 | 단일화 | 2012/10/21 | 932 |
| 166818 |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네요 53 | 정말... | 2012/10/21 | 18,364 |
| 166817 | 한국의 교육현실, 잘 모르겠어요 27 | 당황중 | 2012/10/21 | 3,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