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 안된 조카가 책에 나온 두어절로 된 단어들을 기억해요^^

향기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2-10-09 13:31:32
이제 17개월쯤된 조카가 동화책에 나온 두 어절로 된 단어들을 한번 가르쳐주니깐
금방 기억하고 손가락으로 가리켜요.

예를 들어, 종이 가방, 빨간 스카프, 파란 구슬 등등등   7개 정도 있는  그림 밑에
글씨가 써진 거였는데요.

원래 이런가요ㅋㅋㅋ 첫조카라서 넘 신기해요.


그리고 요새들어 부쩍 자기고집이 세지고 떼쓰려고 하는데 
이럴 땐 야단은 크게 쳐야하나요? 아님 살살 달래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IP : 211.206.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2.10.9 1:33 PM (59.10.xxx.139)

    글씨가 아닌 그림으로 기억하니까요...ㅎㅎㅎ

  • 2. ..
    '12.10.9 1:35 PM (118.33.xxx.104)

    제 조카도 배추어딨어? 무 어딨어? 하면 배추그림 무그림 앞으로 가서 찍습니다 ㅋㅋㅋ
    얘는 먹는것도 좋아해서 동화책에 나온 제 손톱만한 과일을 보고 냠냠이라고..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냠냠이라네요 ㅋㅋㅋ

  • 3. 2살땐
    '12.10.9 1:37 PM (112.223.xxx.172)

    전세계 모든 아기가 천재임...ㅎ

  • 4. 롱롱롱
    '12.10.9 1:38 PM (182.215.xxx.204)

    두돌이면 동화책을 통으로 외우기도 해요
    저도 너무신기했지요 이모라서요^^

  • 5. 그래도
    '12.10.9 1:39 PM (1.251.xxx.139)

    모든 애기가 그렇지는 않아요^^
    귀여워요 조카...

    대부분 모든 애들은
    천재에서 시작해서 평범으로 가다가...고3쯤 되면..
    걔 얘기는 꺼내지도 마...로 되던데요...선배엄마들 보니 ㅋㅋㅋ

  • 6. **
    '12.10.9 1:40 PM (203.226.xxx.137)

    맞아요. 동화책 통으로 외우는거 보면서 우리애가 영재가 아닌가?????? ^^

  • 7. ...
    '12.10.9 2:02 PM (222.121.xxx.183)

    맞아요.. 정말 전세계 아기들이 천재지요..
    아 귀여워요..
    천재냐 아니냐 뛰어나냐 아니냐.. 그건 머리속에서 지우시고..
    지금 똘똘한 조카를 즐기세요..(말이 좀 이상하지만... 으으으으.. 정말 귀엽겠어요..)

  • 8. 차니맘
    '12.10.9 2:09 PM (121.142.xxx.44)

    울 아들도 그랬는데요.

  • 9. ....
    '12.10.9 2:32 PM (222.101.xxx.43)

    요즘 17개월 보다 더 빨리 하던데.. 너무 느리군요..

    ㅎ ㅎ 농담이예요... 조카라고 하시니.. 너무 귀엽죠?

    그것들이 나중에 은혜도 몰라요.. 우리 큰 조카...흥!

  • 10. 와 천재다
    '12.10.9 5:26 PM (211.44.xxx.190) - 삭제된댓글

    우리 둘째는 모두 형아 닮았는데
    왜 말이 느린지

  • 11. ...
    '12.10.9 9:36 PM (39.115.xxx.151)

    저두 27개월된 울 조카 노래도 외워서 따라부르고 구구단도 하길래 천재인줄 알았는데...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94 재즈 음악동호회나 재즈감상회는 어디가 좋은가요? 2 wed 2012/10/25 1,861
168693 82쿡외엔 또 어디 잘... 1 웹웹 2012/10/25 1,035
168692 오후되면 화장이떠요 1 ㄴㄴ 2012/10/25 1,217
168691 10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25 765
168690 정말 순한 아가 키우신 맘들 있으세요? 17 쌍둥맘 2012/10/25 2,103
168689 점입가경 경제민주화 밴드닥터 2012/10/25 388
168688 창의수학은 뭔가요 강사 2012/10/25 1,108
168687 원두커피 2잔 분량 포장 판매하는 곳 없을까요? 2 검은나비 2012/10/25 1,023
168686 내년 5세되는 아이,유치원 알아봐야하는데 어떤 것들을 봐야하나요.. 6 ## 2012/10/25 1,147
168685 한 브랜드에서만 옷을 사는 경우.... 다들 있나요? 5 .... 2012/10/25 2,092
168684 10시에 특검 출석하라했는데 안하네? .. 2012/10/25 1,315
168683 출입증 안 빌려줬던 회사 동료... 회사 나오니까 더 화나요ㅠ 7 아무리생각해.. 2012/10/25 2,296
168682 경제민주화의 참뜻 콜롬비아 2012/10/25 400
168681 어른 여성의 시속 6키로는 어느정도 감으로 걸으면 되나요? 8 시속 6키로.. 2012/10/25 2,532
168680 요새 예금금리..어디가 그래도 나은가요? 너무낮다 2012/10/25 834
168679 경제민주화라는 이상한 바람 학수고대 2012/10/25 381
168678 받아쓰기... ........ 2012/10/25 459
168677 엄마 가방 좀 골라주세요.. ~ 3 가방 결정 .. 2012/10/25 891
168676 그분(대통령출마하신분)은 딱 태권도 2단입니다. 1 그분 2012/10/25 889
168675 가을이 싫다..... 끄적끄적.... 2012/10/25 518
168674 빌리부트 캠프 3일째에요 8 힘들어 2012/10/25 2,344
168673 지주식 재래김 염산 처리 김의 차이점 아시면 알려 주세요 그리고.. 3 철분의 보고.. 2012/10/25 1,816
168672 대한통운 택배...물품을 안가져다줘요.. 5 ㅇㅇㅇ 2012/10/25 1,106
168671 이번 경제위기는 상황이 간단하지 않을 듯 1 ㅠㅠ 2012/10/25 832
168670 꿈해몽 부탁드려요-지네 3 2012/10/25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