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죽자켓 보시면 한눈에 진짜가죽인지 레잔지 알아보시나요?

막눈이 조회수 : 5,112
작성일 : 2012-10-12 13:50:43

디자인이 맘에 드는 자켓이 하나 있는데 인조가죽이네요.. 

청바지나 원피스같은데 입어야 어울릴법한 캐쥬얼한 디자인이구요..

저는 만져봐도 왠만해선 진짠지 가짠지 구분못하는 막눈인데요..

보통은 다들 구분하시죠?

애들도 아닌데 나이먹어서 인조가죽 자켓입으면 없어보이나요?

IP : 110.14.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2 1:53 PM (119.197.xxx.71)

    저도 막눈이라, 근데 새것일때는 잘 모르는데 시간이 가면 좀 다르더라구요. 입는 입장에서 느낀점

  • 2.
    '12.10.12 1:56 PM (110.70.xxx.234)

    이젠 나이도 있고 레자는 안 입어요 딱 보면 다르다능

  • 3. 막눈이
    '12.10.12 1:56 PM (110.14.xxx.142)

    그런가요? ㅎㅎ 어차피 십만원 안짝 보세자켓이라 한두해 입을 용도이긴한데..

  • 4. 한 생각
    '12.10.12 1:59 PM (122.34.xxx.30)

    가죽인지 레져인지 한눈에 구분할 수는 있는데요, 나이 드신 분(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레져 입었다고 우습게 여기지는 결코 절대 네버!!! 않아요.
    나일론과 면이 낼 수 있는 분위기가 다르듯이 자연재질과 인공재질이 내는 분위기를 즐기면 되는 거죠.
    요즘 세상에 자연 가죽이 일반인이 절대 접근할 수 없는 고제품인 것도 아닌데, 그런거에 신경쓰지 마시고 디자인을 즐기세요~

  • 5. 저도
    '12.10.12 2:01 PM (175.197.xxx.84)

    첫눈에 딱 알아보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메이커라 인조라도 괜찮을줄 알았는데 한계절만 입으면 얇은 비닐같은게 떨어져 나가요.

    어찌나 황당하던지요. 그런데 몇년 후 이번엔 괜찮겠지 하고 또 샀는데... 결국 반복....

    정말 오래입을 생각없고, 한계절 유행따라 같다 싶음 괜찮지만 두계절은 못입으니 참고하셔서 사세요!!

  • 6. 저도 알아보긴 하는데
    '12.10.12 2:05 PM (211.207.xxx.13)

    인조를 재작년에 백화점에서 샀어요. 하도 핏이 이뻐서요. 근데 모두들 진짠줄 알고 진짜 이쁘다고 하네요. 남편은 진짜 가죽보다 이게 낫다고 할 정도..
    님도 주저말고 사세요.

  • 7. ..
    '12.10.12 2:05 PM (121.160.xxx.196)

    저도 눈으로 봐도 알고 만져보면 더 알아요.
    그래도 의심쩍으면 냄새 맡아보면 알구요.
    울 100% 이것도 요즘 너무 잘 나와서 모르거든요. 코박고 콧김쐬고 맡아보면
    특유의 노랑내 나는것으로 확인해요.

    인조가죽 옷태 안나요.

  • 8.
    '12.10.12 2:11 PM (1.221.xxx.149)

    저도 레자 가죽 구분할줄 아는 안목이 있긴한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십만원정도의 인조가죽이라면 구분될텐데요..

    더군다나 원글님이 인조와 가죽을 잘 구분 못한다면 다른분에게 보여주는건 어떨까요?
    표나지 않는 레자를 원하시다면요^^

  • 9. 거의
    '12.10.12 2:2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표시나요.
    그래도 디자인이 예쁘면 살만하다고 생각해요.

  • 10. ..
    '12.10.12 2:31 PM (118.46.xxx.122)

    대충 알겠긴 한데 100% 구분한다고 장담은 못해요...
    인조도 인조 나름이더라구요..

    인조 그냥 당당하게 입으세요...
    난 동물을 사랑해~~ 하면서요...

  • 11. ...
    '12.10.12 2:41 PM (114.207.xxx.55)

    남들이 알아보던 말던 내 맘에 들면 입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의 옷을 눈여겨 보지 않죠.

  • 12. 바이올렛
    '12.10.12 2:49 PM (110.14.xxx.164)

    요즘은 잘 모르겠던대요

  • 13. ..
    '12.10.12 2:58 PM (110.47.xxx.197)

    전 소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남들 옷 유심히 보거든요...

    갠적으로 레자(?)가죽자켓... 태가 안나서 선호하지 않아요

    근데, 캐쥬얼하고 편한 옷차림이라면 저는 레자 살래요

  • 14. 직장녀
    '12.10.12 3:09 PM (65.51.xxx.109)

    현직 패션디자이너인데요 요즘 잘 나오는 거는 진짜 구별하기어려워요. 오히려 더 예쁠 때도 있고. 근데 그런건 브랜드 제품으로 3-40하더라구요. 10이면 어디 제품인지. 근데 요즘은 채식도 열풍이고 일부러 가죽 안 입는 사람도 많아서 괜찮아요

  • 15. 많이 티나요
    '12.10.12 3:20 PM (61.82.xxx.136)

    제가 좀 가죽 매니아라 가죽이라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데 저는 그냥 딱 보면 알겠던데요.
    간혹 고가 브랜드에서 나오는 것들은 대충 지나치듯 보면 모를 때 있는데 그것도 좀 만져보면 금방 알아요..
    하물며 중저가 브랜드는 뭐....
    만져볼 것도 없이 그냥 레자로 밖에 안보여요.

  • 16. 티나요.
    '12.10.12 3:33 PM (211.114.xxx.19)

    고가의 인조가죽미연 갸우뚱하는데
    저렴한 인조는 핏이 달라요.
    어깨며 절개선이.....

  • 17.
    '12.10.12 4:22 PM (58.236.xxx.20)

    대부분 모릅니다..

  • 18. ㄹㄹㄹㄹㄹ
    '12.10.12 9:54 PM (119.70.xxx.194)

    전엩 티비에 가죽전문가가 나와서 태워보는수밖에 없대요 완전 싸구려아닌이상 가려내기힘들대요

  • 19. ....
    '12.10.12 10:55 PM (78.225.xxx.51)

    전 양가죽인지 소가죽인지도 그냥 보기만 해도 알겠든데...만져 보지 않아도.
    근데 인조가죽이라고 요즘은 꼭 싸구려라는 인식은 없죠. 스텔라매카트니처럼 동물 사랑하는 디자이너는 피혁제품 전혀 안 쓰고 인조가죽 인조 털로만 디자인하는데도 가격은 매우 고가잖아요? 대신 처리를 인조 티 안 나게 고급스럽게 하고 디자인이 최신이어야겠죠.

  • 20. .....
    '12.10.13 11:47 AM (119.199.xxx.89)

    채식하는 사람들 일부러 가죽 안입잖아요 입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91 문재인 펀드 들어가지나요? 7 ... 2012/10/23 1,215
170390 그럼 15년된 싱글 버버리코트는 어떤가요? 12 나도.. 2012/10/23 2,681
170389 마포구 염리동(서울여고) 8 이사 2012/10/23 2,456
170388 강릉 하슬라 vs 테라로사 18 aaa 2012/10/23 3,460
170387 겨울에 즐겨마시는 차(tea).... 7 tea 2012/10/23 2,133
170386 입을 바지가 없네요 ㅜ.ㅡ 5 도무지 2012/10/23 2,029
170385 고의잠적 양재혁 전 삼부파이낸스회장 검거(종합) 세우실 2012/10/23 1,169
170384 한살림 된장은 어때요? 5 된장찌개 2012/10/23 1,959
170383 어제 사춘기 글에 조언해주신 '에잇'님 감사드려요. 감사맘 2012/10/23 1,166
170382 부정투표 전자 개표기 오리 2012/10/23 1,211
170381 국공립 어린이집은 한반에 몇명이에여? 선생님은 몇분이보시나여?(.. 2 택이처 2012/10/23 3,527
170380 무상의료가 걱정 되세요? 15 추억만이 2012/10/23 1,627
170379 진짜 짜고 메주냄새 많이 나는 고추장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 별 걸 다... 2012/10/23 1,045
170378 문캠 펀드 5천명이 55억이면 평균 백만원, ..많이들 하셨어요.. 11 고민 2012/10/23 2,208
170377 은행업무(약속어음)에 대해 잘아시는분 급질문?? 4 직장맘 2012/10/23 1,060
170376 아이팟, 아이패드미니, 넥서스7 대체 뭘 사야할까요? 6 몰사야? 2012/10/23 1,875
170375 베이비시터 시급이 오천원이라면서요 8 .... 2012/10/23 2,539
170374 타켓이 문재인 후보에게 넘어갔나봐요 7 사람이먼저 2012/10/23 2,175
170373 임신테스트기 이후 병원은 언제 가야할까요? 6 행복이 눈앞.. 2012/10/23 3,155
170372 10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23 829
170371 택배 오면 바로 문열어 드리나요? 6 흉흉한 세상.. 2012/10/23 1,710
170370 은행 복용법 4 은행 2012/10/23 2,287
170369 무상의료? 고민입니다. 23 문&안 2012/10/23 1,880
170368 문재인 도플갱어 ㅋㅋㅋ 4 돌아가고파 2012/10/23 1,676
170367 15년된 닥스, 트렌치코트 입으면 이상할런가요? 20 ... 2012/10/23 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