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뺴기 진짜 힘드네요..

조회수 : 4,740
작성일 : 2012-10-12 14:00:36

아.. 35살이에요.

아직 아기는 없는 아줌마구요.

정말 살빼기 힘드네요

결혼한지 이제 겨우 2년 되어 가는데 불은건 7킬로 정도 되네요.

2킬로정도 빠졌는데 이건뭐 왔다갔다에요 주말에 좀 먹음 바로 찌고 주중에 덜먹음 빠지고

 

지금은 56킬로.ㅠㅠ키는163..

팔다리는 좀 가는 편이긴 한데.

 

복부 등살이며 ㅠㅠ

걷기 하면 상체에 비해 하체가 가늘어 그런가( 몸에 비해 가늘다는 소리지 진짜 가늘다는 소리 아닙니다만.ㅎ)

다리가 금새 아프고 붓고 난리에요.

스트레칭 수시로 하기도 하고 빠지는것 같으면서도 밥 한공기 먹음 고대로 원상복구

 

다행히 간식이나 외식은 거의 안하는 편인데

밥 줄이기 힘드네요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는 덜먹어요..

전에는 한공기 꽉꽉 눌러 담다가

 

요즘은 살살 어떨땐 반공기도 먹거든요..

 

정말 날씬해지려면 새모이만큼 먹어야 하는지..

그래도

결혼전에는 먹을거 다 먹어도 그렇게 살이 찌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살 안찌는 체질이라 착각을..

 

살도 빼고 근육도 생기고

아기도 언능 왔음 좋겠네요.

IP : 58.226.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는거에만
    '12.10.12 2:02 PM (1.251.xxx.12)

    집중을 하니 그런거 아닐까요?
    싸이가 공연 끝나고 닭 두마리 뜯는다고 하던데,,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싸이 같은 경우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먹어야 할겁니다.보통 사람 같으면 그렇게 활동하고 그정도 먹으면 그다지 살 안찌는데..싸이는 다른 간식도 많이 하는듯 ㅋㅋ

    먹는건 보통으로 하고 활동(노동이나 운동이나)을 많이해야해요.
    농촌에 가보세요. 일하고나서 밥 많이 먹어도 살찌는 사람 거의 없어요.활동량이 엄청나기 때문이지요

  • 2. 어쩜 이렇게
    '12.10.12 2:04 PM (119.197.xxx.71)

    저와비슷하세요. 키는 제가 좀 더 크지만 저도 역시 살쪄서 고민
    예전에 살뺀다고 하면 어디 뺄데가 있냐며 빼면 도망간다하더니 딱 7kg 뺀다고 했더니 빼면 100만원
    주겠답니다. 우리 열심히 빼고 예쁜 아기도 만나보아요~

  • 3. 허바나
    '12.10.12 2:0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고민 있으면 그냥 좍좍 빠집니다.
    물론 얼굴은 좀 쳐집니다.

  • 4.
    '12.10.12 2:05 PM (59.1.xxx.66)

    163에 50키로대인데 다이어트 스트레스 받으세요?
    츠암나, 어디 염장을 ㅡ,.ㅡ
    그 스트레스땜에 더 붓는거같아요
    보나마나 충분히 날씬하실 거 같은데요!!!

  • 5. ㅜㅜ
    '12.10.12 2:20 PM (112.216.xxx.146)

    원글님키에 나이에 적당한 몸무게인듯요. 수영등 하체에 무리 안가는 운동 좀씩 하면서 유지만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6. 원치않게
    '12.10.12 2:32 PM (58.233.xxx.20)

    살이 빠진사람인데 운동 2년해서 2kg 빠졌는데 못먹어서 먹으면 소화가 안되 2주동안 정말 물만 마셨어요 흰죽조차 소화가 안되니까요 그런데 사람들이 다 이뻐졌다고 난리네요 일단 몸이 너무 가벽고 피부가 너무 좋아졌어요 그뒤로는 정말 저녁은 안먹어요 다이어트는 안먹는게 장땅이더라고요

  • 7. ^^
    '12.10.12 3:12 PM (222.101.xxx.45)

    태클은 아니지만, 163- 56이면 날씬한거예요.

    우리나라 미의기준이 뼈가 보여야 날씬하다그래서

    좀 안타까워요..

    님 더찌시지는 말고 평생숙제라 생각하고 다여트 하세요

    화이팅 ^^

  • 8. 아니죠
    '12.10.12 3:34 PM (183.102.xxx.44)

    163에56키로가 날씬하다구요???
    아무리 동질감을 느껴도 날씬한게 아니죠
    그 몸무게면 팔 다리 배 골고루 쳐지는 살이 있어요
    오키로는 빼야 군살정리되고 날씬하단 소리 듣죠

  • 9. **
    '12.10.12 3:45 PM (1.246.xxx.27) - 삭제된댓글

    제친구도 님과 비슷한 신장과 몸무게인데 충분히 날씬한데요? 글구 아기가지시면 체중많이 불어요 임신중에도 적당히 조절하시고 아가낳으신다음 본격적으로 다이어트하심이 어떨까요?

  • 10. 꼬꼬댁
    '12.10.12 4:13 PM (203.245.xxx.131)

    저랑 똑같아요 아까 점심때 55.5 더라구요 164에요
    고소영이 하루세번 체중계에 올라가는게 비법이라고 해서
    저도 올라가보는데
    매번 좌절뿐이에요 ㅋ
    소식만이 살길인데 세상에 먹을게 너무 많아요
    여기저기 클릭만하면 나오는 허벌라이프를 사야할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5 계면활성제란 ? 1 나이먹어서 .. 2012/10/19 2,252
168874 그럼 생수물요 어떻게 하면 환경호르몬 없애고 먹을 수 있을까요?.. 8 생수더미 2012/10/19 4,505
168873 서른세살이 두달 남았어요ㅜㅜ 4 정말정말 2012/10/19 2,530
168872 학원강사분 계실까해서 질문드립니다 2 면접본 이... 2012/10/19 2,386
168871 육아휴직 중인데 조기복직 권고 받았어요 34 .. 2012/10/19 11,830
168870 어릴때키우던 개의기억때문에 힘들어요 10 미안하다 2012/10/19 2,853
168869 핸드폰 미납 요급 질문 좀 할게요 1 질문 2012/10/19 1,695
168868 변승국 변호사가 분석한 “MB가 연평도 간 이유?” 변성국 변호.. 4 영화잘보는 .. 2012/10/19 2,257
168867 아파트 매매 하려고 하는데요...브랜드가 중요하나요? 3 아파트 2012/10/19 2,428
168866 지금 방금 유준상 아들 각시탈이야기 넘 웃겨요ㅋ 8 해피투게더 2012/10/19 8,005
168865 스먓폰만지작거리다가 ㅇㅇ 2012/10/19 1,706
168864 층간소음 23 민이네집 2012/10/19 3,812
168863 어제 오늘 코피가 났네요 1 코피 2012/10/19 1,618
168862 북한 김정남 아들 김한솔 영어인터뷰 영상 10 인터뷰 2012/10/19 4,873
168861 3살아들 집안에서 치고 노는 텐트 사주고 싶어요 14 텐트 2012/10/19 2,699
168860 6세 여아 브레인스쿨 어떤까여? 넘 늦었나여? 4 택이처 2012/10/18 5,210
168859 시험관.. 시댁에 알리고 시작하시나요? 등... 조언좀 부탁드려.. 6 운동가자 2012/10/18 4,312
168858 개 키울때 냄새 안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4 애견초보 2012/10/18 11,139
168857 mbc불만제로 라돈 수치 무섭네요!? 3 라돈 2012/10/18 3,939
168856 냉장실에서 3일지난 생선이요... ㅠㅠ 2 tapas 2012/10/18 1,747
168855 내년 5월이 지나더라도 살고 싶어요..... 152 시한부8개월.. 2012/10/18 21,288
168854 오디오 추천해주세요 오디오 2012/10/18 1,434
168853 몇년만에 다이소 구경 가보려하는데 강추할 물건 7 오랜만에 2012/10/18 4,868
168852 1학년맘인데요ㅜ.ㅜ 11 서운 2012/10/18 2,813
168851 부산으로 이사해요. 11 help~ 2012/10/18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