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캠프의 실수?

..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2-10-11 14:26:53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2022
김성식 "문재인의 식상한 정당후보론, 딱하다""정치개혁, 못알아듣는 척", "우리가 기대하는 진정성 안보여"


철수캠프는 막가자는건지?
IP : 118.32.xxx.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1 2:34 PM (61.41.xxx.100)

    김성식 데려가는건 문재인 윤여준만큼이나 황당
    김성식 딴에는 합리적보수인척 하면서 한나라 인기 떨어지자마자 탈당
    그러고는 ㅂㄱㄴ 당선시키기위한 탈당이라고 주장
    이털남 나와서 ㅂㄱㄴ 교묘히 감싸고 민주당 열라 까대더니 어느순간 안캠프로.

    맨날 저소리 이털남에서 지겹게 했어요.

    진정성도 의심되고 공작새끄나풀인지 궁금하기도

  • 2. 중간
    '12.10.11 2:38 PM (14.50.xxx.2)

    지난 총선때 민주당 어떤꼴 당했는지 벌써 잊었나 보네요.

    그때와 달라진게 뭐가 있죠

    그래서 민주당 개혁하라는 것인데 그것도 못하고 있죠.

    문재인 하나 당 후보 되었다고 그 민주당이 딴 민주당인가요? 그것으로 개혁완료인가요?

    민주당 개혁하란말이 잘못된 말인가요?

    총선에서 참패한 민주당과 지금의 민주당이 다른것이 있나요?

  • 3. 허이고...
    '12.10.11 2:44 PM (61.41.xxx.100)

    어떻게 개혁할까요? 국회의원중 ㅂㅅ같다고 느껴지는 사람들 다 자를까요?
    이해찬 박지원 사퇴시킬까요? 그럼 대선전에 전당대회해야하는데.

    문후보를 그렇게 집중적으로 까대던 손학규 중심 인물인 우상호 그사람이 문후보 옆에서 함께 일하며 정책개발해요.
    당내 분규는 어느정도 잘 봉합되고 힘합쳐 으싸으쌰 하고 있어요.

    그럼 안후보는 박선숙과 김성식 서로 핏대올리던 사람데려앉히고 전략공천 받아 당선된 송의원 얼씨구나 받아들고 철새야말로 구태 아니던가요?

  • 4. ..
    '12.10.11 2:47 PM (118.32.xxx.3)

    중간님..
    님이 말하는 민주당 개혁의 요지는 뭐죠? 한번 들어 나봅시다..

    그냥 민주당소속 의원 전부 철수당으로 가는것이 개혁은 아니게죠?

  • 5. ..
    '12.10.11 2:58 PM (118.32.xxx.3)

    윗님..
    말이라도요?
    정치가 아무리 말장난 이라지만 그래도 당이 있고 강령이있습니다..
    말장난 하시나요?
    님이 말하는게 말이라도 없는 소리 하란소리가 정치개혁인가요?
    풋..

  • 6. 자...님
    '12.10.11 3:02 PM (61.41.xxx.100)

    그럼 말이리도 안후보측도 단일화 의지 있다 얘기하면 안 되요?
    단 한번도 안 했죠.
    저위에 나온 우상호 가 나와서 얘기했어요. 단일화를 안후보로 하게 될경우 153억때문에 민주당 억지로 입당시키는일은 없을거다. 민주당이름으로#들어와서 전통적 지지자표를 가져갈건지 아님 무소속으로 나와 반민주당심을 선택하는건 그때 안후보가 판단할 일이라고.

  • 7. 중간
    '12.10.11 3:40 PM (14.50.xxx.2)

    민주당 정치개혁

    1. 친노 득세 정당 탈피
    2. 진성당원제 활성화
    3. 확고한 정책 개발 및 홍보
    4. 집권정당의로서의 믿음 확보

    결론적으로, 총선때 참패한 민주당이나 지금의 민주당이나 달라진것이 없음.

    문재인 후보와 이회찬 그 밖의 참여정부 시절 민주당을 깨버리고 거대야소 정권으로 밀어준 국민의 여망에 부합하지 못했음.

    거대여당을 만들어 줘도 못했던것을 여소야대 에서 어떻게 개혁을 할것인가 에 대하나 믿음을 못주고 있음.

    그러니 집권당으로서 준비가 되어있는지, 어떤 개혁을 할것인지 믿음을 달라는 것인데 그런 믿음을 못주고 있음.

    그러니 아직도 안철수가 대체재 로서 존재하는 것임.

  • 8. ,,
    '12.10.11 4:42 PM (116.125.xxx.143)

    틀린말 아니구만..

  • 9. 시원한
    '12.10.11 4:42 PM (1.209.xxx.239)

    정당정치를 인정하지 않는 안철수가 민주당 쇄신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소가 웃을 일이야.

  • 10. Riss7093
    '12.10.11 4:54 PM (61.245.xxx.147)

    진짜 저게 정치개혁이에요????

    1. 지금 용광로 정당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 놈의 친노친노 그래서 그것 극복하려구요... 지금 민주당 면면을 보세요.... 누구든 당대표나 원내대표가 나오면 그 사람 중심으로 사람이 구성되지요. 손학규든 정세균이든 다 그래왔어요... 그래도 그걸 문제삼으니까 용광로를 원칙으로 해서 지금 민주당 내분 많이 줄었어요...

    2. 사람을 말하지 말고 제도를 말해야 장기적이지요... 그렇지 않으면 지분 내놓으라는 소리 밖에 안되요.

    3. 진성당원제가 문제라구요? 그거 제일 역사적으로 실험많이 한 곳이 민주당 계보에요... 열린우리당 대표적이구요... 국민 목소리 듣자고 이번엔 모바일 투표까지 실험했어요.....진성당원제는 민주당이 노력하는 장기적 과제에요..... 그걸 누가 부인해요..... 반대안합니다. 그리고 하나 첨언하자면, 진성당원제로 운영되는 정당 하나 있지요. 민주노동당.....

    3. 확고한 정책 개발 및 홍보???? 지금 안철수 쪽 정책 대부분 민주당 쪽 정책에 마련되어 있어요. 제발 홍보 좀 해 주세요..... 문재인 쪽에서 정책 내세우고 해도 보도를 안 해 주네요. 제발 민주당 홈페이지 한 번 가봐주세요...

    4. 믿음 확보가 정당개혁이에요??? 그건 결과이지요??? 방안을 말씀해 주셔야지, 결과를 내놓고 방안은 절대 말해 주지 않네요.....

    개혁에는 동의해요... 그런데 그게 단일화 논의의 전제라고 하면, 구체적 방안/중요한 기준은 최소한 말해 주어야지요....

    매번 국민이 다안다.... 인터넷 한 번만 보면 나온다... 그러면 안되지요....

    저도 민주당 많이 비판해 왔어요.... 그 활동들이 너무 못미더운 것 많지요... 바꿀 것 있으면 바꾸어야지요.

    근데 바꾸라고 말하는 것들이 너무 피상적이에요.... 특히 단일화의 조건이라면 명확히 구체적 핵심을 말해 주어야 대응을 하는데, 물어보면 '알아서 해라', ' 국민은 안다' 이런 식이면 곤란해요......

    내 진단하건데, '국민은 민주당에 대하 막연한 비판감만 있지 어떤 제도적 개혁이 필요한지 몰라요', '인터넷에 보라고 하지만 인터넷에 없어요...'.

    저도 민주당에 대한 비판감은 있지만, 제도개선은 매무매우 어려운 겁니다.
    열린 우리당 정당개혁시도, 민주당의 지난 1년간 통합과 혁신과의 결합 과정에서 정당 개혁시도,.. 결과는 어떤 지 몰라도 역사적으로 없던 시도들이었어요... 그런 성과와 한계를 인정하고 그 위에서 '이제 무얼 해보자'라고 말해야 옳아요.... 그럼 당연히 민주당도 논의에 참여해야지요.... 근데 무작정 알아서 해라는 식, 국민에게 물어보라는 식은 옳지 않다고 봐요....

    그럼 점에서 저는 오늘 조국 교수가 정당혁신, 정치혁신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서 논의하자에 너무 동의해요...

    기존 개혁시도의 성과화 한계 위에서 새로운 개혁을 논의해야지요.
    했던 시도들 또 하나 실패하면 배우는 게 없는 거잖아요...

    민주당은 구성에 참여할 의향이 있던데 안철수도 긍정적으로 참여해 주면 좋겠어요.....

  • 11. ...
    '12.10.11 5:13 PM (119.64.xxx.92)

    말도 그렇게 하기 싫으면 가만 있으면 됩니다. 정당정치가 중요하니 무소속 후보가 어쩌니 헛소리 하지 말고요.
    우상호가 한 얘기는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 이해찬,박지원 같은 인간도 있고 우상호 같은 인간도 있고 한거죠.

  • 12. 백림댁
    '12.10.11 5:22 PM (87.152.xxx.234)

    김성식 전 의원, 여전히 직언하네요. 말이야 바른 말이지.......민주당 정신 안 차릴 거면 뭐, 내가 이 선거에 왜 신경을 쓰나. 어차피 대통령 이름만 뽑고 돼가는 건 똑같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드네요.

    민주당 지지자분들의 무조건적인 지지요구와 변명이 오히려 당에 독이 되고 있음을 아셔야 할 듯

  • 13. Riss7093
    '12.10.11 5:26 PM (61.245.xxx.147)

    김성식 직언이고, 안철수 이야기건 간에....
    지금 요구하는게 민주당 정당개혁인데,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봐야하지 않겠어요....?
    근데, 그 내용 협의를 왜 거부하는지 모르겠어요.. 조국이 좋은 제안 햇던데....

    문제는 발전적 제도개선책을 국민들도, 인터넷도 모른다는 거에요.... 그냥 막연히 바꿔야 한다, 알아서 바꿔라는 이야기만 있구요... 그 개선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그간 정당제도개선시도들의 연장선상에서 발전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요......

    답답한 노릇이지요... 이야기 하자고 하면 거부하니...

  • 14. 백림댁
    '12.10.11 6:19 PM (87.152.xxx.234)

    대화 안 한다고 한 적 없죠.

    하지만

    그런 조국교수 제안같은 기구를 만들면 물러나야 할 사람, 계파들의 개혁은 더 어려워진다는 게 문제죠. 실명 거론해서 물러나라는 건 내정간섭이니 그런 말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어 할 수는 없잖습니까?

    정말 누구보고 물러나라는 건지는 당사자들이 제일 잘 알고 있는데도 의뭉스러운 얼굴을 하고 핵심요직에 다들 앉아있네요~ 제도개선? 과연요?? 간판에는 개혁적인 인물쓰고 비서실은 구친노세력으로 꽉 채우는 것이 개혁인가요?

  • 15. ㅣㅣ
    '12.10.11 6:22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안캠에서 말하는 민주당개혁은 안철수자리 만들고 모셔가란 얘기 아닌가요?

  • 16. Riss7093
    '12.10.11 6:55 PM (61.245.xxx.147)

    그러니까 백림댁 님 말씀은 안철수씨가 말하는 정당개혁이 근본적인 제도개혁이 아니라, 기껏해야 지도부 교체를 말하는 거라는 말씀이군요? 그 자리에 누가 앉지요? 김한길이? 손학규가? 김두관이? 정동영이? 정세균이? 이 사람들도 구정치세력이라고 하시면? 그 아래 사람들로요? 그러니까 친노가 잡기 전 민주당은 구태 정치세력이 아니었는데, 친노가 잡고 구태정치세력이 되었나요? 전 친노가 잘 한다는 것 아닙니다. 정당개혁을 논하려면 기껏 자리 몇 사람 바꾸는 것이 다라고 생각하면 '권력싸움'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중요 선대위장 다 나눠 줬어요. 비서실은 그야말로 옆에서 수발 들 사람 쓰는 것 아닌가요? 거기에 편한 사람 몇 명 앉혔다고, 친노 귀환이라구요? 만약 용광로 선대위 안 했으면 뭐라고 문후보측을 비판했을지 요?
    지금 지도부 나가면 다른 지도부는 더 깨끗하다면 이전 민주당은 좋은 정당이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하는데, 우리가 그렇지 않지요? 제도를 바꿔야 해요. 그래야 진짜 정당개혁이지요? 근데 백림댁 님은 안철수의 정당개혁을 친노교체 따위로 치환해 버리니, 안타깝습니다. 제도 개선책 좀 이야기 합시다.... 빼지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19 아까 본 아이가 자꾸 눈에 밟혀요 2 부모자격 2012/10/19 1,546
166418 고층 아파트에 살면 아이키가 안 크는지요? 4 급질문 2012/10/19 2,153
166417 외국에서의 전업주부..? 6 우리여니 2012/10/19 2,891
166416 삼촌의 재산을 조카가 상속받는 경우.. 1 상속 2012/10/19 2,422
166415 친구한테 맞아서 안경깨졌다던 딸 엄마예요 11 ........ 2012/10/19 2,660
166414 펌 - 하루 15분 옷장 정리법 29 반지 2012/10/19 8,297
166413 다른분들은 마사지샵에서 마사지 받고나면요 5 초보 2012/10/19 2,827
166412 야후 코리아 철수…올해 말 서비스 중단 7 Yahoo~.. 2012/10/19 2,292
166411 크리스피롤 저렴하게 살수있는 방법알고파요 3 먹고파 2012/10/19 1,482
166410 아이폰 액정필름 새거 붙이려는데 윌리스매장에 갖고가명 해주나요?.. 급해요 2012/10/19 531
166409 드디어 운전면허 땄어요^^ 7 다리뻗고자자.. 2012/10/19 1,254
166408 중학교 수학 어느 정도 선행을 해야 하나요? 5 수학 어려워.. 2012/10/19 2,717
166407 거실에 새전구끼워도 어두워요. 2 얼음동동감주.. 2012/10/19 1,032
166406 귀에서 소리가 나요 이명ㅜㅜ 4 이명 2012/10/19 2,249
166405 대장내시경시 용종비용은 어느정도하나요? 1 대장내시경 2012/10/19 2,160
166404 <`청주발바리' 검거 형사 순애보에 전국이 `뭉클'>.. 참맛 2012/10/19 1,254
166403 제 옆엔 사람이 없네요 3 // 2012/10/19 2,085
166402 지난번 82말듣고 집 싸게 내놨다던 사람입니다 20 속상 2012/10/19 14,157
166401 명품가방 vs 명품브랜드 옷 vs 날씬한 몸매..셋중 선택한다면.. 23 dma 2012/10/19 5,175
166400 영어이름 elin(엘린) 괜찮나요? 7 wow! 2012/10/19 8,801
166399 쉐어버터요... 바른 다음날 더 건조한듯한 느낌 느끼신분 없나요.. 4 왜이러지? 2012/10/19 1,705
166398 남편에게 집안일 시키는 요령이랍니다. 4 뽐뿌펌 2012/10/19 2,769
166397 일본 오사카, 난바 오리엔탈이란 호텔 아세요? 13 일본 여행 2012/10/19 2,609
166396 띄어쓰기 알려주세요 3 띄어쓰기 2012/10/19 1,056
166395 이번주 인간극장 14 애청자 2012/10/19 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