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관리인건지 모르겠지만,
털털하고 겸손하고 사람이 좀 그런 듯...
김장훈같이 까다로운 사람들은 성격 좋은 사람 아니면
친구 못하거든요. ㅋㅋ
싸이랑 오랫동안 친했다면 싸이가 성격이 좋은거는 맞는거 같아요.
이미지 관리인건지 모르겠지만,
털털하고 겸손하고 사람이 좀 그런 듯...
김장훈같이 까다로운 사람들은 성격 좋은 사람 아니면
친구 못하거든요. ㅋㅋ
싸이랑 오랫동안 친했다면 싸이가 성격이 좋은거는 맞는거 같아요.
조금 다른말이지만 그렇게 날뛰고 일들이 많아도 살이 안빠지는거 보면 휘둘리는 성격은 아닌듯해유.. ㅎㅎ
ㅋㅋㅋㅋㅋㅋ
무던한 성격인 듯.
판단하믄 안돼져... 살쪄도 스트레스살일수도 있고...
체질에 따라 어떤사람은 스트레스 받으면 막 먹어서 풀고 어떤사람은 음식조차 안넘어가서 마르는 사람도
있으니깐...김장훈은 까다로워보이긴하지만 그동안 사람들한테 한거보면 통이 작은건 아닌데...
싸이는 넉넉해서 맘이 너그러운것 같지만 욕신이 많을수도...
자세한 내막은 아무도 몰라요. 외모로 판단하믄 안돼여.
내가보기엔 둘다 도찐개찐
그니깐 싸웠다 화해하고 히히덕거리지...
이런면에서는 둘이 맘이 맏는듯...
싸이도 당황했을텐데 김장훈씨 등 투들겨줄때.....
진짜 제가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김장훈씨도 이만 편안해지셨으면.....
싸이가 산전수전 겪으면서 사람이 참 단단해진 것 같아요.
저런 상황에서 사람의 진면목을 보게 되는건데 괜찮은 사람인듯 하네요.
싸이가 같이 눈물흘리는 모습보고 저도 이번 헤프닝을 보면서 받은 불쾌감이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자기 여유....말하는거나 행동하는거나. 그런게 느껴집니다.
정말 싸이이게 놀랐어요. 그릇이 크다고 할까?
인터뷰할때도 조곤조곤하게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해내는데 뻔뻔해 보이기 보단 당당해 보여서 좋더라구요.
넉살도 있고, 유머도 있고, 솔직하고... 아뭏든 정말 멋진 사람인것 같아요.
아뭏든 의연하게 이번일 처리한것 보면 강심장이기도 한것 같아요.
싸이 노래중 우연희 '싸군'이란 랩을 들었는데 그중에 가수생활 10년중에 노래로 활동한 기간은 2년이고
대마로 복역, 방위산업 근무, 재판, 다시 군입대 등으로 활동못한 시기가 8년 이라는데....
자조섞인 자기 얘기를 가감없이 부르더군요. 그러면서 맞아도 싸군, 욕먹어도 싸군, 죽어도 싸군....
이런 가사인데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는것 같네요.
정말 누구보다 앞으로는 잘되길 바랍니다.
싸이는 그냥 유머러스한 가수, 콘서트 가면 재미있다더라 하는 가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요번에 일 터진 거 보면서 오히려 반해버렸습니다.
슈스케 심사 할 때 말하는 거 보니 꽤 괜찮던데요.
광팬 되었어요. 유머러스하고 의연하고 재치있고 듬직하고. 이러니 장훈씨가 못 놓나봐요. ㅜ
싸이 난 놈은 맞는거 같아요
처리를 유연하게 잘 하네요
괜찮은 사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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