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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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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궁금해요

궁금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2-10-11 14:37:55

본방으론 못 보고

채널 돌리다가 재방 해주는거

간간히 보고 있는데요.

 

그 시원이네가  원래 시원이 언니가 있었고

윤제형이랑 시원이 언니가 과외 공부하면서

선생과 제자로 만났다가 서로 무지 좋아해서

결혼하려고 했는데

시원이 언니가 사고로 죽었잖아요.

 

그 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윤제형이

시원이를 좋아하던 여자의 동생이 아닌

새로운 감정으로 좋아하게 되는 거였어요?

 

지금 내용 보니까

윤제랑 시원이가 결국은 서로 좋아한다는 거 알고

고백하고 사귀려고 하는데

윤제 형에 대해서 갈등하고 고민하던데요.

 

윤제가 형이랑 얘기하는거 보니까 서로 포기 못한다고 하고.

근데 윤제 형은 포기 하려는지 다른여자 만나는 연기도 하고..

 

시원이는 윤제형이 시원이를 좋아하는 동안 그 감정을 알고

같이 좋아했던 건지

아니면 알면서 그냥 소중한 오빠의 감정 이상은 아닌데도

그 오빠의 감정 속에서 있어줬던 건지.

IP : 124.6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1 2:41 PM (180.229.xxx.147)

    시원 --> 윤제 형 ; 사춘기소녀의 막연한 감정 (멋진 오빠가 나 좋다 하니 좋은가???? 이런 )
    윤제형 : 동생이 과거에 자기한테 시원이 양보한걸 알고 (워낙에 자기가 동생에 대해 포기한게 많으니) 결국 포기를 하려고 했으나 그냥 포기한다 하면 윤제가 계속 미안해 할 걸 알고 윤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경쟁심을 불러일으킨 듯 합니다.

  • 2.
    '12.10.11 2:43 PM (121.159.xxx.91)

    우연한 시원의 행동 속에 시원이 언니의 모습을 보았죠...
    그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 해요
    거기서부터 시원이 여자로 보인거죠

  • 3. 원글
    '12.10.11 2:49 PM (124.63.xxx.9)

    그럼 결국 윤제 형이 혼자 시원이를 여자로써 좋아하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시원이랑 윤제가 그걸 느낄 정도면
    참 애매한 상황 아닌가 싶었어요.

    하긴 시원이도 이렇다할 표현을 안했으니...

  • 4. ...
    '12.10.11 4:41 PM (211.228.xxx.173)

    시원언니랑 결혼까지는 아니구요 (둘다 대학생으로 나오니.. 게다가 언니는 대1)

    어릴적부터 윤제랑 시원이처럼 오빠동생하며 자라다가 연인이 된 케이스에요

    사랑이긴 하지만 아직은 색깔이 연한 어린시절의 첫사랑 ...그정도 수준이죠

    내용만 보면 막장드라마 지만 드라마로봐서는 그다지 무리없이 보게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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