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뱃살도 빠질까요?

나빌레라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2-10-09 14:33:20

나이는 45살이구요

키 163에 67 정도 나갑니다.

어렸을때부터 비만이어서,

29살 결혼할때도 몸무게가 지금이랑 비슷 ㅠㅠ

아이 낳고 72~3 정도 나갈때도 있었는데

5~6년전 살빼서 67 유지하다가

다시 조금씩 불어 72 작년부터 열심히 빼서

다시 68

다욧 열심히 해서 현재 체중 유지 중인데요..

다들 그냥보면 살 많이 빠졌다는데..

보기에는 62~3 정도 나가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기본적으로 소식하구요

현미밥 먹고...

운동은 걷기를 하루 1시간 정도 계속해요..

근데 이 뱃살이.. 정말 안 빠지네요..

생각해보니,

20대때 체중이랑 지금이랑 비슷하긴한데,

그땐 전신에 걸친 지방, 지금은 뱃살 중심 지방..

이렇게 다른 거 같아요..

나이들어 살찌신분 말고,

어려서부터 쭈욱 비만이었던 분가운데 살빼신 경험 있으시면 좀 나눠주세요~~~~~~~~

IP : 180.182.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2.10.9 3:46 PM (58.234.xxx.66)

    뱃살을 빼고 싶으세요???

    저랑 정말 몸무게,키가 똑같아서 신기해서 ....^ ^

    저는결혼전에는 50키로 이하였는데 임신후 70키로가 되어 십년째이러고 살아요.
    별별 다여트 해보고 안되는데 한가지 독한 마음만 먹으면 ...

    운동하신다는 전제하에 ...3일만 정말 딱 3일만 ...믹스커피 끊고 다른 음료수 절대 안되고요.
    물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해보세요.
    과일도 되도록 드시지 말고...바나나는 괜찮아요.

    정말 3일만 해보세요.
    양도 자기의 평소양보다 반 정도 줄이되 도저히 안되겟다 싶은 5끼로 나눠서 ...원래의 양을 먹는거죠.

    저녁만 반으로 줄이고 ...

    3일후 몸이 가벼워진걸 느낀 순간 운동에 집중하면 안빠질 살,안빠질 뱃살이 없어요.
    그리고 한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숨이 턱에 차도록 20분 하는게 더 좋아요.

    이십분이상 숨이 막혀 힘든정도로 하시고 ...십분 좀 천천히 또 이십분 숨이 막히도록 ...
    반복해보세요.

    저랑 대결? 하실래요? ㅎㅎㅎ

    저 10월 말에 결과 글 한번 올려볼께요.
    추석전부터 저도 독하게 시작해서요.반가와요 ^^

  • 2. 걷기 한시간이면
    '12.10.9 4:19 PM (218.236.xxx.82)

    하루 섭취한 열량중 일상적인 활동으로 소모되고 남은 열량정도 (한시간 걷기에 190kcal 정도 소모된다네요. 밥 한공기에 300kcal정도 된다니까 밥 반공기 정도 칼로리 소모밖에 안돼요.) 소모되는것이 다예요.
    먹는양을 확 줄여서 섭취하는 칼로리는 최소한하지 않은이상 살은 안빠져요.
    체중 유지 정도 된다고 보시면 돼요.
    그런데, 먹는양을 확 줄이면 줄이기도 어렵지만 나중에 반드시 요요가 오니까 소식하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는 방법밖에 없어요.
    한시간이상 걷기로 안빠지더니 한시간 이상 달리니까 뱃살이 빠집니다. 경험이예요.

  • 3. 걷기 한시간이면
    '12.10.9 4:22 PM (218.236.xxx.82)

    그런데 문제는 얼굴살도 같이 빠집니다.
    지금은 얼굴살때문에 뛰는것 포기했어요.ㅠ.ㅠ
    운동도 안하고 부담없이 먹었더니 체중은 2kg정도 늘어서 허리라인이 달라지긴 했는데, 얼굴은 확실히 보기 나아요.
    일단은 걷기외에 웨이트를 추가하던지 해서 운동강도를 어떻게 높일것인가 고민해보세요.

  • 4. 원글
    '12.10.9 4:34 PM (180.182.xxx.194)

    맞아요.. 얼굴살이 빠지니까 다른 사람들이 보면 살 엄청 빠졌다고 그러는데,
    체중은 변화가 없어요 ㅠㅠ
    제가 작년에는 먹는 거 조절해서 한 5키로를 뺐는데
    - 1주일 효소단식도 했고,
    올해는 양배추 스프도 1주일 먹었고..
    국물없이 밥먹기, 야채와 단백질 중심 식사..까지 두루두루 다 했는데요
    이제 더 이상 먹는 걸 줄이는 걸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쪽으로 집중해야겠다.. 하고 있어요..
    운동 강도를 좀더 높여야하는거군요..

    걷기 시간을 2시간 정도로 해 볼까요?
    아니면 뛰는 게 나을까요?

  • 5. 원글
    '12.10.9 4:34 PM (180.182.xxx.194)

    아, 근데 왜 댓글에 댓글 달기는 안 되는 걸까요??

  • 6. 보험몰
    '17.2.4 10:02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81 "검찰이 박지원에게 돈 줬다는 자백 강요했다".. 1 샬랄라 2012/10/19 1,211
166180 건강하면....... 1 달걸이 2012/10/19 737
166179 요즘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엠피터 블로그 글 몇 개 모아봤습니다... 세우실 2012/10/19 898
166178 내 아이가 가장 황당했을 때 66 ++ 2012/10/19 11,801
166177 지루하고 잼없는 남편과 산다는 여자입니다. 성적인 문제도 좀 봐.. 21 고민 2012/10/19 5,078
166176 블로거들 보면요. 8 궁금 2012/10/19 5,668
166175 창란젓등 젓갈 어디서 사다 드세요? 1 밑반찬 2012/10/19 1,313
166174 [서울집회] 발자국 집회 10월 20일(토) 서울역광장 1 동참바랍니다.. 2012/10/19 726
166173 지퍼 장지갑 사도 오래오래 후회 안할까요 2 ㅇㅇㅇ 2012/10/19 1,671
166172 정수장학회 비판 편집국장 첫 해고 파문 1 샬랄라 2012/10/19 836
166171 내가 바라는 미래의 아파트 - 빨래를 하다가 문득 든 생각 - .. 71 가을엔 빨래.. 2012/10/19 13,910
166170 회원레벨은 어떻게 올리나요?? ㅠㅠ 4 목포어민촌 2012/10/19 737
166169 KFC징거박스밀 40%!!! 3 릴리리 2012/10/19 1,591
166168 닭튀김을 했습니다 13 힘들어..... 2012/10/19 2,538
166167 “유엔 안보리 재진출, 외교 역량의 결실” 3 대단하네요 2012/10/19 680
166166 술집 여자들이 손님이랑 전화번호도 교환하나요? 7 -.- 2012/10/19 7,045
166165 .... 25 .... 2012/10/19 5,063
166164 고양이꿈 해몽 좀 해주세요 8 ㅁㅁㅇ 2012/10/19 1,964
166163 야욕 드러낸 日…제주·부산도 잠수함 작전구역 2 샬랄라 2012/10/19 1,060
166162 11살 여자아이 너무 불쌍합니다. ㅠㅠ 5 빨리요리해줘.. 2012/10/19 2,434
166161 분당 수내동에 맛난 반찬가게 어디인지요? 5 밑반찬맛난곳.. 2012/10/19 5,811
166160 安측 장하성, "여론조사 앞서는 안철수로 단일화해야&q.. 16 탱자 2012/10/19 1,219
166159 불산지역 동물들은 대피 안시켰나봐요? 7 구미 2012/10/19 1,362
166158 양념게장 3 아 진짜 2012/10/19 1,065
166157 은행에 예금하시는 분들은 .... 4 은행 2012/10/19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