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친이 전 여자친구 아직도 만나고 싶다는거

...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2-10-09 22:50:26
남친이 전 여친이랑 안타깝게 헤어졌나봐요
직안등등의 이유로...
사귀기 전부터 많이 들었었는데 싸우고 나서
실은 전 여친이 아직도 보고싶은게 사실이라네요
저는 사랑하는건 아니지만 좋아한다고
저랑은 사실 친구처럼 지내면서 가까워진거거든요
이말듣고 너무 가슴이 아파 이별을 고했네요
남자들은 어떻게 저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을수 있죠?
나쁜놈맞죠??헤어진게 잘한거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아직도 보고싶어서요ㅜ
IP : 110.70.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2.10.9 10:54 PM (175.210.xxx.133)

    착한척하는 눔이구만...
    약간 푼수끼가 있네...
    악의가 있는 사람처럼은 안보이지만 센스가 빵점짜리...

  • 2. ...
    '12.10.9 10:56 PM (110.70.xxx.84)

    댓글님 어떻게 제글만 보고도 남친을 보는듯이 말씀하세요?너무 맞아서 놀랍네요 남친 늘 악의는 없는데 상처줄때가 좀 있었어요

  • 3. 네,
    '12.10.9 11:09 PM (114.207.xxx.210)

    나쁜놈이예요.
    마음은 다른데 주고 원글님 남자친구라고 원글님 마음만 휘적거리는 나쁜놈이요.
    그냥.
    한번 헤어진거면 다음에 우연히라도 마주쳐도 미련갖진 마세요.
    꺠진거울은 붙여도 자국남아요.

  • 4. 잘 헤어지셨어요
    '12.10.9 11:10 PM (58.231.xxx.80)

    착하고 푼수 떠나서 원글님 무시하니까 그런 얘기가 술술 나오는겁니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절대 나올수 있는 얘기 아니예요
    원글님 존중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그남자는 아니네요

  • 5. ...
    '12.10.9 11:12 PM (110.70.xxx.84)

    댓글주신분들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저랑 그 남친 나이가 나이인지라 서로 결혼도 생각한다면서도 저를 저렇게 감정적으로 무시하더군요..계속 만나도 결국 헤어지거나 상처만 받을거 알면서도 보고싶은마음이 들긴하네요
    결국 시간이 약이겠죠

  • 6.
    '12.10.9 11:56 PM (220.75.xxx.168) - 삭제된댓글

    잘헤어지셨어요. 딴것도 아니고 전여친...

  • 7. 사라진
    '12.10.10 12:47 AM (211.4.xxx.250)

    점네개님 덧글이 사라졌네요(ㅡ.ㅡ;)

    결혼후에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옛애인 때문에 가정을 버린 놈이라면
    다시 받아주질 말아야죠.

    한번 버린 가정, 두번버린다....이 진리는 영원합니다.

    원글님, 잘 헤어지셨어요.
    이성문제에 우유부단한 남자, 평생 마음 고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54 싸이가 김장훈에게 1억원 빌려줬다는 일화 4 ... 2012/10/10 3,600
165553 아래 글처럼 입양되어 폭행당하다 고국에 와서 범죄자된 사람 맘아.. 7 ㅠㅠ 2012/10/10 2,590
165552 트렌치코트 소매길이를 줄이려는데... 9 아기엄마 2012/10/10 2,979
165551 강하고 독한 사람이 부러워요. 3 성향 2012/10/10 6,679
165550 박물관 웨딩, 잡지에 났었네요 11 딱 걸렸어 2012/10/10 4,816
165549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에 계속 적금 넣어도 되겠죠? 1 .. 2012/10/10 1,833
165548 마트에서 산 오이, 아무래도 중국산인것 같아 버려야할지.. 5 경험있으신분.. 2012/10/10 2,927
165547 고아 수출 1위국인데 8 모순 2012/10/10 2,590
165546 동사서독 9 나무 2012/10/10 2,336
165545 도와주세요 유아들에게 가르칠 다도 동영상을 찾고 있어요 2 다도 2012/10/10 1,920
165544 환절기 비염 치료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환절기 2012/10/10 2,118
165543 똑같은걸루 한 만원안쪽으로 40대 엄마들.. 6 작은선물 2012/10/10 2,530
165542 불면증에 효과있는 음식이나 차좀 알려주세요 6 잠순이 2012/10/10 2,288
165541 안철수는 제2의 노무현이 되려나 봅니다 18 글쎄 2012/10/10 3,335
165540 전세계약금 10% 부동산에 입금해도 되나요? 4 ... 2012/10/10 21,615
165539 목화솜 이불 어디 게 좋나요? 1 ... 2012/10/10 2,469
165538 지갑이나 핸폰정도만 들어가는 가방 살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면세점 2012/10/10 1,954
165537 독일서 배우는 암에 대한 지식 14 퍼옴 2012/10/10 4,195
165536 10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0/10 1,982
165535 세탁기 청소 해보세요 =.,=; 8 개굴이 2012/10/10 4,881
165534 급해서요) 라이브러리 위치가 지원되지않아 일부라이브러 기능을 사.. 도와주세요 2012/10/10 2,018
165533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있는 조카에게 줄 선물 있을까요? 6 조카 2012/10/10 2,643
165532 맛있는 소고기 양념 좀 알려주셔요 0~~~ 8 살림초보 2012/10/10 2,673
165531 김장훈 - 싸이 관련해서 저같은 분 안계신가요? 30 끌끌 2012/10/10 5,134
165530 탈지분유+무지방우유요 .... 2012/10/10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