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애들~ 시험기간에 밤 새나요???

엄마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2-10-10 14:18:10

우리 아들이 중학생인데요~ 요즘 시험기간이에요..

그런데 지금 점심밥 먹고 공부 좀 했으면 했는데.. 롯데리아에 햄버거 사러 갔네요~

시험기간에 집에서 3-4시간씩 낮잠자고 밤에도 공부 하는 둥 하다가 12시쯤에 자구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한다고 해놓고서는 평상시보다 더 늦게 일어나서는 알람이 안울렸다나뭐래나~

괜히 지 혼자 짜증 부리고~

공부 좀 하다가 수시로 먹을꺼나 찾고....... 시험기간 20일전부터 시험대비 하는 척은 해요~

말로는 전교1등이라니까요~ 정작 집중해서 성실히 하진 않아요~ 지도 공부 잘하고는 싶은데 실상(행동)은 영~

아니라는거죠..-_-;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어떤식으로 공부하나요? 시험기간에 새벽까지 공부하나요? 저희때는 밤 새는 애들도

많았는데요... 시험기간 얼마전부터 시험공부 시작하나요?

아들의 생활 자체가 너무 개그적이고 정신 연령도 낮아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구요~

반에서 1등을 하고 싶어하는데...어떻게 코치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머리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공부하는 방법?개념?같은 게 없어서.... 저는 시험기간 때 무조건 빨리 자라고만 하네요...ㅠㅠ

피곤하면 더 실수해서 점수 안나올까봐서요... 아이가 꼼꼼하지 못해서 맨날 실수해서 틀려요...

반1등, 전교1등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좀 알려주세요.............

 

IP : 218.52.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0 2:32 PM (211.60.xxx.100)

    책 많이 보고 문제 많이 푸는게 제일 중요하죠 중학생땐 잘 몰라서 한달쯤 1시까진 공부했던 거 같은데 고등학교때 내신은 요령 붙어서 3,4 일만 했었어요

  • 2. ㅂㄱㄴㅅㅇ
    '12.10.10 3:32 PM (180.182.xxx.127)

    저도 해보면서 터득했는데요.
    우리애는 잠이 부족하면 안되는아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우리애랑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게 자야한다면..벼락치기는 어차피 안되는거다.
    수업시간 열심히 잘 듣고.그리고 시험대비를 일찍해라.그럼 11시 이전에 자는걸 허용하겠다고 했어요.
    그니깐 자기도 그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애는 일찍자는게 몸에 베인애라서..밤샘처럼 해보니깐 안되더라구요.
    저랑 완전 반대 성향.
    그래서 일찍 공부하게 하고.일찍재워요.

  • 3. 아니요!!!!!
    '12.10.10 3:36 PM (123.109.xxx.208)

    오히려 평상시보다 일찍 자고 제시간에 일어나질 못하던데요
    시험기간만 되면 급 피곤해진다면서요
    에휴~
    걍 건강하게 학교 다니는 걸로 만족해야지하며 최면면을 걸고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90 해드는 창가 있는 집에 살고 싶어요. 5 나뭇잎새 2012/10/23 1,796
170789 안철수, 박원순에게 양보 나흘전에 출마 포기"| 20 작년에 이랬.. 2012/10/23 3,927
170788 봉주 22회 "그 분" 이 누구일까요? 6 소년공원 2012/10/23 2,470
170787 요새는 왜 우린 감이 안 나오죠? 6 ... 2012/10/23 2,316
170786 아이데이터 요금이 30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9 어떡해 2012/10/23 2,281
170785 너무 외로워서 화가나요 7 ... 2012/10/23 2,858
170784 나처럼 현실 상황이 더러운 사람이 또 있을까요 42 허허 2012/10/23 17,641
170783 아~~신현준 어쩜 저리 웃기나요 깔깔~~ 8 웃겨 2012/10/23 2,703
170782 조선일보, 늘상하던 노무현 날조 왜곡을 오늘도 1면 대문짝.. 6 금호마을 2012/10/23 1,512
170781 런링머신 하면서 들을 영어어플 뭐있을까요? 다른것도 추천요 헬스걸 2012/10/23 1,354
170780 강아지 안짖게하는법~~가르쳐 주세요~~ 5 똘똘이맘 2012/10/23 11,323
170779 나꼼수 봉주 22회 들으셨습니까? 버스는 계속 갑니다 5 바람이분다 2012/10/23 1,978
170778 어제부터 예수수난15기도를 해요.궁금증. 3 성당다니시는.. 2012/10/23 1,240
170777 오메 이거완전 콩가루집안이네 아부지하고아들하고 쌈박질!!!!!!.. 2 .. 2012/10/23 2,380
170776 저번꼬마보다 조금작은걸로 2천원정도 저렴하게해서 올려볼까하는데 .. 3 기철맘 2012/10/23 1,331
170775 최악의 회차...윽... 토나올뻔 했어요.... 9 봉주 22회.. 2012/10/23 4,232
170774 물걸레 청소기 아너스가 좋을까요? 오토비스가 좋을까요? 3 요가쟁이 2012/10/23 12,525
170773 2300.22mb를 기가로 환산하면 2 스마트폰 2012/10/23 996
170772 정말 토나오네요 1 ** 2012/10/23 1,749
170771 집에 있는 너구리 어떡하죠?? 7 ..... 2012/10/23 3,167
170770 요즘 나오는 떨감으로 홍시,곶감 같이 만들수있나요? 4 홍시 2012/10/23 1,607
170769 정준길...새누리당 깨끗한선거 추진본부장..임명.. 6 ... 2012/10/23 1,175
170768 무서운 엄마라고 소문 났네요. 8 뺨맞은 아이.. 2012/10/23 3,971
170767 강남으로 이사했는데..왜 여기가 좋다는건지.. 31 강남부인.... 2012/10/23 14,730
170766 곧 결혼 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농민 2012/10/23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