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2아이가 심장이 아프데요...

심장 조회수 : 3,408
작성일 : 2012-10-10 13:14:33
수영을 하다가 태권도를 보냈는데 줄넘기를 시켰나봐요
초 2남자아이인데 심장이 너무 아팠데요. 근데 갑자가 운동해서 그런거면
거기서만 그러면 되는데 저녁 먹고도 심장이 아프다네요.
아이가 어디 문제가 있는 걸까요?
그런데 아이가 달리기를 좀 해도 심장이 아파서 못 뛰겠다고 해요.
병원에 가 봐야 할까요? 아님 운동 부족일까요?
IP : 175.114.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10 1:20 PM (180.68.xxx.122)

    6살때 아들이 심장이 아프단 얘기를 일년에 서너번 했어요 .그냥 갑자기
    그레서 병원 가서 엑스레이 초음파 다 했는데 정상으로 나왔거든요 .무슨 성장통 같은거라나 ㅡㅡ
    지금 8살인데 그런얘기 안해요

    병원 가서 검사 한번 받아 보세요

  • 2. 마음이
    '12.10.10 1:34 PM (222.233.xxx.161)

    우리딸도 초2정도에 가슴이 아파서 운동회서 달리기 뛰다가 말더라고요
    초1에는 달리기 잘해서 반에서 대표로도 나가던 애였거든요
    그래서 죽을 만큼 힘들때까지 절대 뛰지 말라고 했어요
    그뒤로 특별히 아픈건 없고 단지 달리기할때만 아프대서 두고 봤는데 지금껏 괜찮더라고요
    평소에도 안 좋으면 병원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 3. 어머나
    '12.10.10 1:53 PM (218.52.xxx.19)

    우리 아이가 얼마전에 심장이 아프다고 한동안 그래서 소아과 데리고 갔는데 의사 반응이 그냥 무덤덤해서...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잘 놀고 잘 까불고... 달리기 좋아하고 최근엔 줄넘기를 열심히 하더라구요-_-;

  • 4. 준원맘
    '12.10.10 2:59 PM (125.57.xxx.155)

    소아심장 전문의 한테 찾아가 보세요 EKG로도 거의 정상인데 볼펜으로 심박수 세시더니 진단 나오더라구요

  • 5. 저희 딸도
    '12.10.10 4:57 PM (220.72.xxx.4)

    그랬어요..
    초등학교 들어가서 부터 올해까지 주욱~~
    가만히 있을때도 아프다고 하고 공부하다가도 아프다고 하고
    그런데 놀때 보면 뛰는거 운동하는거 완전 잘하고 ...
    아는 의사샘께 물어봤더니 별건 아닐거라고 해서 지켜보다가 올해 안되겠다 싶어 대학병원
    심장전문 소아 청소년과 진료봤는데
    심전도 정상, 혈액검사 정상.. 거진 10만원 넘게 진료비 나왔는데
    결론은 성장통인듯 하다.. 였네요..
    성장통이 팔 다리에만 있는게 아니라 몸통도 커지면서 아플수 있다고 해요..
    지내보다가 너무 아프면 어린이 타이레놀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저희 아이는 다 검사받고 별거 아니라 다행이긴 한데
    같은 경우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으니 큰 병원가서 심장관련 검사는 해 보시는 편이 좋지않을까해요^^
    알고 안심하는 편이 나을거예요.. 경험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88 퍼왔습니다 힘드신분들께 31 ㄴㅁ 2012/10/18 4,108
168387 항상 50프로, 70프로 할인만 사는 나 3 예스라인 2012/10/18 2,258
168386 양모 내의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2 정우마미 2012/10/18 1,710
168385 남편과 큰 소리를 냈어요. 1 기분 2012/10/18 1,562
168384 늦은시간 인생의선배맘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2 ... 2012/10/18 1,826
168383 맛 있게 하는 비결 있으신 분 계신가요? 18 수제비 2012/10/18 4,346
168382 스마트폰으로 글 복사해서 1 ㄴㄴ 2012/10/18 1,191
168381 키 172에 63.5키로...빼긴 해야겠죠? 21 뺀다... 2012/10/18 6,448
168380 아랑사또전을 못 봤어요 ㅠㅠ 4 미소 2012/10/18 2,010
168379 지금 뭐 드시나요? 10 파란토마토 2012/10/18 2,003
168378 윗집 소음때문에. ㅠ ㅠ 1 ㅠㅠ 2012/10/18 1,499
168377 방문 경첩에서 끼익~ 소리나는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9 바ㅇ믄 2012/10/18 5,091
168376 늦은밤에 비빔국수 겨울싫어 2012/10/18 1,696
168375 마을로 향해 불었는데도 환경부에선 불산검출 안됐다고 발표하는군요.. 4 추적60분 2012/10/18 1,329
168374 아이허브에서 산 얼라이브 비타민이요 2 2012/10/18 3,446
168373 요즘 힘들다는 글이 참많네요 3 화이트스카이.. 2012/10/18 2,086
168372 하와이 오하우섬 1 커피나무 2012/10/18 1,619
168371 방금 은교를 봤는데 주제가 결국은 늙음의 비애? 6 ... 2012/10/18 3,764
168370 오프라인샵으로 아기자기한 14K 골드쥬얼리샵 아는데 없으신가요?.. 1 금붙이 사랑.. 2012/10/18 2,330
168369 Search results for psy 2 .. 2012/10/17 1,476
168368 맥주 좋아 하시는 분을 위한 정보 14 추억만이 2012/10/17 3,994
168367 놀이동산으로 소풍다녀왔는데 애들만 모듬으로 다녔대요 9 초6 소풍 2012/10/17 2,393
168366 31살인데 노화가 너무 심해져요 2 san 2012/10/17 3,695
168365 티비 문의 드립니다. 11 ... 2012/10/17 1,860
168364 밑에 시골 얘기에 부산에서의 경험이 생각나네요 5 시골에서 2012/10/17 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