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아이가 두드러기로 괴로워합니다..

ㅜㅜ 조회수 : 3,497
작성일 : 2012-10-11 22:47:43
허벅지 한곳에만 두드러기가 난건 음식물때문이 아닌건가요?
더러운손으로 벅벅 긁다가도 그럴수 있지않을까요?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 벅벅 긁더니 그러네요.
버츠비라고 아시나요. 급한김에 발라주었는데 이거 써도 되는지 몰겠어요.
암튼 가려워 미칠라고 하는데 우째요?
증상시작된지 두시간 넘었는데 가라앉는놈도있고 울긋불긋 새로난놈도 있는데 허벅지에 손바닥만큼 크기에 국한되어 있어요.ㅜㅜ
IP : 211.36.xxx.2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10.11 10:54 PM (211.36.xxx.248)

    저도 목이나 얼굴이 어떤지 물어도보고 살피고 있는데 딱히 그런건 없고 아이도 목은 이상이 없다고 해요.. 계속 잘 살필께요.
    감사합니다...ㅜㅜ

  • 2. 그런데
    '12.10.11 10:56 PM (211.36.xxx.248)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방법은 뭐가있을까요? 냉찜질?괜찮을까요?

  • 3. ...
    '12.10.11 10:58 PM (110.14.xxx.164)

    내일 빨리 피부과 가세요
    항희스타민제 약이랑 주사로 금방가라앉아요

  • 4. 5살때
    '12.10.11 11:00 PM (115.142.xxx.2)

    작년이죠. 갑자기 아이가 두드러기 나고 병원가면 가라앉고, 다시 나기를 이틀인가 반복했던적이 있어요..
    두드러기 올라오면 가려워서 아이는 너무 힘들어하고,,
    병원에서는 음식 상관없다하셨는데, 제가 아이를 보니 속이 안좋았던거 같아요..
    흰죽을써서 간장으로 이틀을 먹였더니 가라앉더라구요..
    약이 한번에 듣지않으면 속부터 진정시켜주세요..
    작년에 너무 놀래서 이삼일동안 병원을 들락날락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5. 네 가려움증엔
    '12.10.11 11:00 PM (58.121.xxx.66)

    타올에 물 적셔서 그 부분을 덮어 주세요 그리고 계속해서 갈아주세요

  • 6. 5살때
    '12.10.11 11:01 PM (115.142.xxx.2)

    냉찜질 효과있지만, 심하면 응급실가서 주사 맞으시는게 빨리 가라앉아요..

  • 7. ..
    '12.10.11 11:02 PM (211.198.xxx.230)

    냉찜질하면 가려움증에 다소 도움이 된다더라구요.
    얼굴쪽까지 번지거나 아이가 너무 괴로워하면 응급실 가시는 게 좋겠고
    참을만 하고 곧 잠이 들 것 같으면 냉찜질하시며 잘 관찰해 보세요.
    동네마다 야간당번 약국도 검색하면 나온다 하니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전화로 문의해 보시면 좋겠네요.

  • 8. ..
    '12.10.11 11:02 PM (119.71.xxx.23)

    계속 가라앉지 않고 가려움증도 심하다면 응급실 가세요. 주사 맞고 가라앉는거 보고 귀가 시켜줍니다. 저희
    딸 작년에 두드러기로 엄청 고생했어요. 처음에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발까지 퉁퉁 부었네요. 병원에서도 놀라더라구요. 결국 입원까지 했답니다. 3일 입원하고 퇴원했어요.

    두드러기 우습게 볼게 아니더라구요.

  • 9. 음..
    '12.10.11 11:14 PM (175.125.xxx.117)

    그냥 빨리 응급실가서 주사 맞춰주세요..두드러기가 났을때 얼마안됬을때는 주사맞으면 금방 들어가는데 시간이 오래될수록 잘 안들어간대요.

    제가 두달전에 두드러기나서(주말이라) 그다음날 오전에 가서 주사맞고 약 타왔는데 이게 약먹는중에도 다시 뒤집어져서 응급실가고 독한약을 일주일 꼬박 먹었어요. 나중엔 약이 너무 독해서 머리도 아프고 그랬어요.
    응급실갔을때 의사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두드러기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잘 안들어간다구요.

  • 10. 그것
    '12.10.11 11:15 PM (122.40.xxx.41)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꽃게먹고 한시간만에 제가 그랬는데
    다행 집에 지르텍이 있어 살았어요
    시내가까우심 약이라도..
    내일 꼭 상비해두시고요

  • 11. mis
    '12.10.11 11:27 PM (121.167.xxx.82)

    너무 힘들어하면 응급실 가서 주사 맞으세요.

  • 12. 어떡하죠
    '12.10.12 12:04 AM (211.36.xxx.248)

    아이는 잘 자고있는데 잠결에 긁은건지 다른쪽허벅지에도 번저있고, 눈밑에도 나있어요. 응급실가려는데 남편이 못가게해요. 괜찮다면서요.ㅠㅠ

  • 13. ..
    '12.10.12 12:21 AM (1.253.xxx.46)

    다른쪽 허벅지랑 눈밑도 그러면 전신으로 번지는거 아네요? 기도 부으면 어쩔려구요. 저같으면 깨워서 병원갑니다

  • 14. 제말이요..
    '12.10.12 2:08 AM (211.36.xxx.248)

    진짜남편 저럴때 패주고싶어요. 애가 간지러워서 잠을못자고 깨서 응급실가서 주사맞고 약탸왔어요. 한시름놨네요.
    님들 고맙습니다~~~~

  • 15. 추가
    '12.10.12 2:13 AM (211.36.xxx.248)

    질문이 있는데요.. 이것도 아토피로 가려는 신호인가요?
    애가 비염인데 천식 살짝 지나갔었고, 이젠 아토피일까 두려워요....

  • 16. 안전거래
    '12.10.12 2:59 AM (220.76.xxx.28)

    감자와 양파를 넣고 푹 끓여서 스프로 만들어 간하지 말고 공복으로 먹여보세요...
    아기가 싫어하면 쌀미음 조금 섞어서 끓여도 될거에요...
    아토피나 천식 비염이 있는 아기에게 효과가 좋을거에요...

  • 17. 고생많으셨네요
    '12.10.12 7:32 AM (122.40.xxx.41)

    이제 괜찮은거죠?
    정보차원에서 응급실 다녀온 비용은
    얼마나 드셨나요

  • 18. 네..
    '12.10.12 10:59 AM (211.36.xxx.248)

    안전거래님 똑같은비율로 푹삶으면 되나요. 아휴..고맙습니다~~
    윗님 비용은 6만원 좀 안되게 나왔어요...^^

  • 19. 아토피 8년
    '12.10.12 12:28 PM (116.40.xxx.165)

    가벼운 두드러기입니다. 입과 목주변에 부은증상이 없으면 음식에 약간 체한것 같네요. 따끈따근한 매실액을 먹이거나 비상용으로 매실고를 준비하셔서 먹이세요. 병원갈 필요 없습니다, 그 정도는 병원가도 별로 치료약을 안 줍니다. 한 20분 솟고 목욕하면 2~3시간이면 진정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52 이 시간엔 남편이 정말 싫어요 ㅡ.,ㅜ 33 실타 2012/11/01 14,580
171651 소설 알렉스 보신분? 3 에고 2012/11/01 2,168
171650 키톡에 올리면 보이는 프로필 9 2012/11/01 2,638
171649 길냥이 보미 새끼 '시' 3 gevali.. 2012/11/01 647
171648 제가 생리냄새... 생리불순 해결하는 방법말씀드려요 119 에휴.. 2012/11/01 17,723
171647 이 책은 꼬옥 읽어라 하는거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요. 13 2012/11/01 2,693
171646 간첩 vs 강철대오 9 영화 2012/11/01 1,057
171645 착한 남자 1 OC 2012/11/01 1,181
171644 요즘 불경기라는거 어떤때 많이 느끼세요? 15 ........ 2012/11/01 4,982
171643 4세 아들, 아스퍼거 가능성이 있을까요? 28 심난.. 2012/11/01 10,510
171642 @마트 한우데이에 고기 사 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12/11/01 924
171641 남편 차 들어오는 소리 났는데 한참 지나도 집에 안와요 23 불안 2012/11/01 12,870
171640 "OO는 바람안펴요"가 아니라 "아직.. 21 이성적인여자.. 2012/11/01 3,899
171639 “나도 추재엽에게 고문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4 샬랄라 2012/11/01 1,125
171638 군에있는 조카에게 보드게임 보내도 괜찮을까요? 3 .. 2012/11/01 854
171637 오늘은 한우데이랍니다... 3 추억만이 2012/11/01 1,240
171636 독재자 딸 호칭에 대해 4 그네 타다가.. 2012/11/01 780
171635 클래식오딧세이.... 너무 좋네요.. 2 ,. 2012/11/01 807
171634 게임땜에 살빠지네요.드래곤 플라이트때문 5 드래곤 2012/11/01 1,955
171633 짝 보셨나요? 남자2,4,7호 어떻게들 보셨어요? 2012/11/01 2,296
171632 이정현 “아침 일찍 소 밥주고 낮에 투표할 수 있다” 8 .. 2012/11/01 2,386
171631 갑상선암 수술 받은 분들 계신가요? 3 그냥 2012/11/01 958
171630 2주일 동안 다이어트 하려고 합니다. 8 1234 2012/11/01 2,780
171629 남편의 외도후 마음이 힘들어요 7 ?? 2012/11/01 11,658
171628 닭가슴살 애견수제간식 만들기 4 이까꿍 2012/11/01 6,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