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안 마이산 내일 갈껀데요 질문드립니다.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2-10-12 12:01:55

여긴 서울이구요, 차를 운전해서 가려고 합니다.

사실 마이산 내딸 서영이 보고 경관이 너무 예뻐서 단풍도 보고 가을 정취도 느껴보려고 가는건데요,

북부가 있고 남부쪽 주차장 두개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디로 가는게 나을까요?

서영이에서보니까 돌탑있는곳이 이쁘고 또 호수인지 강인지 그곳도 이쁘고 가로수길도 이쁘고 해서

그런곳을 위주로 가고 싶어요, 힘들고 험난한 등산길은 안될꺼 같구요(아이들이 있어서요 어린애)

모처럼 가족여행인데 기대되네요, 어느 주차장에서 내려야 빨리 돌탑도 보고 쉽게 가로수길도 걷고 그러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여긴 강남쪽인데 진안까지 4시간은 잡아야 할까요??

IP : 203.170.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2 12:11 PM (125.177.xxx.222)

    돌탑,호수쪽 보실려면 남쪽으로 가시고 은수사 가실려면 북쪽으로 가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일산에서 출발했는데 3시간 반 정도 걸렸으니
    강남에서 출발하시면 더 빨리 도착하지 않을까 싶어요~

  • 2. 점두개님
    '12.10.12 12:13 PM (203.170.xxx.21)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쪽주차장 가면 되겠네요 ^^ 아이들 데리고 걷기 힘들진 않겠지요??

    막내는 아직 어려서 좀 걱정이네요, 유치원생이거든요

  • 3. ..
    '12.10.12 12:16 PM (125.177.xxx.222)

    저는 4살짜리 아이랑 같이 갔아요..^^
    좀 많이 걷긴 하지만..경사가 심하진 않아 걸을만해요~~

  • 4. 점두개님
    '12.10.12 12:21 PM (203.170.xxx.21)

    네 그렇군요, 감사드립니다. ^^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 5. ^^
    '12.10.12 12:23 PM (110.11.xxx.196)

    그냥 산책로같은 길을 따라 30분 정도 걸어 가니까 전혀 힘들지 않구요

    중간중간 벤치에 앉아서 먹을 약간의 간식 가져가면

    아이들이 좋아 합니다

    많이 알려지고 유명하지는 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마이산이 정말 가볼만한 관광지라고 생각해요

    돌탑도 볼만하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도 1시간정도 계단으로 올라가니까

    유치원생이었던 우리 아이도 그렇게 힘들어 하지는 않았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화심 순두부도 꼭 드시고 오세요~

  • 6. ^^님
    '12.10.12 12:26 PM (203.170.xxx.21)

    남부주차장에서 30분정도면 돌탑 보는건가요? 와 정말 힘들지 않겠군요,

    내일 갈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뛰네요, 잘 다녀올꼐요 ^^감사합니다.

  • 7. 점세개님
    '12.10.12 12:36 PM (203.170.xxx.21)

    그럼 남부주차장에서는 어떻게 돌탑과 호수를 보러 가는건가요? 산책로 없이 그냥 바로 볼수 있는건가요?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 8. 여유
    '12.10.12 12:42 PM (119.69.xxx.117)

    남부 주차장에서 올라가시다보면 호수가 나오고요~
    호수끼고 걷다보면 가로수길 한참을 걷게 되지요~
    지금은 선선하니 걷기 딱 좋겠네요~
    저는 올해 그 더운여름날에 갔더니 죽는줄 알았어요...ㅜㅜㅜ
    가로수길 걷다보면 돌탑이 나옵니다

  • 9. 여유님
    '12.10.12 12:44 PM (203.170.xxx.21)

    아 그렇군요, 애 아빠랑 저랑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남부주차장이 좋을 것 같아요 ^^

    님 말만들어도 벌써 호수도 보고 가로수길도 걷고 탑도 보는것만 같군요, 감사드립니다. ^^

  • 10.
    '12.10.12 3:23 PM (58.236.xxx.20)

    삼년전 눈오는날 갔었는데 그 풍경 ... 지금도 사진보면 감탄을 합니다..
    단풍든 마이산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부러워요..
    기회되시면 눈오는날 한번 가보세요.. 전국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지만
    눈오는날 마이산은 정말 환상입니다..

  • 11. 잔 아이 어릴 때
    '12.10.12 3:45 PM (116.36.xxx.12)

    저수지에서 오리배 탔던 기억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43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0 보며... 6 .... 2012/10/26 1,853
169442 관양동 살기 어떤가요? 4 안양시 동안.. 2012/10/26 1,365
169441 치과에서 동의없이 이를 뽑기도 하나요??? 20 ........ 2012/10/26 3,067
169440 오카리나 3 악기 2012/10/26 936
169439 나꼼수 여의도 모임은 4 궁금 2012/10/26 1,705
169438 이거 혹시 하지정맥류..아니겠죠~~?? 3 왕걱정 2012/10/26 1,991
169437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주었더니...ㅎㅎ 4 흐뭇. 2012/10/26 1,635
169436 작은아버지 둘째아들 결혼식 축의금 얼마해야하나요? 15 ... 2012/10/26 4,203
169435 4개월된 신동강아지래여,, 완쟌 귀여움,, ㅋㅋ 6 생각=현실 2012/10/26 1,990
169434 성경 손으로 써 보신 분..특별한 체험이나 은총이 있나요? 4 배내 2012/10/26 2,198
169433 우쿨렐레와 젬베라는 악기는 어떤 매력이 있길래 1 홍대 2012/10/26 1,179
169432 종교 맹신하시는 시어머니.. 2 종교 2012/10/26 1,537
169431 동의 없이 발치하면 범죄행위 아닌가요? 3 ㅇㅇ 2012/10/26 1,346
169430 친구가 유산 위기로 입원했는데 뭘 사가면 좋을까요 6 공공 2012/10/26 1,489
169429 초4,남아 키 129센치,부산,성장호르몬 주사 잘하는 곳, 도움.. 3 새벽이슬 2012/10/26 5,768
169428 41살 초혼여성... 임신가능성은? 118 mysoul.. 2012/10/26 31,205
169427 불금 뭐 드시고 계세요? 26 배고파 2012/10/26 3,165
169426 이사하는날에 4 이사 2012/10/26 1,327
169425 박근혜 "이제는 아버지 놓아드렸으면 한다" 10 ㅋㅋㅋ 2012/10/26 1,355
169424 가끔 엄마가 답답해서 짜증 날때가 있어요 6 .... 2012/10/26 1,979
169423 이혼. 현실적인 조언을............ 7 . 2012/10/26 2,437
169422 치과의사와 연관직종 종사자들 총출동인가요? 54 얼마나 2012/10/26 6,548
169421 일산 코스트코 크리스마스장식 들어왔나요? 1 산타 2012/10/26 1,281
169420 치보 카피시모 맛 어때요? 4 캡슐커피 2012/10/26 2,019
169419 난독증 어쩔... 거실 콤비블라인드 없애고 샤시를 부활하자는 대.. ... 2012/10/26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