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투쟁이네. 계파 싸움이네 어쩌니 해도
떨어지지도 않을 철벽 지지율로 둘러싸여
요 며칠 계속 그네언니네 동정 살피는 게 뉴스로 도배되었는데
일부러 그랬을까마은
오늘 송의원 탈당으로 잠시 잊고 있었던
문/안 후보로 다시 눈길과 마음을 주게 되네요.
맞다. 생각해보면
이번 선거가 바그네 된다/안된다 투표도 아닌데
어느새 우리 안철수/문재인 후보님들은 뭐하시나 잊고 잇었네요.
다소 ..진행과정에서 섭섭한 일 있었다해도
우리 송의원 조금 너그럽게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멋진 단일화...꿈꿔보며 다시 마음 다잡아봅니다.
새누리당 내분 이슈가 덮이는데요.
새누리 그 난리친다고 해도
언론에서 심각하게 다뤄주지도 않고
그래봤자
새누리(박근혜)에게 등 돌릴 사람이 몇이나 있겠나요.
대선만큼은
여론의 선점이랄까..주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왕이면 긍정적인 집중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그런데..
민주당이나 안철수캠프에서는 공보관이 있긴 한건가요??
하루종일 뭐하고 다시는지 ...당체 알 수가..^^;;;;;;
여론선점이죠...나올것없으면 그네타는 마귀할멈만 나오는데..
새누리당만 문제냐, 민주당도 문제다, 이렇게 부각시키고 있죠.
언론이라는것이 그나마 나은것이 SBS다 싶어
SBS뉴스를 보는데요.
문재인 안철수 무소속후보로는 .. 좀 강하게 이런식으로 보도했는데
막상나오는 화면은 문재인후보 특유의 말로 부드럽게 이야기
안철수후보 강력반발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기자가 물으니까
부드럽게 할수 있습니다.
두후보가 신경전한다고 하더니 별것 없더군요.
이런식으로 하니,MBC,KBS 조중동은 안봐도 비디오겠더군요.
국민이 이젠 다 아니까 속지말아야지요.
그래서 정말 멋지고 눈물나도록 감동스럽고 아름다운
단일화 이루내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쪽에도 드라마가 있어야죠^^ 꽃미남 조연들이 많아서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