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맘에 드는 자켓이 하나 있는데 인조가죽이네요..
청바지나 원피스같은데 입어야 어울릴법한 캐쥬얼한 디자인이구요..
저는 만져봐도 왠만해선 진짠지 가짠지 구분못하는 막눈인데요..
보통은 다들 구분하시죠?
애들도 아닌데 나이먹어서 인조가죽 자켓입으면 없어보이나요?
디자인이 맘에 드는 자켓이 하나 있는데 인조가죽이네요..
청바지나 원피스같은데 입어야 어울릴법한 캐쥬얼한 디자인이구요..
저는 만져봐도 왠만해선 진짠지 가짠지 구분못하는 막눈인데요..
보통은 다들 구분하시죠?
애들도 아닌데 나이먹어서 인조가죽 자켓입으면 없어보이나요?
저도 막눈이라, 근데 새것일때는 잘 모르는데 시간이 가면 좀 다르더라구요. 입는 입장에서 느낀점
이젠 나이도 있고 레자는 안 입어요 딱 보면 다르다능
그런가요? ㅎㅎ 어차피 십만원 안짝 보세자켓이라 한두해 입을 용도이긴한데..
가죽인지 레져인지 한눈에 구분할 수는 있는데요, 나이 드신 분(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레져 입었다고 우습게 여기지는 결코 절대 네버!!! 않아요.
나일론과 면이 낼 수 있는 분위기가 다르듯이 자연재질과 인공재질이 내는 분위기를 즐기면 되는 거죠.
요즘 세상에 자연 가죽이 일반인이 절대 접근할 수 없는 고제품인 것도 아닌데, 그런거에 신경쓰지 마시고 디자인을 즐기세요~
첫눈에 딱 알아보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메이커라 인조라도 괜찮을줄 알았는데 한계절만 입으면 얇은 비닐같은게 떨어져 나가요.
어찌나 황당하던지요. 그런데 몇년 후 이번엔 괜찮겠지 하고 또 샀는데... 결국 반복....
정말 오래입을 생각없고, 한계절 유행따라 같다 싶음 괜찮지만 두계절은 못입으니 참고하셔서 사세요!!
인조를 재작년에 백화점에서 샀어요. 하도 핏이 이뻐서요. 근데 모두들 진짠줄 알고 진짜 이쁘다고 하네요. 남편은 진짜 가죽보다 이게 낫다고 할 정도..
님도 주저말고 사세요.
저도 눈으로 봐도 알고 만져보면 더 알아요.
그래도 의심쩍으면 냄새 맡아보면 알구요.
울 100% 이것도 요즘 너무 잘 나와서 모르거든요. 코박고 콧김쐬고 맡아보면
특유의 노랑내 나는것으로 확인해요.
인조가죽 옷태 안나요.
저도 레자 가죽 구분할줄 아는 안목이 있긴한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십만원정도의 인조가죽이라면 구분될텐데요..
더군다나 원글님이 인조와 가죽을 잘 구분 못한다면 다른분에게 보여주는건 어떨까요?
표나지 않는 레자를 원하시다면요^^
표시나요.
그래도 디자인이 예쁘면 살만하다고 생각해요.
대충 알겠긴 한데 100% 구분한다고 장담은 못해요...
인조도 인조 나름이더라구요..
인조 그냥 당당하게 입으세요...
난 동물을 사랑해~~ 하면서요...
남들이 알아보던 말던 내 맘에 들면 입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의 옷을 눈여겨 보지 않죠.
요즘은 잘 모르겠던대요
전 소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남들 옷 유심히 보거든요...
갠적으로 레자(?)가죽자켓... 태가 안나서 선호하지 않아요
근데, 캐쥬얼하고 편한 옷차림이라면 저는 레자 살래요
현직 패션디자이너인데요 요즘 잘 나오는 거는 진짜 구별하기어려워요. 오히려 더 예쁠 때도 있고. 근데 그런건 브랜드 제품으로 3-40하더라구요. 10이면 어디 제품인지. 근데 요즘은 채식도 열풍이고 일부러 가죽 안 입는 사람도 많아서 괜찮아요
제가 좀 가죽 매니아라 가죽이라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데 저는 그냥 딱 보면 알겠던데요.
간혹 고가 브랜드에서 나오는 것들은 대충 지나치듯 보면 모를 때 있는데 그것도 좀 만져보면 금방 알아요..
하물며 중저가 브랜드는 뭐....
만져볼 것도 없이 그냥 레자로 밖에 안보여요.
고가의 인조가죽미연 갸우뚱하는데
저렴한 인조는 핏이 달라요.
어깨며 절개선이.....
대부분 모릅니다..
전엩 티비에 가죽전문가가 나와서 태워보는수밖에 없대요 완전 싸구려아닌이상 가려내기힘들대요
전 양가죽인지 소가죽인지도 그냥 보기만 해도 알겠든데...만져 보지 않아도.
근데 인조가죽이라고 요즘은 꼭 싸구려라는 인식은 없죠. 스텔라매카트니처럼 동물 사랑하는 디자이너는 피혁제품 전혀 안 쓰고 인조가죽 인조 털로만 디자인하는데도 가격은 매우 고가잖아요? 대신 처리를 인조 티 안 나게 고급스럽게 하고 디자인이 최신이어야겠죠.
채식하는 사람들 일부러 가죽 안입잖아요 입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495 | 조기 유학이 꼭 좋은게 아닙니다. 29 | 유학생 | 2012/10/23 | 5,804 |
170494 | 이런경우에 대해..어떤지.. 2 | 싱글 직장맘.. | 2012/10/23 | 503 |
170493 | 밤길에 제차 뒤를 받고 그냥 가버린 차..이거 뺑소니 인가요? 2 | ... | 2012/10/23 | 1,014 |
170492 | 왜 우리나라는 이민족에 밟히기만 했을까? 6 | kshshe.. | 2012/10/23 | 1,017 |
170491 | 자동차 타이어 교체 시기와 가격 6 | ... | 2012/10/23 | 11,849 |
170490 | 치즈잣구이 | 참아야지 | 2012/10/23 | 725 |
170489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아시나요? | 하비탈출도전.. | 2012/10/23 | 1,192 |
170488 | 임신하면 원래 이렇게 감정적이 되나요? 5 | 동구리 | 2012/10/23 | 1,233 |
170487 | 오늘 저녁메뉴~ 뭐 해서 드시나요? 16 | 무지개 | 2012/10/23 | 2,900 |
170486 | 아이 약을 짓는 약국 불안하네요.. 7 | 쥬디 | 2012/10/23 | 1,962 |
170485 | 평일 낮에 아이들끼리만 있을때 초인종이 울릴경우.. 7 | ... | 2012/10/23 | 1,634 |
170484 | 왜 흰머리는 앞머리 부터 날까요 8 | 흰머리 | 2012/10/23 | 5,261 |
170483 | 삶의 소중한 순간들..... 4 | 찰나 | 2012/10/23 | 1,694 |
170482 | 수학과외의 필요성 6 | 고2맘 | 2012/10/23 | 3,210 |
170481 | 아이 조퇴시 몇일전 미리 연락드릴까요? 1 | 학부모 | 2012/10/23 | 1,043 |
170480 | 새누리-선진당 합당 초읽기 6 | 세우실 | 2012/10/23 | 847 |
170479 | mb 8촌누나 숨진채 발견.. 5 | 그야말로 멘.. | 2012/10/23 | 3,861 |
170478 | 백제스타일 VS 신라스타일.. 차이 아시나요? 35 | kshshe.. | 2012/10/23 | 3,956 |
170477 | 저는 정글과 뉴욕을 왔다갔다하는 놀이를 해요 7 | 정글러뉴요커.. | 2012/10/23 | 1,464 |
170476 | 29개월 아기 인지수준 좀 봐주세요 19 | ... | 2012/10/23 | 5,473 |
170475 | 기사) 문재인, 초강력 검찰개혁 카드 빼든다 12 | 기사 | 2012/10/23 | 1,830 |
170474 | 이런포응..등뼈가 으스러져도 좋아. 2 | .. | 2012/10/23 | 1,321 |
170473 | 여유가 있다면 하고 싶은것들 17 | 휴 | 2012/10/23 | 3,755 |
170472 | 초등고학년 남자아이 성교육,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성교육 | 2012/10/23 | 2,237 |
170471 | 단 5분만에 2 | 이럴수가.... | 2012/10/23 | 1,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