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자연이 그리 아름답나요?

ㅛㅛ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2-10-08 15:13:43
갔다온사람말에   따르면    울나라하고는 스케일이 다르다며
로키산맥   나이아가라 폭포등    상상할수없이  넓고  웅장하며
어름답다는데   캐나다라면 깨끗하고  넓고   인구작고 
머 그런게  연상되긴한대요   
북미관광은   미국보단 캐나다가  확실히  나을련지요?
IP : 118.41.xxx.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iui
    '12.10.8 3:19 PM (209.134.xxx.245)

    캐나다 여행 해 봤고 지금 캘리포니아 사는 사람으로서...

    스케일면에선 뭐 비슷비슷하게 웅장하구요

    도시로 보실려면 미국이 나을거 같고

    못 가봐서 그런지 록키가 전 너무 가고싶네요..
    혼자서 동부여행 하느라 록키를 못 가봤어요

  • 2. 카나다
    '12.10.8 3:21 PM (221.151.xxx.130)

    맞아요. 우리나라와는 스케일이 다르죠.
    로키 곤도라 타고 꼭대기 올라가면 여기가 신선들이 사는덴가...싶죠.
    천국에 온듯 고요하고 웅장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그리고 캐나다는 일단 나무가 많고 푸르러요. 동네 어디가나 푸른 잔디에 높은 나무들에 조용하고 넓고..노후에 가서 살고싶은 곳이에요~

  • 3. 달력이
    '12.10.8 3:24 PM (211.246.xxx.236)

    3d로 나온 느낌이예요
    록키도 좋지만 밴쿠버아일랜드요
    정말 넘 예쁘요

  • 4. ....
    '12.10.8 3:30 PM (112.121.xxx.214)

    미국 서부만 가도 울 나라하곤 스케일이 다르죠.
    자동차로 미 서부 일주 했었는데...상상을 초월하는 곳이 정말 많아요.

  • 5.
    '12.10.8 3:32 PM (14.52.xxx.213)

    정말 우리나라와는 스케일이 완전 달라요. 소설에서 묘사하는 광활한 자연이 어떤건지
    확 느껴집니다...록키 꼭 한번 가보세요...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이예요

  • 6. ..
    '12.10.8 3:33 PM (121.160.xxx.196)

    금방 지겨워지지 않나요?
    너무 큰 자연이 계속되니까 처음에만 우와!!!!!!!!!하다가 곧 지겨워지더라구요.

    우리나라 자연이 눈 요기하기 좋고 오밀조밀하니 친밀하다고 느껴져요.
    인간친화적이라고나 할까.

  • 7. ...
    '12.10.8 3:42 PM (220.72.xxx.168)

    미국은 안가봐서 비교 못하지만, 캐나디언 록키는 장관이예요.
    진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지 못할 스케일...
    운전하면 2~3시간씩 양차선에 차 한대도 못보고 혼자 가기도 할 정도였어요.
    산, 숲, 나무, 호수, 폭포, 빙하...
    우리나라 산천도 좋아하긴 하지만, 종류가 다른 아름다움이 있더이다.

  • 8. loveahm
    '12.10.8 3:49 PM (175.210.xxx.34)

    저는 못 가봤지만, 캐나다로 이민간 친구말이 이 자연과 나무와 물을 한국에 보내주고 싶다고...
    큰나무와 맑은물이 너무너무 흔하다고 하대요

  • 9. 얼마전
    '12.10.8 3:51 PM (210.222.xxx.102)

    추석특집으로 했던 다큐에 나왔던 '자이언트 세콰이아'가 있는 곳에 가보고 싶더군요....

  • 10. 노스
    '12.10.8 3:54 PM (211.246.xxx.204)

    밴쿠버 북쪽에 간 적 있는데 수목원 와 있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밤에는 너무 심심해서 재미없었고 까마귀가 우리나라 비둘기만큼 많더군요

  • 11. ---
    '12.10.8 3:55 PM (188.104.xxx.105)

    제가 밴쿠버에서 1년 살았는데 그게 첫 해외였거든요. 처음이라서 얼마나 캐나다가 아름다운지 모르다가 그 다음부터 아름답다는 왠만한 여러 나라, 여러 도시, 바다, 산....가보니 자연의 아름다움은 캐나다가 손가락 꼽힙디다.스케일도 스케일이지만 웅장하고 아름다워요.


    록키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특히 레이크 루이즈..눈으로 직접 꼭 봐야함..뭐에 홀린듯한 느낌. 나이아가라도 물론 좋구요.

  • 12. ..........
    '12.10.8 4:02 PM (118.219.xxx.138)

    자연은 아름다우나 이쁜것도 한두달이래요 너무 외롭다고 한국인은 한국에서 복잡복잡하게 살다가 오니 처음엔 좋았는데 점점 사람이 그립대요

  • 13. 록키
    '12.10.8 4:06 PM (59.10.xxx.139)

    거대한 빙산보고 입이 쩍...록키가 최고임

  • 14. ㅎㅎ
    '12.10.8 4:25 PM (219.250.xxx.206)

    저 아는 후배도
    캐나다 다녀와서 입에 침이 마르게 캐나다 얘기하더라구요
    정말 광활한 대자연에 감탄하게 되더라는
    꼭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 15. 맞아요..
    '12.10.8 4:27 PM (116.121.xxx.96)

    벤쿠버...록키...땅이 넓어서 대자연 이란 말이 딱~이예요.. 웅장하다고나 할까... 그리고 느낌이... 왜 예전 영화인 시티오브엔젤의 주제가 아시나요? 그런 노래가 (정서) 나올법한 느낌이더라구요.. 공기 정말 좋고요...

    큰 만큼 웅장하지만 오밀조밀하진 않아요, 우리나라 자연은 작지만 오밀조밀 아름답구요..^^

    장단점이 분명 다 있더라구요.

    크고 스산한 아름다움....그런 느낌이 들었더랬어요

  • 16. ^^
    '12.10.8 8:12 PM (175.210.xxx.158)

    캐나다 좋죠....
    관광은 반드시 7-8월에 가세요....

  • 17. 좋은아침
    '12.10.10 8:43 AM (110.70.xxx.137)

    캐나다 로키 좋지요 단 여름에만요ᆢ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은건 미국이지요
    스케일도 크고 단순하지도 않고
    몇달을 봐도 다 못보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12 늦은 저녁 아이들 간식 뭐 해주세요? 5 중고등맘 2012/10/17 1,851
165211 갤럭시노트2 1 스마트힘들어.. 2012/10/17 848
165210 베스트글-행시합격자~ 16 아침부터 동.. 2012/10/17 4,169
165209 남편 등산복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2/10/17 1,381
165208 좋은향기가득한바디로션추천좀해주세요. 8 바디로션 2012/10/17 1,838
165207 10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17 762
165206 검색한거 프린트 할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1 블루 2012/10/17 627
165205 내인생에도 봄날이? 4 봄날.. 2012/10/17 1,210
165204 현재 세살고 있는 집이 팔려 다시 전세계약할 때 유의사항 알려주.. 1 세입자 2012/10/17 570
165203 25평 34평 43평 --> 큰 평형이 거주 만족도가 높을.. 8 대형아파트 2012/10/17 2,673
165202 식구가 하나 늘면, 생활비가 최소 얼마나 더 들까요? 6 2012/10/17 1,511
165201 이런 경우에도 집을 팔아야 할까요? 42 고민고민왕고.. 2012/10/17 3,783
165200 성장클리닉은 장삿속이다라고 치부하는데 남편 친구가 권하네요 9 팔뚝 굵음 2012/10/17 3,046
165199 비만 오면 아이들을 지각시켜요ㅠㅠ 4 **** 2012/10/17 1,147
165198 베스트글 읽다가 생각난일 3 .. 2012/10/17 830
165197 중3딸 옷과 전쟁 14 .. 2012/10/17 3,016
165196 옷에 기분좋은 향이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꽝주부 2012/10/17 3,126
165195 유방암이요... 5 건강검진 2012/10/17 1,799
165194 10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7 557
165193 미국에서 사면 한국보다 저렴하게 살수있는 가방 브랜드 있을까요?.. 8 고민 2012/10/17 8,465
165192 제 증상 좀 봐주셔요..무플절망 5 가슴 2012/10/17 892
165191 이 나이에 뭘 할까요? 1 내 신세 2012/10/17 1,038
165190 얇은 거위털패딩코트 따뜻할까요? 10 월동준비 2012/10/17 2,938
165189 또 팬질 시작이네요... 2 이또한지나가.. 2012/10/17 1,477
165188 70대 폐지줍던 할머니 강간살해범 방글라데시인이네요.. 2 경악 2012/10/17 2,779