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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씨도둑은 못하는겨~

^^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2-10-10 02:02:31

 

큰애가 중3..막내가  7살이에요.

둘이 같이 미용실 데리고 가면 아무말 안해도 그냥 형제구나...

애아빠랑 셋이 가면 아무말 안해도 세부자구나...

 

큰애 초1때부터 만나 계모임하는 엄마들이 막내를 보면...

기절하려구 합니다..

큰 애 초1때 모습이랑 너무 똑같다구요..

큰애가 막둥이를 보면서 씨익 ~ 웃을때가 있어요.

자기 모습을 보는거 같다나요..

자기가 생각해도 동생이 자기랑 너무 닮은거 같다고.. 

 

시어머니께서도 한번씩 기가 차다는듯 말하십니다.

우에 저리 똑같노~

 

가끔씩 애들을 보며 드는 생각이..

내 유전자는 어디있는거야?

IP : 175.124.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0 2:08 AM (175.212.xxx.246)

    저 처음 시아주버님 인사드리려 잠실에서 만나기로 하고 있었는데
    남편 잠깐 자리 비운 사이...
    저혼자 저희 아주버님 잠실 한복판에서 찾아내고 인사드렸다능..
    안가르쳐줘도 보자마자 아..저분이 내남자 형이구나;;;;

  • 2. ..
    '12.10.10 3:57 AM (211.176.xxx.12)

    '씨 도둑' 운운 하는 거 정말 무식해보임. 유전자 검사가 가능해진 21세기에. 어머니만 닮은 자식, 천지인 세상에. 한심.

  • 3. 씨도둑
    '12.10.10 7:25 AM (59.86.xxx.93)

    흠..아버지가 다른 두 자식도 똑같던걸요. 그건엄마 유전자가 강해서? 이종사촌끼리 닮을수도있구요

  • 4. ㅋㅋ
    '12.10.10 10:09 AM (210.94.xxx.89)

    저도 그래요. 남자/여자애 둘인데, 애 아빠까지 우째 저리 비스꾸무리하는지.. 씨도둑은 못한다는게 참말이구나..생각해요~

  • 5. 결혼식..
    '12.10.10 10:14 AM (222.112.xxx.48)

    낳자말다 미국가는 바람에 일면식도 없는 친척 결혼식에 가서
    엄마아빠 손님챙기느라 바쁜와중...
    혼자앉아 있는 울아들에게
    오신 어른들 왈..
    너 ㅅㅎ이구나 엄마 아빠 어디계시니?
    울아들 사진이랑 아빠 중딩때랑 구별불가입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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