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하나로 끝낸 분들, 피임은 어떻게 하셨나용?

저기요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12-10-10 19:01:21

제 주변엔 아이 하나로 끝낸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곳이 없네요.

아이 하나로 끝낸 분들.. 피임은 어떻게 확실히 하셨는지요?

행여라도 뒤늦게 실수를 하면 안되니까.. 확실한 피임법이겠지요?

 

다들... 남편분들이 수술하셨나요?

저희 남편 죽어도 못하겠다고 빼는데..

이러다 실수로 덜컥 들어설까봐 겁이나네요 ^^;

IP : 220.76.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어도?
    '12.10.10 7:23 PM (121.165.xxx.120)

    죽어도 못하겠다는 저의가 뭐래요??
    무조껀 수술 시키세욧!

  • 2. ㅇㅇ
    '12.10.10 7:27 PM (211.237.xxx.204)

    저 23살때 임신해서 24살에 낳았어요.. 남편 나이는 서른이고요.. 낳고 나서 한달훈가?
    남편이 수술했어요.
    못하는게 어딨어요. 서른살짜리 남자도 정관수술 했었는데..
    그 딸이 이제 열일곱이네요..

  • 3. 별 수 있나요..
    '12.10.10 7:39 PM (125.181.xxx.2)

    남자가 못하겠으면 여자가 해야지요.

  • 4. 유나
    '12.10.10 7:42 PM (119.69.xxx.22)

    안묶으면 하지마세요;;;
    남자가 하면 부작용도 없는데... .진짜 이기적이죠.

  • 5. ..
    '12.10.10 8:56 PM (1.225.xxx.90)

    남자들에게 부작용이 전혀 없는건 아니에요.
    수술한 남자가 수술 안한 남자보다 부고환염 발생빈도가 더 높대요.
    이건 비뇨기과 의사에게 직접 들은거니 카더라는 아닙니다.
    그래도 여자들의 고통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 6. 수술안했지만
    '12.10.10 9:02 PM (125.187.xxx.194)

    남편이 질외사정 사믄 되요..
    수술하라해도 여태 안하고 있네요..

  • 7. 남편이 질외사정 사믄 되요 NO!!!
    '12.10.10 9:22 PM (58.143.xxx.145)

    그래도 생깁니다.

    수술시켜야 해요. 여자 질염,자궁염이나 고환도 아니고 부고환염이라는데
    부인 생각하는 사람이면 수술하지요. 안되면 미레나같은 거라도...
    5년 지나 빼고 바로 들어섰습니다. 그래서 5살터울...

  • 8. 콘돔
    '12.10.10 9:22 PM (116.37.xxx.141)

    저희 부부는 콘돔이요
    남편이 잘 챙겨요 . 전 아무 신경 않쓰고 남편이 사오는데 못마땅해요

    근데 아이 낳은 후 쭉......

    아들이 13 살이구요.
    수숧 권했더니, 따로 시간 내서 병원가기 귀찮고, 시간 낭비하고 하네요
    어떤때는 그 얇팍한 그것이 울 사이에....좀 싫을때도 있어요. 외간 남자도 아닌데 언제까지 이렇게?
    지금 44 살 인데 콘돔 사용 않하면 임신하겠죠?

  • 9. 저희도
    '12.10.10 9:45 PM (182.212.xxx.153)

    남편이 수술했는데 전혀 부작용없어요.
    저도 미레나 했었는데 부작용으로 엄청나게 고생했어요.
    하혈에 질염에 통증에.. 그러는걸 보더니 남편이 수술하겠다더라구요.
    완벽한 피임은 없다잖아요. 최소 2가지 이상의 피임법을 같이해야된데요. 조심하시길...

  • 10. 수술
    '12.10.10 10:06 PM (124.54.xxx.64)

    신랑 수술하고 잘 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07 짝 여자2호 안타깝더군요 3 2012/10/11 5,057
165406 우리아기 잠투정때문에 미치겠어요 ㅠㅠ 4 아가야 제발.. 2012/10/11 2,463
165405 김장훈은 관객은 생각도 안하나보네요 12 ..... 2012/10/11 4,845
165404 뉴스보다가 짜증이 확 나네요...기상캐스터 1 킬리만자로 2012/10/11 2,518
165403 혹시 일산의 토커스 학원 어떤가요?? 2 음냐 2012/10/11 2,075
165402 학습지 샘과 공부할 책상.. 어떤게 쓰세요? 1 책상 2012/10/11 2,069
165401 근데 싸이가 못 생겼나요? 27 고뤠23 2012/10/11 3,532
165400 전기밥솥 결정 좀 도와주세요- 11 난다 2012/10/11 2,420
165399 인복 ...노력으론 안되는거 같아요 13 잠안오는밤 2012/10/11 7,297
165398 한집안에 미친사람 2명이 의미가 없는게 왠지아세요? 3 루나틱 2012/10/11 2,248
165397 싸이보살 3 2012/10/11 2,508
165396 리더* 아카*미란 곳은 헌재 2012/10/11 1,456
165395 영화"시간의숲" 보신분 계신가요.. 6 .. 2012/10/11 2,126
165394 긴박한 경영상 위기가 아님에도 해고를 남용하는 기업들 2 추적60분 2012/10/11 1,863
165393 김장훈 인간성에 대해서 47 맛지킴 2012/10/11 10,940
165392 김장훈 오늘 행사장 공식발언 정리.txt (펌) 19 ........ 2012/10/11 5,963
165391 "통신요금서 단말기 가격 빠진다"..소비자 득.. 전병헌의원 2012/10/11 1,912
165390 정신병이 유전이라니... 저는 깜놀했네요 언제또 이론이 바뀌었지.. 34 루나틱 2012/10/11 6,807
165389 알레르기 비염이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효과본 방법 쓸게요. 8 ... 2012/10/11 5,005
165388 체한것때문에 속이 울렁거리기도 할까요? 9 ;;;;;;.. 2012/10/11 2,581
165387 스터드, 찡 어디서 사나요? 4 .... 2012/10/10 1,897
165386 토지,태백산맥,아리랑,한강 다 읽어보신분~~ 36 소설 2012/10/10 8,806
165385 미국 개신교도 사상 처음 ‘절반 아래로’ 샬랄라 2012/10/10 1,812
165384 안 어색한 사이.. 불펜에서 퍼왔는데요..이 사진들의 진실,.... 5 ,. 2012/10/10 3,984
165383 열등감,시기,질투 심리학적으로 설명해 주실분 있나요? 9 음... 2012/10/10 6,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