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것도 하기싫고 기운도 없네요..

무기력증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2-10-12 13:30:03

기운이 쏘옥 빠지는게..

온몸에 근육이 하나도 없는 기분입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누워만있고 싶은데 막상 누워있으면

너무 심심하고 지루하네요.

 

머릿속에는

요즘들어 홀릭된 남배우님 생각만 가득하고...

한쪽 머리속에는 중간고사 앞둔 아들녀석 이것도 하라해야하고 저것도 하라해야하고...

또 한쪽 머리속에는 뭐가 있나... 생각도 귀찮네요.

 

제가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IP : 121.190.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0.12 1:31 PM (116.121.xxx.125)

    그래서 오늘 따뜻한 햇살 받으면서 동네한바퀴 돌았더니 훨씬 좋아지는 기분이에요.
    벌떡 일어나서 한바퀴 걷고 오세요..^^

  • 2. 일단
    '12.10.12 1:34 PM (115.126.xxx.16)

    밥을 드세요. 밥 먹고나서 나가서 한바퀴 산책하시면서 그 남정네한테 오늘은 그만 만나자,
    내일 일찍 만나자 약속해놓고 집에 와서 청소를 하시는겁니다. 실시~!!!!ㅎㅎㅎ

  • 3. ..
    '12.10.12 1:34 PM (219.249.xxx.19)

    환절기라 그런지 정말 무기력하고 피곤한게..낮에도 거의 누워서 생활하다 시피 하고 수시로 잠들고..또 낮잠과는 별개로 밤에도 일찍자는데도 항상 피곤해요.

  • 4. 저두요
    '12.10.12 2:11 PM (14.52.xxx.59)

    요즘 시청률 높은 드라마 보고있는데 아,,,저걸 왜 보고있나,,싶고 ㅠ
    찬밥에 코다리먹다가 마무리 믹스커피먹고
    학원 문자에 수시발표 속속 나오고 ㅠ
    멍하니 밥도 하기싫고 반찬도 하기싫고 ㅠㅠㅠㅠ
    아침에 온 택배도 안 열어봤어요 ㅠ

  • 5. 벌써마흔
    '12.10.12 3:52 PM (1.246.xxx.27) - 삭제된댓글

    그럴땐 햇빛쏘이며 산책하는게 젤 좋은것같아요 저두 요즘 몸이 좀 안좋아서 집에만 있었더니 우울증 직전이에요 베란다 블라인드도 안걷고 있기도하구요...오늘 날씨가 넘 좋길래 한바퀴 돌고왔더니 몸도 마음도 좀 업~되네요^^

  • 6. ..
    '12.10.12 8:12 PM (89.241.xxx.188)

    비타민씨랑 오메가3도 챙겨드세요. 한결 기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03 정말 따뜻한 겨울 잠바 하나 추천해주세요 2012/10/23 1,106
170802 안철수 국회의원 줄이자는 발언이 삽질인 이유... 36 2012/10/23 2,340
170801 김정은 얼굴이 달라졌는데 도무지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8 드라마 2012/10/23 5,444
170800 퀼트 배워서 돈 벌 수 있나요?? 12 고민녀 2012/10/23 3,739
170799 청담동 68평 지은지 10년도 안된 고급 5 지나가다가 2012/10/23 4,349
170798 이거..방광염 증상인가요? ㅠ.ㅠ 5 힘드러 2012/10/23 4,539
170797 탕웨이처럼 분위기 미인이 되려면 ㅜㅠ 53 !! 2012/10/23 27,322
170796 윤건이 너무 멋지네요. 2 ㅌㅎ 2012/10/23 1,667
170795 영어 동사부정과 명사부정 무슨 차이인가요? 7 궁금 2012/10/23 1,428
170794 생리 거의 끝날때쯤..목욕탕 가도 될까요? 9 ... 2012/10/23 16,294
170793 샤넬 복숭아메베요..제가 써보니,, 15 날개 2012/10/23 36,012
170792 전남편 때문에 힘드네요.... 7 토끼 2012/10/23 4,387
170791 어느소파가 나은가요? 1 ... 2012/10/23 1,162
170790 요즘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3 애엄마 2012/10/23 2,413
170789 프랑스는 유학생도 학비가 공짜라던데... 4 ... 2012/10/23 9,002
170788 “이시형, 아버지 지시로 내곡동 땅 ‘ 돈배달’만 했다” 1 세우실 2012/10/23 1,274
170787 콘서트..혼자 보러가는 분 있으세요? 19 이런분 2012/10/23 2,712
170786 해드는 창가 있는 집에 살고 싶어요. 5 나뭇잎새 2012/10/23 1,796
170785 안철수, 박원순에게 양보 나흘전에 출마 포기"| 20 작년에 이랬.. 2012/10/23 3,927
170784 봉주 22회 "그 분" 이 누구일까요? 6 소년공원 2012/10/23 2,470
170783 요새는 왜 우린 감이 안 나오죠? 6 ... 2012/10/23 2,316
170782 아이데이터 요금이 30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9 어떡해 2012/10/23 2,281
170781 너무 외로워서 화가나요 7 ... 2012/10/23 2,858
170780 나처럼 현실 상황이 더러운 사람이 또 있을까요 42 허허 2012/10/23 17,641
170779 아~~신현준 어쩜 저리 웃기나요 깔깔~~ 8 웃겨 2012/10/23 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