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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뺴기 진짜 힘드네요..

조회수 : 4,823
작성일 : 2012-10-12 14:00:36

아.. 35살이에요.

아직 아기는 없는 아줌마구요.

정말 살빼기 힘드네요

결혼한지 이제 겨우 2년 되어 가는데 불은건 7킬로 정도 되네요.

2킬로정도 빠졌는데 이건뭐 왔다갔다에요 주말에 좀 먹음 바로 찌고 주중에 덜먹음 빠지고

 

지금은 56킬로.ㅠㅠ키는163..

팔다리는 좀 가는 편이긴 한데.

 

복부 등살이며 ㅠㅠ

걷기 하면 상체에 비해 하체가 가늘어 그런가( 몸에 비해 가늘다는 소리지 진짜 가늘다는 소리 아닙니다만.ㅎ)

다리가 금새 아프고 붓고 난리에요.

스트레칭 수시로 하기도 하고 빠지는것 같으면서도 밥 한공기 먹음 고대로 원상복구

 

다행히 간식이나 외식은 거의 안하는 편인데

밥 줄이기 힘드네요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는 덜먹어요..

전에는 한공기 꽉꽉 눌러 담다가

 

요즘은 살살 어떨땐 반공기도 먹거든요..

 

정말 날씬해지려면 새모이만큼 먹어야 하는지..

그래도

결혼전에는 먹을거 다 먹어도 그렇게 살이 찌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살 안찌는 체질이라 착각을..

 

살도 빼고 근육도 생기고

아기도 언능 왔음 좋겠네요.

IP : 58.226.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는거에만
    '12.10.12 2:02 PM (1.251.xxx.12)

    집중을 하니 그런거 아닐까요?
    싸이가 공연 끝나고 닭 두마리 뜯는다고 하던데,,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싸이 같은 경우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먹어야 할겁니다.보통 사람 같으면 그렇게 활동하고 그정도 먹으면 그다지 살 안찌는데..싸이는 다른 간식도 많이 하는듯 ㅋㅋ

    먹는건 보통으로 하고 활동(노동이나 운동이나)을 많이해야해요.
    농촌에 가보세요. 일하고나서 밥 많이 먹어도 살찌는 사람 거의 없어요.활동량이 엄청나기 때문이지요

  • 2. 어쩜 이렇게
    '12.10.12 2:04 PM (119.197.xxx.71)

    저와비슷하세요. 키는 제가 좀 더 크지만 저도 역시 살쪄서 고민
    예전에 살뺀다고 하면 어디 뺄데가 있냐며 빼면 도망간다하더니 딱 7kg 뺀다고 했더니 빼면 100만원
    주겠답니다. 우리 열심히 빼고 예쁜 아기도 만나보아요~

  • 3. 허바나
    '12.10.12 2:0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고민 있으면 그냥 좍좍 빠집니다.
    물론 얼굴은 좀 쳐집니다.

  • 4.
    '12.10.12 2:05 PM (59.1.xxx.66)

    163에 50키로대인데 다이어트 스트레스 받으세요?
    츠암나, 어디 염장을 ㅡ,.ㅡ
    그 스트레스땜에 더 붓는거같아요
    보나마나 충분히 날씬하실 거 같은데요!!!

  • 5. ㅜㅜ
    '12.10.12 2:20 PM (112.216.xxx.146)

    원글님키에 나이에 적당한 몸무게인듯요. 수영등 하체에 무리 안가는 운동 좀씩 하면서 유지만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6. 원치않게
    '12.10.12 2:32 PM (58.233.xxx.20)

    살이 빠진사람인데 운동 2년해서 2kg 빠졌는데 못먹어서 먹으면 소화가 안되 2주동안 정말 물만 마셨어요 흰죽조차 소화가 안되니까요 그런데 사람들이 다 이뻐졌다고 난리네요 일단 몸이 너무 가벽고 피부가 너무 좋아졌어요 그뒤로는 정말 저녁은 안먹어요 다이어트는 안먹는게 장땅이더라고요

  • 7. ^^
    '12.10.12 3:12 PM (222.101.xxx.45)

    태클은 아니지만, 163- 56이면 날씬한거예요.

    우리나라 미의기준이 뼈가 보여야 날씬하다그래서

    좀 안타까워요..

    님 더찌시지는 말고 평생숙제라 생각하고 다여트 하세요

    화이팅 ^^

  • 8. 아니죠
    '12.10.12 3:34 PM (183.102.xxx.44)

    163에56키로가 날씬하다구요???
    아무리 동질감을 느껴도 날씬한게 아니죠
    그 몸무게면 팔 다리 배 골고루 쳐지는 살이 있어요
    오키로는 빼야 군살정리되고 날씬하단 소리 듣죠

  • 9. **
    '12.10.12 3:45 PM (1.246.xxx.27) - 삭제된댓글

    제친구도 님과 비슷한 신장과 몸무게인데 충분히 날씬한데요? 글구 아기가지시면 체중많이 불어요 임신중에도 적당히 조절하시고 아가낳으신다음 본격적으로 다이어트하심이 어떨까요?

  • 10. 꼬꼬댁
    '12.10.12 4:13 PM (203.245.xxx.131)

    저랑 똑같아요 아까 점심때 55.5 더라구요 164에요
    고소영이 하루세번 체중계에 올라가는게 비법이라고 해서
    저도 올라가보는데
    매번 좌절뿐이에요 ㅋ
    소식만이 살길인데 세상에 먹을게 너무 많아요
    여기저기 클릭만하면 나오는 허벌라이프를 사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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